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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inion | 데스크칼럼 | 2024-07-19
    신(神)의 경계면, 범(範)은 인간으로 볼 수 없다

    현 시대 태어났지만 어디까지나 바닥부터 시작했어야만 했다. 그래서 지금의 현실이 보여주듯 문제들이 붉어져 오는 것이다. 무엇보다 문제는 시작도 안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인류와 민족에 있어서도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 범이 제시한 것들은 인류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로 보아야 한다. 그 중의 하나가 논장각하의 일이다. 신의 법으로서 벌을 내리는 것이다. 다만, 지옥과는 별개의 문제가 달려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범은 지옥을 거느리고 있지 않으며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그러나 상황은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어디까지나 불가능한 영역이 상주하기 때문이다. 인류에 있어 이 상황은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틈바구니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면 그 분위기에 휩쓸릴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범은 어디까지나 자율권을 인정하는 편이지만 다른 외계는 그러하지 않는다. 종교부터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상을 모시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모든 행위는 위배와 위반사항으로 내몰릴 수 있다. 처벌 또한 무섭다. 바로 말뚝형인 것이다. 인류에 있어 신계에 우를 범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 그러나 내면의 본은 매우 위험한 요소를 지니고 있다. 특히, 원한관계에 쌓인 한은 내면의 마와 악의 본과 결부된다면 매우 위험해 질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오래된 폐단이 저질러온 죄악은 미래까지 암울하게 한다. 정신까지 그에 받쳐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대 조상들과의 차이는 거기서부터 시작된다. 선대는 지구의 지형까지 자발적으로 그렸기 때문이다.


    NEWS | 경기소식 | 2024-07-19
    작지만 강한 소공인, 경기도가 함께합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2024년 경기도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참여기업을29일까지 모집한다고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금리와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와11개 시·군이 협력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산업의 근간인 소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과원은 올해124개사를 선정해▲제품개발▲홍보·마케팅▲지식재산권▲작업환경개선▲스마트 공정도입▲청년소공인 아이템개발지원 등6개 분야 최대3천만 원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80%를 지원한다. 제품개발 분야에서는 금형 및 목업 제작,시험·분석,외주용역,개발자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홍보·마케팅 분야는 인증 획득,홈페이지 제작,전시회 참가,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며,지식재산권 분야에서는 국내외 특허,상표,디자인 출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작업환경개선 분야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작업장 환경 개선을,스마트 공정도입 분야에서는 외주용역비와 함께 인력 인건비,공간 임대료를 지원한다. 청년소공인 아이템개발지원 분야는 도비 전액으로 지원되며,제품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항목을 포함한다. 분야별 복수지원이 가능하나,시·군별로 지원분야가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단,시·군 매칭사업과의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사업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11개 시·군인 가평군,군포시,남양주시,수원시,시흥시,안산시,안성시,여주시,용인시,포천시,화성시에 본점 및 사업장을 둔 도시형 소공인이다. 도시형 소공인은 연매출80~120억원 이하,상시 근로자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지칭하며,세부 기준은 업종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이번 사업은 소공인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제조업 혁신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도내 소공인들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올해 사업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 더 많은 시·군의 참여를 유도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경기도 전역의 소공인 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4월 소공인지원센터TF팀을 신설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소공인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여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경과원 기업지원 웹사이트(www.egbiz.or.kr)에 접속하여 신청자격 확인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소공인지원센터TF팀(031-259-7023)으로 문의하면 된다.


    NEWS | 탑뉴스 | 2024-07-19
    경기도,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전문가 자문 지원. 23개 단지 대상

    경기도가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올해부터 장기수선계획 수립 시 전문가 자문 지원을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7월 현재 준공단계인 도내 23개 공동주택 사업단지다. 장기수선계획은 공동주택 공용부분 주요시설의 교체·보수를 위해 장기수선 대상과 수선 주기를 정하고 매월 일정 금액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 수선·교체 시 사용하는 제도다. 공동주택 사업 주체는 준공 후 사용승인 전에 장기수선계획을 제출해 시군으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장기수선계획을 최초로 수립하는 과정부터 표준매뉴얼 없이 작성되고 검증조차 없다 보니 부실하게 수립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장기수선충당금 부족으로 이어지고 시설물 관리 소홀과 안전사고, 분쟁 등 갈등 발생 원인이 되고 있다. 자문 절차와 방법은 사업 주체가 사용승인 2개월 전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관리하는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공동주택 유지관리 정보시스템’에 장기수선계획을 입력하고, 시군을 통해 도에 자문 신청을 하면 된다. 도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을 통해 시스템과 관련 자료 점검, 현장 방문 등을 거쳐 계획서의 적정성 검토를 시행하고 시군은 보완 사항이 있을 경우 조치 완료 후 관리주체에 장기수선계획을 인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는 사용승인을 앞둔 사업준공 예정단지를 대상으로 우선 적용한 후 오래된 기존 아파트 단지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 6월 이번 ‘장기수선계획 수립 시 전문가 자문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장기수선 수립 체계 개선 방안을 전국 최초로 마련한 바 있다. 박종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장기수선계획은 공동주택을 장기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적정하게 수립·검토·조정된 장기수선계획으로 공동주택에서 적절한 시기에 유지보수가 이루어져 과다한 수선비용 발생을 억제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NEWS | 탑뉴스 | 2024-07-19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조성전략’ 주제로 19일 국회세미나 열어

    경기도는 1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1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경기북부 발전과 한반도 경제공동체 및 문화공동체 실현을 위해 경기도의 평화경제특구 추진 방안과 조성 전략을 위한 국회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경기도내 지역구를 둔 박정, 윤후덕, 김성원 등 경기도내 지역구를 둔 3명의 국회의원과 민간전문가, 도민 등 120여 명이 함께했다. 평화경제특구 지정은 시·도지사 요청에 따라 통일부·국토교통부 장관이 공동으로 지정하며 지방세․부담금 감면 및 자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는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다. 대상 지역은 경기, 인천, 강원의 3개 광역지자체 관할 15개 기초지자체이며 경기도에는 고양·파주·김포․양주․포천․동두천․연천 등 7개 시군이 있다. 경기도가 평화경제특구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평화경제특구 추진 방안과 조성 전략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1부에서는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의 ‘남북정세 환경변화에 따른 평화경제특구의 전략구상’에 대한 강연회가 진행됐다.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은 “남북교류 중단 상황에서도 가동될 수 있는 특구와 남북교류가 활성화될 경우 남북교류 증대 및 남북경제 보완성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평화경제특구를 투트랙으로 추진해야 한다”라고 평화경제특구 전략구상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김광길 변호사(전 통일부 국장)가 ‘개성공단 사례로 전망하는 평화경제특구 수립방향’에 대해 발표하면서 경기도 RE100 전용단지와 생태환경 국제기구 유치를 평화경제특구 사업으로 제안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가 좌장을 맡고 이영성 서울대 교수, 통일연구원 정유석 박사, 국토연구원 강민조 박사, 경기연구원 조성택 박사와 전철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경기북부지역의 평화경제특구 조성과 성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토론에 이어 파주시와 포천시에서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해 추진한 실적과 계획을 발표하고 세미나에 참석한 관련 도와 시군관계자들의 건의 및 질의가 이어졌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평화경제특구지역과 접경지역을 ‘더 큰 평화’의 핵심 중심지로 성장시켜 경기북부가 대한민국 신성장 발전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경기도 지역이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EWS | 탑뉴스 | 2024-07-19
    경기도-경기관광공사, 관광테마골목 ‘골목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실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18일 오후,수원화성 행리단길내에 위치한‘미식가의 주방’에서 올해 선정된 도내 관광테마골목 골목 매니저23명을 대상으로‘골목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공사가2020년부터 발굴한 관광테마골목의 안정적 관리 및 지속적 운영을 위해 골목별 전담 인력을 양성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각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골목 매니저’는 관광테마골목의 운영 주체로서 골목관광 이해,상품 기획,홍보·마케팅 등 필요 역량을 갖추는 게 중요한 만큼 현장 실무형 교육 및1:1개별 컨설팅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이번 교육은 올해 첫 교육인 만큼 전체 사업 및 향후 진행될 역량 강화 교육에 대한 소개와 함께 도시문화기획자인 박승현 대표의 골목 관광에 대한 특강을 통해 골목 매니저의 역할과 갖춰야 할 소양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2020년에 선정된 수원 행리단길 골목을 유옥현 활동가와 함께 투어하면서 역사,공방,식음 등 골목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하고,콘텐츠 기획 경험을 직접 접하는 등 골목 매니저가 해야할 일에 대해 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관계자는“동 교육은 이번 대면교육을 시작으로7월부터10월까지 총10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사업 운영 인력이 부족한 개별 골목에 관광 운영 주체로서 지속가능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EWS | 교육·학문·역사 | 2024-07-19
    경기IT새일센터 2024년 하반기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IT새일센터가 IT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미취업 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에 나선다. 이번 2024년 하반기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총 4개 과정으로 온ㆍ오프라인 병행으로 운영된다. 정보기술(IT)분야 직업교육훈련 과정 ▲업무자동화 개발자(RPA) 과정 ▲AI로 데이터 읽는 서비스기획자 양성 과정 ▲쇼핑몰을 위한 퍼블리싱 과정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과정 등이 있으며, 오프라인 교육은 재단 남부사업본부(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교육과정 외에도 1:1 맞춤형 컨설팅, 취업 대비 면접교육, 포트폴리오 코칭, 취업 매칭 등 취업 연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 접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 (https://apply.jobaba.net/)에서 가능하며, 접수 마감일은 과정별로 상이하다. 재단은 하반기 직업교육 훈련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3일에 ‘IT분야 직업교육훈련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과정별 세부 교육 내용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설명회 사전참가는 아래 QR코드 또는 사전참가 신청페이지(https://moaform.com/q/Lt8T4W)에서 신청 가능하다. 올해 상반기 IT 직업교육훈련 과정 수료생들의 평균 취ㆍ창업률은 50% 이상, 특히 SW테스팅 전문가 과정의 경우 취ㆍ창업률이 95%에 달했다. 또한, 경기IT새일센터는 지난해 전국 159개 새일센터 대상 여성가족부 ‘2023년 새일센터 평가(경력개발형 새일센터)’에서 1위를 차지해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새일센터로 선정되었다. 2024년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IT새일센터 누리집(www.itsaeil.or.kr)을 확인하거나 남부일자리팀(031-270-9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NEWS | 교육·학문·역사 | 2024-07-19
    수원광교박물관, 파리올림픽 개최 기념해 올림픽 관련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수원광교박물관이 2024 파리올림픽(7월 26일~8월 11일) 개최를 기념해 올림픽 관련 체험·교육 프로그램 ‘박물관 탐구생활’을 마련했다. 박물관 탐구생활은 8월 7~8일 이틀간 진행되는 연계 프로그램이다. ‘소강실에서 만나는 체육대회’(8월 7일)는 박물관에 전시 중인 올림픽 관련 유물을 살펴보고, 트로피와 메달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8월 8일에는 올림픽 역사를 배우고, 성화봉 만들기 체험을 하는 ‘함께 떠나는 올림픽 여행’이 열린다.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재료비 회당 5000원). 수원광교박물관 소강실에는 1988년 서울올림픽 기념품 패널 등 다양한 올림픽 기념품, 1988년 서울올림픽 성화봉, 역대 올림픽 포스터,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에 출전한 황영조 선수 발 조각상 등이 전시돼 있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역사, 한국 스포츠 역사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전시를 개편했다”며 “수원광교박물관에 방문해 올림픽의 역사를 이해하면 파리올림픽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EWS | 수원소식 | 2024-07-19
    수원시, ‘진로·진학 전문 컨설팅’ 참가자 모집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8월 24일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에 참가할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모집한다.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은 입시 구조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 정보와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행사다.8월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40여 개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된다. ▲진로진학 종합(정시, 수시) ▲예체능(음악, 미술, 무용, 미용, 연기, 간호) ▲학습전략코칭 ▲모의 면접 ▲특성화고 대입 진학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현재 중학생이 당면한 현실과 고교 선택 방법’을 주제로 한 고입 입시특강, 오후 4시부터 5시 20분까지 ‘2025학년도 입시 경향 및 수시 전략 분석’을 주제로 대입 입시특강이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학생·학부모는 8월 13일까지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 홈페이지(http://swjinro.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 주제별로 신청할 수 있는 인원이 달라 신청 전에 꼭 안내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고, 꿈과 미래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문적인 진로·진학 정보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학생들이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행사안내 : 031-218-0359(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신청문의 : 02-2102-2438


    NEWS | 탑뉴스 | 2024-07-18
    수원시 청소년의 음악창작공간 ‘뮤트’ 문 열었다

    수원시 청소년들의 음악창작공간 ‘뮤트’가 문을 열었다. 개관식은 1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렸다.수원청소년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된 ‘뮤트’는 청소년들이 음악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음악창작공간이다. 밴드 합주·녹음실, 음향조정실, 개인 연습 영상 등 콘텐츠 편집실, 음악 편집·녹음실, 활동 강의실, 동아리실 등을 갖췄다.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해 완공 후 이날 정식 개관했다. 조성 사업비는 도비 2억 500만 원, 시비 2억 5000만 원 등 총 4억 5500만 원이다.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한원찬 경기도의회 의원, 수원시 청소년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개관식은 청소년 밴드동아리 축하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이재준 수원시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이재준 시장은 “작곡뿐 아니라 댄서, 밴드를 하고 싶은 청소년도 함께할 수 있도록 알차게 시설을 구성했다”며 “뮤트(뮤직 아지트)가 청소년들이 각자의 재능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들만의 아지트가 돼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수원시 관계자는 “뮤트가 수원시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인도 창작 음악을 녹음하고 음악 교육도 받을 수 있는 친근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수원시는 뮤트 개관을 기념해 8월 17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전국의 작곡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전국 청소년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local | 동네소식 | 2024-07-18
    수원시 권선구, 어린이와 함께하는 인형극 개최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지난 18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호매실로 237)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와 함께하는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수원 권역 최초의 공공 공연장 ‘빛누리아트홀’ 건립·개관을 기념하고 지역 연계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비영리단체 수원시소리샘(회장 김영숙) 주관으로 악기연주와 율동이 어우러진 창작동화 인형극을 선보였다. 수원시소리샘은 문화공연 인형극을 전문으로 하는 단체로서, 이날 ‘수원 광교산 총각머슴과 멧돼지’라는 친근하고 유쾌한 주제로 아이들에게 생동감 있는 인형극 연기를 통해 즐거움과 감동이 가득한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 주었다. 김영숙 수원시소리샘 회장은 “빛누리아트홀에서 인형극 공연을 할 수 있어 준비하는 과정이 즐거웠다.”라고 말하며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사랑과 우정의 가치를 배우고 자연과의 상호작용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선구는 오는 8월 23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지역 연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관객 참여형 마술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local | 동네소식 | 2024-07-18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 제3회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조원2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2024년 마을자치계획 활동 경과보고, 2025년 마을자치계획 실행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시행여부 선정을 위한 의제 발표와 주민의 투표 후 사업 우선순위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이 투표로 선정한 2025년 마을의제 우선순위는 ▲ ‘다함께 걸어요’ 마을 산책길 만들기 ▲ 조원2동 마을축제 개최 ▲ 활력있는 체조, 활기찬 노년 ▲ 전통 된장담그기 체험 ▲ 전통 고추장 담그기 체험 순으로 결정됐다. 최종 순위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새빛톡톡을 통해 실시한 온라인 사전투표 결과와 7월 17일 총회 당일 100여 명이 참여한 주민총회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다. 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은 “제3회 조원2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최종 선정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조원2동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주민 여러분과 지혜를 모아가겠다”라고 말했다.


    local | 동네소식 | 2024-07-18
    장안구 정자1동 주민이 그린(GREEN) 마을의 시작, ‘탄소중립 열린 컨퍼런스’ 개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열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문화 실천 및 확산을 주제로 탄소중립 캠페인, 체험부스, 아나바나 나눔장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호생태체험교육관, 광교생태체험교육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관과의 협업을 통해 ▲ 목공예 체험(나무목걸이 만들기) △ 양말목 공예 ▲ 자전거 발전기와 온실기체공 체험 ▲ 업사이클링 화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이번 행사에 쓰인 홍보 배너 등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다수의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천으로 인해 행사 장소가 불가피하게 변경되어 다소 아쉬운 점이 있지만 많은 주민들께서 참여해주셔서 감사했다.”며 “행사의 즐거움과 함께 탄소중립의 의미를 배우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EWS | 탑뉴스 | 2024-07-18
    경기도교육청, 자율선택급식 확대로 ‘새로운 학교급식’으로의 대전환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250개교의 내실화를 지원하고, 오는 2026년까지 운영학교를 750개로 확대 운영하는 등 새로운 학교급식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동탄중학교(교장 남현석)에서 ‘경기도 자율선택급식 정책 확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위해 2022년 시범운영학교 10교, 2023년 모델학교 70교를 실시했다. 올해는 실천학교(재지정교) 69교, 참여학교(신규참여교) 181교 등 총 250교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자율선택급식 운영 내용은 ▲자율배식과 선택식단, 과일채소식단(샐러드바) ▲교육과정 연계 수업 및 학생주도 급식 활동 ▲급식 자동화 기기 확충 및 식당 환경 개선 등이다. 운영 기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이며, 도교육청은 오는 2026년까지 경기도 내 학교 750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자율선택급식 정책 내실화 및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안정적 정착 지원 ▲자율선택급식 홍보 및 정책연구 강화 ▲자율선택급식 성과관리 운영 등을 시행한다. 경기도 자율선택급식은 지난 2023년 정책성과평가 결과와 정책자문단, 주민참여협의회 급식개선 분과 제언, 내외부 전문가 정책 평가로 사업의 타당성과 정책 추진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지난달 24일 경기교육 2주년 성과과제에 대한 주요 정책별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경기도민의 71%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요 정책 중 두 번째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아울러 올 상반기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학생 48,000명의 설문조사 결과 ▲학교급식이 즐겁다(95.6%) ▲학교급식은 중요하다(96.9%) ▲영양교사와 조리종사자에게 고마움을 느낀다(97.53%) 등 학생의 건강과 바른 인성, 학교생활 행복감에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평가를 바탕으로 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을 통해 기본인성을 갖춘 미래인재가 성장하는 학교, 건강한 학교급식 문화를 공유하는 학교, 학교구성원의 소통과 자율성으로 협력적 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더욱 기울일 예정이다.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책자문단 신설 및 전문지원단 확대 구성‧운영 ▲정책실행연구회 운영과 정책연구 ▲지역 중심 멘토학교 운영 등을 연속 추진하고, ▲급식환경 개선(환기시설) ▲자동화기기 적극 도입 ▲식재료 단가 개선 등을 통해 정책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2024년 자율선택급식 정책의 확대와 재구조화를 위해 ▲자율선택급식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종사자 업무경감 및 역량 강화 ▲정책 포럼 및 심포지엄 운영 ▲학생‧학부모 학교급식 정책 참여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갈인석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자율선택급식은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바뀌는 새로운 학교급식으로의 대전환”이라며 “학생을 존중하고, 학부모에게는 신뢰를 주며, 급식관계자는 사명감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학교 자율성에 기반한 급식을 운영해 공동체 모두가 만족하고 존중하는 행복한 정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EWS | 지역소식 | 2024-07-18
    의왕시, 신(新)중년 강사 기획단 수료식 개최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9일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의왕시 신(新)중년 강사 기획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의왕시 신중년 강사 기획단’은 중장년의 재도약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왕시청 3개 부서(평생교육과, 기업일자리과, 가족아동과)의 정례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모아 중장년의 사회공헌활동 및 재능기부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의왕시 신중년 강사 기획단’은 평생교육과 ‘위풍당당 신중년 우리학교’의 ‘디지털성인문해강사 양성과정’과 기업일자리과 취업프로그램인 ‘실버인지놀이지도사 과정’의 수료자들로 이뤄졌다. 이들은 자격증 취득 후 6월 25일부터 10회에 걸쳐 강사로 활동하는 데 필수적인 강의 설계, 홍보전략 등의 교육을 받았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11명의 수료생은 시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 중학과정’수강생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인지놀이 및 카카오채팅, 네이버길찾기, 앱 설치 등 디지털 교육 강의를 하게 된다. 실버인지놀이지도사 과정을 수료하고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자격증 취득 후 막막했는데, 실제 강의를 위한 PPT작성 교육과 강의 시연이 큰 도움이 됐으며,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자격증 취득 후에도 역량 강화와 재능기부를 위해 열정을 다하는 신중년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베이비부머의 재도약을 위한 사업추진과 교육생 사후관리를 통해 중장년의 학습형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 | 지역소식 | 2024-07-18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 실시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담당 공무원 15명 및 민간 모니터링단 3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前경기복지재단 복지협력팀장 김은아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이행점검의 중요성과 세부사업 담당자 및 민간 모니터링단의 역할을 설명했다. 김은아 강사는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상반기 실적과 환경적 변화를 고려해 세부사업의 성과지표관리 및 지원 대상 등을 세밀히 검토해 자료를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승희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보건, 일자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사업의 실효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하반기 사업수행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