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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지네절터에서...)
2024.07.07 12:48 다가오는 차원우주, 건축(建築)의 미래 (2)
건축 혁명이 아니고서야 지금의 문명사회를 유지할 수 없다
김홍범 기자 netcityweb@daum.net | STORY | 인쇄
차원우주 속 건축물들은 지금과는 다른 양상을 띤다. 기존의 구조에서 볼 수 없는 구조물이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지금이 구조로는 지탱할 수 없을 뿐만이 아니라 생존에 있어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건축문화는 대 혁명이 일지 않는다면, 자연 속에서 동화되어 살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물질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기존의 법칙은 무모하다 할 수 있다. 재료뿐만이 아니라 자재 또한 구하기 쉽지 않다. 가공 또한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나무를 활용한 목조주택은 수월할 수 있다. 앞으로 공간정보건축이란 학문이 각광받는 이유 중의 하나는 이러한 차원우주 속 건축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수록했기 때문이다.
지구에서는 어디까지나 학문에 있어 주춧돌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그 해결책을 인류에게 고하고 있지만 아직도 이 상황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것이 한계였던 것이다. 듣지 않는다면 영원히 이별일 수밖에 없다. 어디까지나 범은 그 해답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의 인류로서는 발끝에도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그 수준은 까막눈 수준에 병폐 인류라는 사실이다. 이는 앞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외계에 대한 접근조차 못하는 것 또한 인류의 폭력성이 맞물린다면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도달할 수 있다. 모든 일에는 그 대가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멸망은 한순간에 올 수 있다.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길이 가장 현명한지 돌이켜 봐야 한다. 그것이 미래로서 가장 현명한 답일 수 있기 때문이다. 차원이 다르다면 다른 길을 모색해봐야 한다. 현재 인류의 지식으로는 어림없다는 사실 또한 인지해야 한다. 인류는 우주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있으며 현 시대에 자만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한 사고방식은 죽음뿐이다. 그 결과물은 참혹하다. 인류의 미래는 환생할 수 없는 위치이며 돌이킬 수 없는 곳으로 향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핍의 사고방식은 오랫동안 이뤄온 습관적 지능의 진화에 따른 결과물이다. 이는 자기들의 생각만 옳다는 그릇된 지식이 한 몱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저지른 것들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하며 회피하는 것도 문제 인식을 못한다는 사실이다. 어디까지나 지구에 새겨진 역사는 신(범)의 전쟁사와 구한 역사였다는 점이다. 현실은 자기 입맛대로 고친 사기에 얼룩진 가식의 사회라는 사실이다. 지구가 멸망한다 해도 그 세계는 결코 움직이지 않는다. 이기주의 절대적인 위치에 도달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세계는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했다. 모두 사멸했거나 멸망에 이르렀다.
미래는 각자 고유한 마을 단위로 파 사회를 지향한다. 지금까지 인류가 동종으로 보였던 것은 어디까지나 자연의 령을 기반으로 한 절대 환경이었기 때문이다. 그 상황의 종결과 함께 고유의 종으로 다시금 발돋움 하는 것이다. 자신의 파를 찾지 못한다면 멸종에 이를 수 있다. 인류는 하나의 종이 아니기 때문이다.
건축 문화 또한 파 사회를 중심으로 진보할 수 있다. 대규모 건축물들은 육아시설과 도서관 등이 들어설 수 있으며 도시 농업이 발달할 수 있다. 넷을 통해 다양한 일이 주어질 수 있으며 탐사활동이 병행될 수 있다. 진보된 문명 속에 인류는 취미생활과 탐사활동이 주가 될 수 있다. 사회 또한 단순해지며, 다양한 지식을 넷과 잡지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승합장과 승차장의 구조물이 들어설 수 있으며, 하늘을 나는 자동차 모빌리티 시대가 올 수 있다. 가장 최선의 위치이기 때문이다. 그 외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규모의 기구선 또한 발달할 수 있다. 최고의 에너지원은 팔뚝만한 소형 원자로가 답이지만 지금이 지식으로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그것 또한 지금의 문명척도로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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