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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 | 경기소식 | 2024-11-01
    경기도일자리재단, 투명한 채용문화 확산으로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 수상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24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공정채용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채용절차 개선에 노력했다. ▲채용 만족도 조사 등 자체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신입직원 필수 자격기준 폐지,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 전형 운영을 통해 청년층 고용 확대에 적극 기여했다. 또 ▲신입직원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 운영 및 입사축하 웰컴키트 제공 등 입사 후 직원의 원활한 조직 적응과 장기근속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바탕으로, 구직자 의견에 귀 기울이는 구직자 친화적 채용 정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공정채용 프로세스를 널리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직무능력 중심 채용으로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구직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채용 선도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NEWS | 수원소식 | 2024-10-30
    수원시, ‘수원새빛돌봄 플랫폼 구축’으로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새빛돌봄 플랫폼 구축’으로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경기도가 주최하는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역 정보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 내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대회다. 시상식은 2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렸다.서면심사를 거쳐 선정한 5개 시군 발표 후 심사위원단 심사와 현장평가를 합산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지난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은 시민이 이용하는 새빛돌봄 웹사이트, 담당 공무원이 사용하는 돌봄업무처리시스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의 현장업무처리 지원 앱 등으로 구성된 ‘원스톱 온라인 업무시스템’이다.플랫폼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담당 공무원들은 신청 대상자 관리·돌봄계획수립·비용정산 등 업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들은 앱을 활용해 현장업무 처리를 간소화하고, 간편하게 서비스 정산을 할 수 있다.수원시 관계자는 “다른 지자체도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플랫폼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지속해서 사용자 교육을 해 플랫폼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NEWS | 수원소식 | 2024-10-29
    ‘2024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30개 마을공동체 참여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가 28일 일월수목원에서 2024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돋움(신규 마을공동체), 성장(공모사업 유경험 공동체), 기획(단일 공동체) 등 유형이 있고, 단계별·점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올해 공모사업에는 30개 공동체(돋움 9개, 성장 18개, 기획 3개)가 참여했다. 가장 많은 마을공동체가 참여한 동은 4개 공동체가 참여한 행궁동이고, 3개 공동체가 참여한 매탄3동이 그 뒤를 이었다. 활동 주제는 문화 8건, 환경 8건, 복지 6건, 교육 4건, 경제 4건 등이었다.2011년부터 현재까지 마을만들기 주민 제안 사업 누적 참여자 수는 1만 8307명, 공모사업으로 발굴된 마을 공동체는 762개에 이른다.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정자2동 ‘학부모 플로깅 동아리’, 권선2동 ‘같이가치’, 고등동 ‘공수모’ 공동체가 우수 공동체로 선정돼 수원시장상을 받았다.학부모 플로깅(쓰레기 주우며 걷기) 동아리는 어린이가 정자시장 지킴이 대원으로 활동하며 상인 인터뷰, 사진 전시회 등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같이가치는 자원을 조사해 마을 핵심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안전단을 구성해 안전 지도 제작 등 활동을 했다. 공수모는 연령별 맞춤형 공동육아 프로그램, 학생자치 등 분야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 마을만들기협의회 등 마을만들기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2024년 마을공동체 사업 성과 보고 ▲2024년 우수마을 공동체 사례 발표 ▲우수마을 공동체 시상 ▲푸라비다(브라스밴드)의 축하공연 ▲ 수원 마을 알아보기 O/X 퀴즈 등으로 진행됐다.이재준 수원시장은 “우리가 겪는 많은 문제의 해법은 마을공동체에서 찾을 수 있다”며 “고색동에 만들어진 탄소중립 그린도시의 계획부터 실천까지 마을공동체가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공동체에 담긴 가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NEWS | 경기교육 | 2024-10-28
    임태희 교육감, “교학상장(敎學相長),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이뤄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 21일부터 2주간 ‘2024 하반기 경기 수업나눔 한마당 집중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25개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모든 학교와 교사가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집중한다. 집중주간에는 희망하는 교사가 지역을 넘나들며 본인이 참관하고 싶은 수업나눔에 참여한 후 자신의 수업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할 수 있다. 다른 교육지원청의 수업나눔 영상을 보고 싶은 경우에는 유튜브(경기교사온TV)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8일 오후 수원 글빛초등학교(학교장 이병갑)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를 격려했다. 2023년 3. 1자로 개교한 글빛초등학교는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이 주관하는 수업나눔 한마당 우수 수업 공개교 중 하나다. 글빛초 수업나눔은 ‘지속 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지구촌 평화와 발전계획’을 주제로 김경은 교사가 6학년 2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어진 수업나눔 한마당 협의회에서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학교 교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간에는 교사가 진행한 수업을 돌아보며 알게 된 점과 알고 싶은 점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각자 수업 참관 소감을 발표하면서 교수 방법, 수업에 활용한 도구, 깊이 있는 수업 실현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임 교육감은 “수업나눔 준비로 애써 주신 글빛초 모든 선생님과 참석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대학을 다니면서 배운 것이 아닌데도 이렇게 우수한 수업을 펼치는 것은 대단한 노력과 준비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암기하고 지식으로 정답을 맞추는 교육으로는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기 어렵다”며 “경기교육은 경기공유학교,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하이러닝에 기반한 경기온라인학교 등 학생 맞춤형으로 미래 시대를 대비하는 교육의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선생님들이 좋은 사례 공유할 수 있도록 연수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교육의 혁신을 위해 대입선발 제도를 개선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선생님께서 학교에서 수업 혁신과 교실 변화, 함께 배우고 가르치며 성장하는 선순환으로 ‘교학상장(敎學相長)’을 이루는 데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글빛초등학교는 저경력 교사의 수업 성장을 위해 수석교사 중심의 수업나눔과 수업 성장 협의를 월 2회 이상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4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및 ‘국제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NEWS | 수원소식 | 2024-10-28
    수원시,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진로캠프 ‘아이티(IT)를 만나다’ 열어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5일 일산 킨텍스, 현대모터스튜디오 등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진로캠프 ‘아이티(IT)를 만나다_아자아자 아잇팅’을 열었다.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후원한 이번 진로캠프에는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이용하는 14세 이상 이주배경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했다.청소년들은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로보월드 박람회’를 관람하고,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로봇·자동차 IT산업을 견학했다. 또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해 아쿠아리스트(수족관 사육사) 직업·진로를 탐방했다.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IT산업 직업군을 경험하며 미래 진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수원시는 지난 9월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랜드에서 1차 이주배경 청소년 진로캠프를 진행한 바 있다.

    NEWS | 수원소식 | 2024-10-28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걷이 행사 개최

    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26일 호매실동 친환경 논 체험장(개구리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걷이(벼 베기) 행사를 열었다.풍물놀이로 시작된 행사는 추수감사제, 박광래 박사(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 소속)의 논 이야기·모내기 방법 설명, 전통 모내기 체험으로 이어졌다. 어린이·청소년은 볏짚공예, 전래놀이, 논 백일장 등 가을 들판에서 체험 활동을 즐겼다. 학생, 시민, 시민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수원시는 이번 행사에서 수확한 쌀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이번 가을걷이 행사는 시민들이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생태환경 교육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친환경 논 체험장(5707㎡)은 논농사 체험 외에도 둠벙(웅덩이)서식 생물관찰 등 생물다양성 체험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NEWS | 수원소식 | 2024-10-28
    수원시, ‘혁신민원실 조성’으로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우수상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혁신민원실 조성’으로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5일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열렸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공공디자인의 사회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우수사례·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하는 공모전이다.수원시는 ‘혁신민원실’(수원시청 새빛민원실·통합민원실, 장안구청 통합민원실, 권선구청 통합민원실)을 응모해 사업 분야 우수상(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으로 선정됐다.혁신민원실은 시민을 위한 민원 공간을 혁신적으로 탈바꿈했고, 디자인 전문 공무원의 수준 높은 공간 연출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재준 시장은 민선 8기 수원시장으로 취임한 후 “부서 간 떠넘기기로 인해 민원인이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고, 새빛민원실을 조성했다. 공무원이 민원을 처리하는 동안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새빛민원실을 온실 정원이 있는 깔끔한 카페 분위기로 디자인했다. 정원이 있는 새빛민원실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도시디자인단 디자인 전문 공무원이 사업 기획부터 계획, 설계, 시공·공사 단계까지 직접 디자인을 지원하는 ‘디자인 중점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수원시청에 산재해 있던 민원 공간들을 새빛민원실, 통합민원실로 통합해 민원인의 혼란을 최소화했다. 또 민원의 종류·특성, 진행 방식에 따른 공간을 구분하고, 민원 수요를 분석해 물리적인 공간 구성에 반영했다.플랜테리어&하이엔드(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품질이 우수하고 고급스러움) 콘셉트의 혁신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해 증축으로 온실 정원을 조성했다.UHPC(초고성능콘크리트)를 조형적으로 디자인해 세련된 카페 공간으로 조성했다. 방문한 민원인이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느끼도록 공간을 연출했고, 베테랑 공무원의 능숙하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응대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민원 공간의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했다.수원시 관계자는 “민원인들에게 차별화된 편의·휴게 공간을 제공해 시민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혁신민원실을 구축하고자 했다”며 “디자인 전문 공무원을 활용한 디자인 중점지원제도 정책이 다른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NEWS | 수원소식 | 2024-10-25
    수원시, 생물다양성 조사로 도시생태현황지도 갱신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생물다양성 조사를 기반으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갱신한다.수원시는 24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수원시 생물다양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용역은 수원시정연구원, 동국대학교산학협력단, ㈜소프트그래피가 수행한다.분류군(식생·식물·조류·포유류·양서·파충류·곤충)별로 생물다양성을 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갱신할 예정이다.주요 과업 내용은 ▲수원시 도시생태현황지도 갱신(일부), 주제도 작성 ▲수원시 우수 비오톱(생물서식공간) 선정·조사 ▲수원시 특정 생물 조사, 이슈 대응 방안 수립 ▲시민 생물 다양성 모니터링 지원 등이다.광역 도시생태현황지도의 비오톱 평가결과 1등급 지역 중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비오톱을 선정하고 보전 방안을 제시한다. 또 수원청개구리, 떼까마귀, 민물가마우지, 수달, 생태계교란식물 등을 조사·분석해 대응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아울러 시민·단체가 수행한 모니터링 자료 성과를 분석하고,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참여자를 위한 가이드와 공유체계도 마련한다.수원시 관계자는 “생물다양성 조사 용역으로 도시 개발, 토지이용 변화에 따른 도시의 생물상 변화를 조사하고, 수원시만의 자연환경 자료를 구축할 것”이라며 “도시 환경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NEWS | 수원소식 | 2024-10-25
    수원시, 한국ITS학회 2024년도 추계학술대회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홍보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4~25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열린 한국ITS학회 2024년도 추계학술대회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홍보했다.수원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현수막, 홍보 영상, 홍보물 등을 활용해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 2025 수원 ITS 아태(아시아태평양)총회 개요, 행사장, 홈페이지 등을 안내했다.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박현숙 기획팀장(ITS KOREA 국제협력실장)은 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수원 ITS 아태총회 추진경과, 논문 모집 일정 등을 설명했다.이번 학술대회에는 황규돈 도시안전통합센터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내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장·차관 등 고위급 회의, 학술세션, 전시회·비즈니스 상담회, 기술시연·시찰, 시민 참여 프로그램, 공식·사교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는 2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50개 기관·업체가 140여 개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9월에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공식 홈페이지(itsap2025.org)를 개설했다. 총회와 수원시를 소개하고, 주요 프로그램·학술 주제를 안내한다.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차례대로 업데이트하는데 11월 중 논문접수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지난 6월에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가 출범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동총회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아 조직위를 이끌고 있다.수원시와 한국도로공사,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가 사무국을 구성해 분과별 실무를 지원하고 있다.ITS(지능형교통체계)는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안정성·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NEWS | 헤드라인뉴스 | 2024-10-22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53만 명 찾았다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일 저녁 화서문·장안공원·장안문 일원에서 열린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 관람객 53만여 명이 찾았다.축제가 열린 23일 내내 장안문, 화서문 일원은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주말, 공휴일에는 인산인해를 이뤘다.‘수원화성 화락(和樂)’을 주제로 열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은 정조대왕이 꿈꿨던 신도시 수원화성에 디지털·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미디어아트를 구현한 빛의 축제였다.화서문에서 ‘화락(和樂)’을 주제로 ‘화성능행도’ 속 에피소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인작품 ‘하모니 하이(Harmony High)’를 상연했다. 미디어아트 속 무용 장면과 실제 전통무용이 어우러지는 공연이 개·폐막일, 매주 토요일, 공휴일에 열렸는데, 관객들에게 공연 수준이 무척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장안문에서는 김영태 작가의 ‘만개의 시간:사시지외(四時之外)’와 혜강 작가의 작품 ‘하모니’를 상연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장안공원 일원에 조성한 ‘하모니 파크’에서는 국내외 공모로 선정한 국내 신진 작가와 국외 작가의 작품을 전시했다. 또 혜경궁 홍씨의 진찬연을 모티브로 제작한 테이블 맵핑 프로그램인 ‘혜경궁 홍씨의 초대’ 등을 선보였다.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에서 정조대왕이 이루고자 했던 여민동락의 세상을 ‘빛과 영상’으로 구현한 축제였다”며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 | 경기소식 | 2024-10-22
    경기도, 25일과 26일 도담소 야간 개방. ‘도담야행(夜行)’ 열어

    경기도가 25일과 26일 양일간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옛 경기도지사 공관 도담소를 야간 개방하고 ‘도담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둠 속에서 새로운 빛을 밝혀 희망과 변화를 만들어가는 경기도’를 주제로 도담소 별빛 아래 도민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야간에 운영된다. 도는 25일 도민과 함께 자전거 발전기를 돌려 도담소 현판에 불을 밝히는 퍼포먼스로 행사를 시작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뉴ABC(항공 우주산업 Aerospace, 바이오 Bio, 기후테크 Climate Tech) 살롱’ 전시 투어 ▲환경 영화 ‘문명의 끝에서’ 감상 ▲임기웅 영화감독 및 PAPER 정유희 편집장과의 별빛살롱 토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둘째 날인 26일은 ▲마음 요가 ▲싱잉볼 명상 및 슬로우 요가 ▲버스킹 공연 ▲도자체험 등 휴식을 취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정구원 자치행정국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의 정책을 도민께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1967년 완공 후 역대 도지사의 거주·업무 공간으로 쓰였던 도지사 공관을 민선 8기 도민과의 소통 공간으로 전환하고 2022년 8월 명칭 공모를 통해 ‘도민을 담은 공간(所)’이라는 의미를 지닌 ‘도담소’로 새 이름을 선정했다.

    NEWS | 경기소식 | 2024-10-22
    ‘2024 경기환경보건안전 전문가 포럼’, 23일 수원에서 개최

    경기도와 한국환경보건학회가 오는 2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기후변화와 건강 그리고 AI(인공지능)’를 주제로 ‘2024 경기 환경보건안전 전문가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경기 환경보건안전 전문가 포럼은 기후재난 시대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AI 등 과학기술 기반의 효율적인 건강피해 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와 한국환경보건학회의 전문가 등이 모여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한다. 행사는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 주제는 경기도형 환경보건 기초조사로 서경대학교 조용민 교수가 발표한다. 두 번째 발표주제는 기후변화와 지자체의 역할로 김태형 한국환경연구원 책임 연구원이 발표한다, 세 번째 주제는 AI 활용 환경보건정책 추진으로 조원득 ㈜엔씨엘 대표가 발표한다. 주제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패널 토의를 통해 전문가와 지자체가 의견을 공유한다. 경기도는 논의된 내용을 발전시켜 정책 반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오랜 기간 건실하고 신뢰 있는 경영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기여한 우수 환경서비스기업에 대해서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경영능력과 신인도, 기술수행능력 등을 인정받은 우수 환경서비스기업은 ▲㈜우양이엔지 ▲투원퓨어텍(주) ▲㈜코넵 ▲(주)한국EHS연구소 ▲㈜한국이엠씨 ▲㈜혜성환경 ▲(재)경기환경과학연구원 ▲영진환경산업(주) ▲백광이엔지(주) ▲㈜물과환경 ▲(주)이앤이 등 11곳이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표창장과 현판이 수여되고 유망기후테크 기업 지정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는 등 혜택이 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올해 폭염 등 이상 기후로 많은 도민이 힘든 시간을 겪었다”며 “기후변화의 영향을 예측하고 대처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 | 경기교육 | 2024-10-21
    책에서 찾는 재미와 감동, 도민 누구나 즐기는‘경기 북적북적 축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 경기 북적북적(Book積-Book積) 페스티벌’을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 ‘경기 북적북적 페스티벌’은 책에서 재미와 감동을 느끼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쌓는 책 축제이다. 매년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도민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시(감동) ▲만남(소통) ▲체험(재미) 세 가지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전시(감동) 영역은 ‘학생책쓰기’ 지역중심교(36교)에서 운영한 ‘나도 작가 프로젝트’의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책 쓰기-책 출간(디지털 기반 전자책 포함)으로 학생이 작가이자 평생 독자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이와 함께 ▲나는 작가다! 인문독서 프로젝트(가평교육지원청) ▲다해봄 말ᄊᆞ미 공유학교에서 그림책 쓰기(의정부교육지원청) ▲교사 성장을 통한 교실 변화(의정부교육지원청) ▲미래 수업에 인문학적 적용을 위한 초등 책쓰기(고양 교사책쓰기연구회) 작품 등 학생, 교사 작품 총 300여 권을 전시한다. 만남(소통) 영역은 독서교육 축제, 출판기념회, 북토크가 오는 25일과 26일 열린다. 교사 책 쓰기 참여 교사와 지도교사 독서교육 실천 나눔을 시작으로 ▲수업 나눔-에듀테크로 시작하는 전교생 책 쓰기 ▲김민섭 작가와의 만남(어떤 어른이 되어야 하냐고 묻는 그대에게)이 이어진다. 출판기념회와 북토크에는 전시회 출품 작가 100명을 초청한다. 또한, ‘나도작가 프로젝트’에서 책 출간 과정과 소감을 나누고 ‘마음에 사랑을 품은 모든 이들을 위해’를 주제로 고정순 작가와 만나는 시간도 갖는다. 체험(재미) 영역은 ▲나만의 책 만들기 ▲재활용(업사이클) 체험 ▲나도 작가 사행시 ▲책갈피 만들기 ▲북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을 오는 26일에 경험할 수 있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자신의 생각과 마음이 담긴 글을 쓰고 출판하는 과정에서 깊은 사고력과 창의력이 쌓일 것”이라며 “학생과 교사의 경험을 공유하며 도민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일상적 독서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NEWS | 수원소식 | 2024-10-21
    수원시, 초교 6학년 대상 ‘수원 도시건축 학교’ 운영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5~18일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2024 수원 도시건축 학교’를 운영했다.2024 수원 도시건축 학교는 학생들에게 건축 기본 이론 교육부터 창작 구조물 제작 활동까지 다양한 건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청개구리 스펙 클래스(CLASS) 학교밖 배움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15일 영화초, 16일 산남초, 17일 송정초, 18일 효탑초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조원용 ㈜창의체험 대표가 ▲주거와 건축의 관계 설명, 건축의 발달과 지역별 특성 탐구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구축하는 건축물 만들기 ▲도시계획의 주요 요소 이해 및 설계활동 ▲아키조블록 16조각을 활용한 연필꽂이 제작, 제한된 자원 내에서 공간 설계 실습 등을 교육했다.수원시 관계자는 “지속해서 지역 학생들에게 도시건축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새로운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NEWS | 수원소식 | 2024-10-21
    ‘수원시의 선진 디지털플랫폼을 본받자’…일본 정보화사회 견학 방문단 수원 방문

    일본의 대학생, 기업인으로 구성된 ‘한국 선진 정보화사회 견학 방문단’이 18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디지털플랫폼 정책을 벤치마킹했다.염종순 메이지대학 교수, 니시무라 히로시 ㈜일본 GSS 회장 등 20명의 방문단은 18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과 면담했다. 이후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공공기관 ERP 통합업무시스템 등 수원시의 정보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또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수원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현장을 견학하고, 화성행궁을 찾아 수원시 문화를 탐방했다.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새빛톡톡 등 선진적인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벤치마킹이 수원-일본 상호간 정보화 사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국 선진 정보화사회 방문단은 단장 염종순 교수를 중심으로 국내 공공기관, IT(정보통신기술) 기업 등을 벤치마킹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인터넷 콜럼버스 프로젝트이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6000여 명이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