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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 | 수원소식 | 2024-10-28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걷이 행사 개최

    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26일 호매실동 친환경 논 체험장(개구리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걷이(벼 베기) 행사를 열었다.풍물놀이로 시작된 행사는 추수감사제, 박광래 박사(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 소속)의 논 이야기·모내기 방법 설명, 전통 모내기 체험으로 이어졌다. 어린이·청소년은 볏짚공예, 전래놀이, 논 백일장 등 가을 들판에서 체험 활동을 즐겼다. 학생, 시민, 시민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수원시는 이번 행사에서 수확한 쌀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이번 가을걷이 행사는 시민들이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생태환경 교육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친환경 논 체험장(5707㎡)은 논농사 체험 외에도 둠벙(웅덩이)서식 생물관찰 등 생물다양성 체험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NEWS | 수원소식 | 2024-10-28
    수원시, ‘혁신민원실 조성’으로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우수상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혁신민원실 조성’으로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5일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열렸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공공디자인의 사회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우수사례·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하는 공모전이다.수원시는 ‘혁신민원실’(수원시청 새빛민원실·통합민원실, 장안구청 통합민원실, 권선구청 통합민원실)을 응모해 사업 분야 우수상(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으로 선정됐다.혁신민원실은 시민을 위한 민원 공간을 혁신적으로 탈바꿈했고, 디자인 전문 공무원의 수준 높은 공간 연출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재준 시장은 민선 8기 수원시장으로 취임한 후 “부서 간 떠넘기기로 인해 민원인이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고, 새빛민원실을 조성했다. 공무원이 민원을 처리하는 동안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새빛민원실을 온실 정원이 있는 깔끔한 카페 분위기로 디자인했다. 정원이 있는 새빛민원실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도시디자인단 디자인 전문 공무원이 사업 기획부터 계획, 설계, 시공·공사 단계까지 직접 디자인을 지원하는 ‘디자인 중점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수원시청에 산재해 있던 민원 공간들을 새빛민원실, 통합민원실로 통합해 민원인의 혼란을 최소화했다. 또 민원의 종류·특성, 진행 방식에 따른 공간을 구분하고, 민원 수요를 분석해 물리적인 공간 구성에 반영했다.플랜테리어&하이엔드(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품질이 우수하고 고급스러움) 콘셉트의 혁신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해 증축으로 온실 정원을 조성했다.UHPC(초고성능콘크리트)를 조형적으로 디자인해 세련된 카페 공간으로 조성했다. 방문한 민원인이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느끼도록 공간을 연출했고, 베테랑 공무원의 능숙하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응대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민원 공간의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했다.수원시 관계자는 “민원인들에게 차별화된 편의·휴게 공간을 제공해 시민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혁신민원실을 구축하고자 했다”며 “디자인 전문 공무원을 활용한 디자인 중점지원제도 정책이 다른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NEWS | 수원소식 | 2024-10-25
    수원시, 생물다양성 조사로 도시생태현황지도 갱신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생물다양성 조사를 기반으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갱신한다.수원시는 24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수원시 생물다양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용역은 수원시정연구원, 동국대학교산학협력단, ㈜소프트그래피가 수행한다.분류군(식생·식물·조류·포유류·양서·파충류·곤충)별로 생물다양성을 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갱신할 예정이다.주요 과업 내용은 ▲수원시 도시생태현황지도 갱신(일부), 주제도 작성 ▲수원시 우수 비오톱(생물서식공간) 선정·조사 ▲수원시 특정 생물 조사, 이슈 대응 방안 수립 ▲시민 생물 다양성 모니터링 지원 등이다.광역 도시생태현황지도의 비오톱 평가결과 1등급 지역 중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비오톱을 선정하고 보전 방안을 제시한다. 또 수원청개구리, 떼까마귀, 민물가마우지, 수달, 생태계교란식물 등을 조사·분석해 대응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아울러 시민·단체가 수행한 모니터링 자료 성과를 분석하고,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참여자를 위한 가이드와 공유체계도 마련한다.수원시 관계자는 “생물다양성 조사 용역으로 도시 개발, 토지이용 변화에 따른 도시의 생물상 변화를 조사하고, 수원시만의 자연환경 자료를 구축할 것”이라며 “도시 환경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NEWS | 수원소식 | 2024-10-25
    수원시, 한국ITS학회 2024년도 추계학술대회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홍보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4~25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열린 한국ITS학회 2024년도 추계학술대회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홍보했다.수원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현수막, 홍보 영상, 홍보물 등을 활용해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 2025 수원 ITS 아태(아시아태평양)총회 개요, 행사장, 홈페이지 등을 안내했다.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박현숙 기획팀장(ITS KOREA 국제협력실장)은 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수원 ITS 아태총회 추진경과, 논문 모집 일정 등을 설명했다.이번 학술대회에는 황규돈 도시안전통합센터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내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장·차관 등 고위급 회의, 학술세션, 전시회·비즈니스 상담회, 기술시연·시찰, 시민 참여 프로그램, 공식·사교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는 2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50개 기관·업체가 140여 개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9월에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공식 홈페이지(itsap2025.org)를 개설했다. 총회와 수원시를 소개하고, 주요 프로그램·학술 주제를 안내한다.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차례대로 업데이트하는데 11월 중 논문접수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지난 6월에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가 출범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동총회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아 조직위를 이끌고 있다.수원시와 한국도로공사,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가 사무국을 구성해 분과별 실무를 지원하고 있다.ITS(지능형교통체계)는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안정성·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local | 동네소식 | 2024-10-22
    장안구 조원2동, ‘가을빛 조이 축제’ 성황리에 개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회장 문미숙)는 지난 19일, 장안구청 앞 야외광장에서 장안구민회관과 함께하는 「가을빛 조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어, 주민자치센터 및 장안구민회관 수강생들의 공연, 그리고 주민 참여 공연 등 다양한 연령층과 배경을 가진 지역 주민들이 자신들의 노래와 춤, 악기 연주를 통해 다채로운 예술을 선보였다.또한, 모든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가을빛 조이 축제’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여 다음에는 더 나은 축제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김수정 조원2동장은 “이번 축제는 준비부터 실행까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축제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대표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ocal | 동네소식 | 2024-10-22
    선경어린이집, 건전지·우유팩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한 선경어린이집(원장 김미화)은 지난 18일,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에는 원장, 교사, 학부모와 함께 20명의 원생이 참석하였으며, 건전지 20kg과 우유팩 10kg을 기부하여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김미화 원장은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1년 동안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우유팩과 건전지를 모았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가치를 배우고 자원 선순환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선정 송죽동장은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고 믿는다. 우리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NEWS | 수원소식 | 2024-10-22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53만 명 찾았다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일 저녁 화서문·장안공원·장안문 일원에서 열린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 관람객 53만여 명이 찾았다.축제가 열린 23일 내내 장안문, 화서문 일원은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주말, 공휴일에는 인산인해를 이뤘다.‘수원화성 화락(和樂)’을 주제로 열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은 정조대왕이 꿈꿨던 신도시 수원화성에 디지털·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미디어아트를 구현한 빛의 축제였다.화서문에서 ‘화락(和樂)’을 주제로 ‘화성능행도’ 속 에피소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인작품 ‘하모니 하이(Harmony High)’를 상연했다. 미디어아트 속 무용 장면과 실제 전통무용이 어우러지는 공연이 개·폐막일, 매주 토요일, 공휴일에 열렸는데, 관객들에게 공연 수준이 무척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장안문에서는 김영태 작가의 ‘만개의 시간:사시지외(四時之外)’와 혜강 작가의 작품 ‘하모니’를 상연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장안공원 일원에 조성한 ‘하모니 파크’에서는 국내외 공모로 선정한 국내 신진 작가와 국외 작가의 작품을 전시했다. 또 혜경궁 홍씨의 진찬연을 모티브로 제작한 테이블 맵핑 프로그램인 ‘혜경궁 홍씨의 초대’ 등을 선보였다.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에서 정조대왕이 이루고자 했던 여민동락의 세상을 ‘빛과 영상’으로 구현한 축제였다”며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 | 경기소식 | 2024-10-22
    경기도, 25일과 26일 도담소 야간 개방. ‘도담야행(夜行)’ 열어

    경기도가 25일과 26일 양일간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옛 경기도지사 공관 도담소를 야간 개방하고 ‘도담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둠 속에서 새로운 빛을 밝혀 희망과 변화를 만들어가는 경기도’를 주제로 도담소 별빛 아래 도민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야간에 운영된다. 도는 25일 도민과 함께 자전거 발전기를 돌려 도담소 현판에 불을 밝히는 퍼포먼스로 행사를 시작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뉴ABC(항공 우주산업 Aerospace, 바이오 Bio, 기후테크 Climate Tech) 살롱’ 전시 투어 ▲환경 영화 ‘문명의 끝에서’ 감상 ▲임기웅 영화감독 및 PAPER 정유희 편집장과의 별빛살롱 토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둘째 날인 26일은 ▲마음 요가 ▲싱잉볼 명상 및 슬로우 요가 ▲버스킹 공연 ▲도자체험 등 휴식을 취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정구원 자치행정국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의 정책을 도민께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1967년 완공 후 역대 도지사의 거주·업무 공간으로 쓰였던 도지사 공관을 민선 8기 도민과의 소통 공간으로 전환하고 2022년 8월 명칭 공모를 통해 ‘도민을 담은 공간(所)’이라는 의미를 지닌 ‘도담소’로 새 이름을 선정했다.

    NEWS | 경기소식 | 2024-10-22
    ‘2024 경기환경보건안전 전문가 포럼’, 23일 수원에서 개최

    경기도와 한국환경보건학회가 오는 2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기후변화와 건강 그리고 AI(인공지능)’를 주제로 ‘2024 경기 환경보건안전 전문가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경기 환경보건안전 전문가 포럼은 기후재난 시대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AI 등 과학기술 기반의 효율적인 건강피해 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와 한국환경보건학회의 전문가 등이 모여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한다. 행사는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 주제는 경기도형 환경보건 기초조사로 서경대학교 조용민 교수가 발표한다. 두 번째 발표주제는 기후변화와 지자체의 역할로 김태형 한국환경연구원 책임 연구원이 발표한다, 세 번째 주제는 AI 활용 환경보건정책 추진으로 조원득 ㈜엔씨엘 대표가 발표한다. 주제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패널 토의를 통해 전문가와 지자체가 의견을 공유한다. 경기도는 논의된 내용을 발전시켜 정책 반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오랜 기간 건실하고 신뢰 있는 경영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기여한 우수 환경서비스기업에 대해서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경영능력과 신인도, 기술수행능력 등을 인정받은 우수 환경서비스기업은 ▲㈜우양이엔지 ▲투원퓨어텍(주) ▲㈜코넵 ▲(주)한국EHS연구소 ▲㈜한국이엠씨 ▲㈜혜성환경 ▲(재)경기환경과학연구원 ▲영진환경산업(주) ▲백광이엔지(주) ▲㈜물과환경 ▲(주)이앤이 등 11곳이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표창장과 현판이 수여되고 유망기후테크 기업 지정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는 등 혜택이 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올해 폭염 등 이상 기후로 많은 도민이 힘든 시간을 겪었다”며 “기후변화의 영향을 예측하고 대처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 | 경기교육 | 2024-10-21
    책에서 찾는 재미와 감동, 도민 누구나 즐기는‘경기 북적북적 축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 경기 북적북적(Book積-Book積) 페스티벌’을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 ‘경기 북적북적 페스티벌’은 책에서 재미와 감동을 느끼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쌓는 책 축제이다. 매년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도민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시(감동) ▲만남(소통) ▲체험(재미) 세 가지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전시(감동) 영역은 ‘학생책쓰기’ 지역중심교(36교)에서 운영한 ‘나도 작가 프로젝트’의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책 쓰기-책 출간(디지털 기반 전자책 포함)으로 학생이 작가이자 평생 독자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이와 함께 ▲나는 작가다! 인문독서 프로젝트(가평교육지원청) ▲다해봄 말ᄊᆞ미 공유학교에서 그림책 쓰기(의정부교육지원청) ▲교사 성장을 통한 교실 변화(의정부교육지원청) ▲미래 수업에 인문학적 적용을 위한 초등 책쓰기(고양 교사책쓰기연구회) 작품 등 학생, 교사 작품 총 300여 권을 전시한다. 만남(소통) 영역은 독서교육 축제, 출판기념회, 북토크가 오는 25일과 26일 열린다. 교사 책 쓰기 참여 교사와 지도교사 독서교육 실천 나눔을 시작으로 ▲수업 나눔-에듀테크로 시작하는 전교생 책 쓰기 ▲김민섭 작가와의 만남(어떤 어른이 되어야 하냐고 묻는 그대에게)이 이어진다. 출판기념회와 북토크에는 전시회 출품 작가 100명을 초청한다. 또한, ‘나도작가 프로젝트’에서 책 출간 과정과 소감을 나누고 ‘마음에 사랑을 품은 모든 이들을 위해’를 주제로 고정순 작가와 만나는 시간도 갖는다. 체험(재미) 영역은 ▲나만의 책 만들기 ▲재활용(업사이클) 체험 ▲나도 작가 사행시 ▲책갈피 만들기 ▲북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을 오는 26일에 경험할 수 있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자신의 생각과 마음이 담긴 글을 쓰고 출판하는 과정에서 깊은 사고력과 창의력이 쌓일 것”이라며 “학생과 교사의 경험을 공유하며 도민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일상적 독서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NEWS | 수원소식 | 2024-10-21
    수원시, 초교 6학년 대상 ‘수원 도시건축 학교’ 운영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5~18일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2024 수원 도시건축 학교’를 운영했다.2024 수원 도시건축 학교는 학생들에게 건축 기본 이론 교육부터 창작 구조물 제작 활동까지 다양한 건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청개구리 스펙 클래스(CLASS) 학교밖 배움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15일 영화초, 16일 산남초, 17일 송정초, 18일 효탑초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조원용 ㈜창의체험 대표가 ▲주거와 건축의 관계 설명, 건축의 발달과 지역별 특성 탐구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구축하는 건축물 만들기 ▲도시계획의 주요 요소 이해 및 설계활동 ▲아키조블록 16조각을 활용한 연필꽂이 제작, 제한된 자원 내에서 공간 설계 실습 등을 교육했다.수원시 관계자는 “지속해서 지역 학생들에게 도시건축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새로운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NEWS | 수원소식 | 2024-10-21
    ‘수원시의 선진 디지털플랫폼을 본받자’…일본 정보화사회 견학 방문단 수원 방문

    일본의 대학생, 기업인으로 구성된 ‘한국 선진 정보화사회 견학 방문단’이 18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디지털플랫폼 정책을 벤치마킹했다.염종순 메이지대학 교수, 니시무라 히로시 ㈜일본 GSS 회장 등 20명의 방문단은 18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과 면담했다. 이후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공공기관 ERP 통합업무시스템 등 수원시의 정보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또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수원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현장을 견학하고, 화성행궁을 찾아 수원시 문화를 탐방했다.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새빛톡톡 등 선진적인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벤치마킹이 수원-일본 상호간 정보화 사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국 선진 정보화사회 방문단은 단장 염종순 교수를 중심으로 국내 공공기관, IT(정보통신기술) 기업 등을 벤치마킹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인터넷 콜럼버스 프로젝트이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6000여 명이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NEWS | 수원소식 | 2024-10-21
    수원 서호공원 낙조 화장실, ‘제26회 아름다운화장실 大賞’에서 은상

    수원 서호공원 ‘낙조 화장실’이 행정안전부·(사)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26회 아름다운화장실 大賞(대상) 공모에서 은상(행정안전부장관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수원시 서호공원 내 위치한 낙조 화장실은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축만제가 있어 많은 시민이 찾는다. 24시간 개방하는 공중화장실이다. 화장실 옆에 환경미화원 휴게실이 있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나무, 돌을 활용해 만든 화장실 외관은 축만제와 조화를 이룬다. 올해 3월 리모델링을 완료했다.화장실 입구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판이 있고, 장애인 화장실에는 자동문 버튼, 안전 손잡이, 비상벨, 대변기 물 내림 자동센서 등이 있다.유아용 세면대, 대변기, 기저귀 교환대, 냉난방 시설을 갖췄다. 화장실 외부에는 경찰에 연락할 수 있는 비상벨 경보기와 반려견 목줄 걸이대가 있다. 수원시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29차례 수상하며 ‘명품 화장실 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제1회 공모전(1999년)에서 ‘광교산 반딧불이 화장실’이 대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광교중앙공원 화장실’(2015년), ‘미술관 옆 화장실’(2020년)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3회, 은상 10회, 동상 9회, 특별상 4회에 이른다.대유평 화장실, 팔달산 기슭 전망 좋은 화장실, 송죽동 만석공원 화장실, 광교신도시 혜령공원 화장실, 광교 어반레비 화장실, 해우재 공중화장실 등이 수상했다.수원시 관계자는 “화장실 문화를 이끌어가는 수원시가 되겠다”며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이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EWS | 수원소식 | 2024-10-21
    이재준 수원시장, “시민 일상 속에 문화와 예술이 가까이 있는 도시 만들어 가겠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 일상 속에 문화와 예술이 가까이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수원시가 문화의 날을 맞아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연 ‘2024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문화예술로 시민들 삶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은 문화도시 수원이 보유한 풍부한 문화적 자원을 선보이는 도심 속 축제다. 다채로운 공연, 포럼, 전시, 수문장 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제1야외음악당에서 수원시립합창단과 가수 이은미, 라포엠, 정미조, 뮤지컬팝스 오케스트라가 합을 맞추는 콘서트 ‘융합: 우리 함께 수원’이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콘서트에 앞서 시민들에게 인사했다.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은 시민참여 아카이빙 프로젝트 ‘문화 배율×125, ‘사사로운 나의 도시 이야기’로 공모한 시민의 사연으로 만들어지는 시민공감 콘서트인 ‘수원했어, 오늘도’를 비롯해 ▲아트모스 수원 ▲가을밤을 수놓다 ▲어쩌다 책 콘서트 ▲인문실천공유회 ▲수문장 마켓 등 예술과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2021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제3차 법정 문화도시’에 선정된 수원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최대 150억 원을 투입해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NEWS | 지역소식 | 2024-10-19
    의왕시 특수임무유공자회, 왕송호수 정화활동 전개

    의왕시 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김양규)는 지난 15일 왕송호수에서 수중 정화활동 실시했다. 경기도 특수임무유공자회와 연합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의왕시지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장비를 이용해 수중 오염물질을 수거하고, 수변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의왕시 특수임무유공자회 김양규 회장은 “경기도 특수임무유공자회와 연합으로 활동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속해서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멀리서 찾아주신 경기도 특수임무유공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가를 위해 소중한 생명을 희생하신 유공자분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왕송호수가 명품 호수공원으로 발전하기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특수임무유공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