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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 | 경기소식 | 2024-12-08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 창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여성창업CEO 통합 워크숍 성료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5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 꿈마루에서 진행된 ‘여성창업 CEO 통합 워크숍’이 많은 관심 속에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정하용 경기도의원과 여성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역대 졸업기업과 현 입주기업 대표 60여 명, 경기도일자리재단 임직원을 포함해 총 70여 명이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프로그램으로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여성창업보육센터, 창업성장센터, 북부창업지원실 대표들이 참여해 창업 도전과 성장 이야기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입주기업과 졸업기업이 서로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창업 성공 사례와 창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앞으로도 여성 창업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며,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제안들은 여성창업 생태계의 혁신적 발전을 위해 향후 재단 정책에 반영될 계획이다. 한편, 한 참석자는 “졸업 후에도 재단과의 관계를 이어가고 다른 창업자들과 교류할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며 “이러한 행사가 여성 창업자의 성장에 큰 동력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여성창업 CEO 네트워크는 단순한 협력을 넘어 경기도 창업 생태계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졸업기업과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여성 창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NEWS | 수원교육 | 2024-12-08
    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기관 부문 최우수상 수상 쾌거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위(Wee)센터가 상담 도구를 자체 개발하여 제13회 위(We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 부문 최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수원 위(Wee)센터는 학생 자살 예방과 행복감 증진을 위하여 상담 도구 '행복발견여행'을 개발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94개교 위(Wee)클래스에 보급했다. 상담 도구 '행복발견여행'은 일상의 쉼과 웃음을 담은 ‘경험행’,긍정적 사고의 습관화를 위한‘좋게생각행’,용서가 주는 자유로움을 알려주는‘용서행’,긍정확언을 통한 자기암시 활동인‘긍정주문행’,주변의 감사함을 찾는‘감사행’으로 되어있다. 상담 도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여 위(Wee)클래스의 상담 전문성을 높이고 기능을 확대하는 데에 공헌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수원 위(Wee)센터의 수상을 자랑스럽게 여기며,'행복발견여행'의 활용을 일반화하여 더 많은 교육 장면에서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기대한다”고 전하며“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행복을 느끼도록 도움이 되는 수원 위(Wee)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 | 경기소식 | 2024-12-07
    경과원,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AI·DX 글로벌 리더 37명 배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성균관대학교와 공동 주관한2024년‘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수료식을 진행했다고6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시대에 선도적인 글로벌 리더를 양성을 목표로 올해9월 시작됐다. AI·DX글로벌 혁신 생태계,법적 리스크 관리,정부의AI국가 전략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경기도 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CEO,차세대 리더,공직자 등 총3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이날 수료식에는 김길아 기업성장본부장,최민희 미래인재양성팀장 등 관계자1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9월5일부터12월5일까지14주 과정으로 진행된 아카데미는▲AI·DX글로벌 혁신 생태계▲AI·DX시대의 법적 리스크 관리와 윤리▲글로벌DX사례분석 등최신 산업 동향주제의 특강과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김광수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융합원장이 과정 설계와 교육을 총괄했으며,조별 전담교수제와 팀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교육생들의 학습 효과와 실질적인 성과를 극대화했다. 지난9월에는 베트남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IT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현지 연수를 통해,참가자들은 글로벌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과 경영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원우회장을 맡은 김성호 코넥스(주)대표는"AI와DX관련 최신 트렌드와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배울 수 있었고,업종별CEO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길아 경과원 기업성장본부장은"이번 아카데미가 참여자들에게AI와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참가자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과원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생성형AI,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 분야에 대한 심화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미래인재양성팀(031-259-6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local | 동네소식 | 2024-12-05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원, 장안구 연무동에 사랑 나눔 김장김치 기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원(원장 조주연)은 지난 4일,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10박스를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보훈원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생활, 여가, 건강을 지원하는 연무동 관내 시설로, 매년 김장김치 후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따뜻한 연대감을 이어오고 있다.조주연 보훈원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류병주 연무동장은 “보훈원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많은 분들이 겨울을 더 풍요롭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부해주신 김치를 정성과 함께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연무동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NEWS | 경기소식 | 2024-12-05
    경기도 유튜버의 놀이터, ‘1인 크리에이터 기회놀이터’ 부천에 개소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도내 유튜버 등 1인 창작자를 위한 창작 공간 ‘1인 크리에이터 기회놀이터’ 개소식을 경콘진 부천 본원 15층에서 3일 열었다.경콘진은 1인 미디어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도내 창작자의 안정적인 활동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 구축 사업을 올해 진행했다. 2018년부터 경콘진 부천 본원 15층에 운영하던 스튜디오 공간을 창작자 수요를 반영해 재구축했다. ‘1인 크리에이터 기회놀이터’는 244㎡ 규모의 1인 크리에이터 활동 공간으로 스튜디오, 교육장, 장비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디오 스튜디오’는 영상을 깊이감 있게 촬영할 수 있는 호리존 스튜디오(Horizon Studio)다. 이곳에서는 RGB조명과 카메라 레일, 지미집 등 전문 장비를 통한 다양한 형태의 촬영을 지원한다. ‘스트리밍 스튜디오’는 창작자가 온라인 생방송을 할 수 있도록 방송용 컴퓨터 및 카메라와 오디오 믹서, 스트림덱, 스위처 등을 갖추고 있다. ‘오픈 스튜디오’는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이다. 방음 시설에서 녹음, 편집 작업 등을 할 수 있는 1인용 ‘프라이빗 부스’는 2개 실 있다. ‘교육장’에서는 고사양 데스크톱과 빔프로젝터 등을 활용해 20여 명이 영상 편집 및 실습 교육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영상 창작 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보관·대여할 수 있는 ‘장비실’과 냉장고, 세면대 등 편의시설이 있다. ‘1인 크리에이터 기회놀이터’는 경기도 부천시 부천로198번길 18 춘의테크노파크2차 202동 15층에 있다. 공간을 이용하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는 경콘진 누리집(www.gcon.or.kr) ‘예약 신청’ 탭에서 예약하면 된다. 대관 문의는 경콘진 인재양성팀(032-623-8084)으로 하면 된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1인 크리에이터 활동은 단순히 취미를 넘어 직업이 되었고, 이제는 콘텐츠 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창작자에게 필요한 공간, 장비, 교육 및 다양한 지원 사업이 한곳에 있는 ‘원스톱 오프라인 거점’의 필요성을 절감해 공간을 구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에 경콘진이 1인 영상 창작자 2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산업 동향 및 정책 연구’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3.4%가 크리에이터 전용 공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경콘진은 2017년부터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 제작, 컨설팅, 창작자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을 운영해왔다.

    NEWS | 수원소식 | 2024-12-03
    107만명이 즐기고 354억원 경제효과 냈다!

    고유한 지역 문화와 특성을 담아낸 축제는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그 자체로 지역의 대표 관광상품이 되고, 도시를 살리는 역할을 한다. 화려한 흥이 넘실대는 브라질 리우 카니발, 생토마토를 던지는 것이 유명한 스페인 토마토 축제, 독일의 맥주 문화가 총집합하는 독일 옥토버 페스트 등이 그렇다.수원에도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조건을 갖춘 대표 축제가 있다. 수원의 가을을 활기차고 화려하게 장식하는 수원화성문화제(10월4~6일)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10월6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9월28일~10월20일) 등 3대 축제다. 수원의 자랑스러운 유산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수원만의 문화를 담아내는 데 성공한 3대 축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한류를 타고 세계로 뻗어 나가 K-축제의 반열에 오르는 꿈을 꾸고 있다.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의 ‘수원 3대 가을 축제 모니터링’ 결과는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효과를 보여주며 발전 가능성을 확인시켜 준다. 모니터링은 3가지 방법으로 진행됐다. 현장평가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공감모니터링단(전문가, 시민, 외국인) 139명과 현장에 참여한 외국인 100명이 진행했다. 참여자 설문조사에는 1460명이 응답했다. SRI 시민패널조사로 953명,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휴대전화 문자 설문 응답으로 507명이 만족도 조사에 참여했다. 또 KT데이터, 카드데이터,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유동인구와 매출액, 눈 주요 이슈 등을 분석했다.◇“만족해요! 추천해요! 또 올게요!”수원 3대 가을 축제에 참여 후 설문에 응답한 내·외국인은 모두 공통적으로 높은 만족도와 추천 및 재방문 의향을 보였다.축제 전반적인 만족도는 외국인, 수원시민, 내국인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집단은 외국인이다. 외국인은 축제에 ‘매우 만족(49%)’ 또는 ‘대체로 만족(48%)’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97%에 달했다. 또 수원시민은 79.8%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내국인 응답자의 만족도는 74%를 기록했다.추천 의향과 재방문 의사도 고루 높았다. 수원 3대 가을 축제를 타인에게 추천하겠다는 의향 역시 외국인이 매우 높았다. 외국인 93%, 수원시민 91%, 내국인 78% 순으로 추천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수원 3대 축제에 재방문할 의향은 수원시민 82%, 내국인 81%, 외국인 78% 등의 순으로 긍정적 답변을 했다.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참여자들이 축제를 즐기는 방식과 축제에 대한 평가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민들은 축제에서 평균 3시간을 머물렀다는 응답자가 26%로 가장 많았다. 축제에서 3만~6만원을 지출했다고 응답한 경우가 34.5%로 주를 이뤘으며, 외국인에게 추천할 만한 축제로는 73.2%가 ‘수원화성문화제’를 꼽았다.내국인은 평균 3시간을 머물렀다는 응답이 24.9%로 가장 많았으며, 9만~10만원을 지출했다고 응답한 사람이 20.3%로 가장 높았다. 내국인들은 외국인에게 추천할 축제로 ‘수원화성문화제(38.5%)’를 가장 많이 꼽았으나,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36.3%)’, ‘수원화성미디어아트(25.2%)’ 역시 고루 선택했다.외국인 참여자들은 처음으로 수원을 방문했다는 응답자가 84%에 달했고, 평균 4.1시간 축제 현장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이 응답한 참가 적정 비용은 평균 12만4천원으로 분석됐다. 추천할 만한 축제로는 ‘수원화성문화제’를 꼽은 외국인이 81%로 다수를 차지했다.축제를 전문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운영한 ‘수원시민 공감모니터링단’ 역시 만족도가 높았다. 87.5%가 전반적으로 만족했고, 89.4%가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으며, 94.2%가 재방문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축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모니터링에 참여한 이들은 축제의 좋았던 점으로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많음’,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거리’, ‘화려한 무대 및 볼거리’ 등을 중복 응답했다. 개선점으로는 ‘축제 및 프로그램 안내 부족’, ‘주차공간 부족’이 주된 의견이었다. 공감모니터링단이 기획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는 ‘시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문화 및 전통체험’을 꼽았다.◇빅데이터로 가을 축제 효과 ‘확인’빅데이터 분석 결과는 수원 3대 가을 축제의 규모와 경제효과 등 외연의 성장을 드러냈다.우선 수원 3대 가을 축제 총 방문객수는 107만3867명에 달했다. 수원시민은 27.8%(29만8992명)인데 반해 외지인이 71.7%(77만186명)를 차지해 3대 축제가 수원을 넘어 국내에서 명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외국인은 4689명(0.5%)이 방문했다.방문객수는 축제 메인 기간(10월4~6일)에 특히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장안공원을 포함한 화성 내부의 일평균 유동인구가 11만5천여명으로, 1주 전에 비해 33.1%(2만8천여명)나 많았다. 화성 외부 400m 구역의 일평균 유동인구 역시 1주 전보다 10.9% 늘어난 16만6천여명을 기록했다. 수원화성문화제가 평소보다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인 셈이다.3대 축제로 인한 경제적 직접효과는 35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체별으로는 수원시민 74억원, 외지인 278억원, 외국인 2억원 등이다. 참여자들이 설문조사에서 응답한 평균지출금액과 방문일수 등을 고려해 1인당 소비지출액을 재산정하고 이를 실제 방문객수로 환산한 수치다. 경제효과 부문도 외부 방문객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78%에 달해 축제가 수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카드매출액 역시 메인 축제 기간 중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 내부의 일평균 카드매출액은 1주 전에 비해 14.8% 늘어난 7억5천여만원이었다. 이 중 수원시 외 거주자가 55.7%에 해당하는 4억2천여만원을 사용해 외지인의 지출이 더 컸음을 드러냈다. 외국인의 경우에도 화성 내부와 외부 모두 매출액이 30% 이상 증가했다.메인 축제 기간 화성 내부에서 영업한 식음, 숙박, 쇼핑 업종들은 모두 카드매출액이 증가했다. 수원시 전체로는 할인점과 슈퍼마켓, 백화점, 병원 등 일상생활 관련 소비가 이뤄졌는데 비해 화성 내부에서는 기타요식, 한식, 일식·중식·양식 등 먹거리 관련 소비가 많았다. 사용액 기준으로 화성 내부에서 가장 많이 매출액이 증가한 업종은 치킨집 등이 포함되는 ‘기타요식업종’이다. 사용자별 분석에서도 외지인과 외국인의 기타요식업종 소비가 두드러져 축제에 참여한 외래관광객들이 먹거리 소비를 활발하게 이어갔다는 분석이 가능하다.수원 가을 축제의 현재와 미래의 가늠자 역할을 하는 SNS 핵심 키워드는 ‘가을’, ‘공연’, ‘관람’, ‘사진’ 등으로 추려졌다. 수원 3대 가을 축제가 ‘가을날 좋은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된다. 키워드 중 긍정 반응으로는 ‘좋아하다’, ‘즐기다’, ‘예쁘다’, ‘추천하다’ 등의 반응이 도출됐다. 부정반응은 ‘아쉽다’, ‘힘들다’, ‘불편하다’는 반응이 나와 보강이 필요한 부분을 알 수 있다.◇수원, 3대 가을 축제를 K-축제로!수원시정연구원 데이터분석센터는 내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수원 3대 가을 축제를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18.8%가 증가한 127만여명이 수원의 가을을 즐길 것이라는 예측이다.이에 따라 모니터링 연구진은 수원의 가을 축제들은 보다 효율적인 운영과 축제 콘텐츠의 업그레이드 등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인파가 집중되는 프로그램과 시간대를 대비해 촘촘한 안전관리계획과 편리한 이동을 위한 전략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수원역과 연결하는 셔틀버스, 성곽내 이동 서비스 제공, 임시 주차장 확보, 주차 예약 서비스 등 축제 만족도에 큰 영향을 주는 교통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또 정조대왕 능행차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 활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 측면에서도 드론을 활용해 정조대왕 행렬을 하늘에 재현하는 방안과 올해 처음 시도했던 가마레이스를 다양한 체험과 연계하는 방법 등을 제안했다.특히 수원시정연구원 데이터분석센터는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수원 3대 축제를 K-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4가지 방안을 제시했다.첫 번째는 축제 브랜딩 강화다. 3개 축제를 관통하는 주제를 선정해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함으로써 축제들이 연결되도록 해야 한다는 의미다. 두 번째는 글로벌 축제와의 연계다. 참가자들이 몰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수원의 자매·우호도시 및 국제 예술단체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세 번째 방안은 외국인 친화형 마케팅이다.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는 물론 외국인의 접근성이 높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의 다각화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는 언어의 제약 없이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 구성과 다국어 안내 등 비언어적 콘텐츠 개발을 요구했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 3대 가을 축제 모니터링은 축제의 효과를 정확히 측정한 첫 시도로,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지속적인 데이터를 축적할 것”이라며 “수원화성문화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 | 수원소식 | 2024-12-02
    이재준 수원시장, “성탄트리의 빛처럼 따뜻한 사랑을 이웃들과 나누는 연말 되길”

    수원 장안구청 사거리에 교통섬에 세워진 ‘2024 새빛수원 성탄트리’가 조명을 밝혔다. 점등식은 1일 수원KT위즈파크 앞에서 열렸다.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꾸민 새빛수원 성탄트리를 내년 1월 13일까지 운영한다.이날 점등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재신 목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이재준 시장은 “성탄트리의 환한 빛처럼 따뜻한 사랑을 이웃들과 나누는 연말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 | 수원소식 | 2024-12-01
    수원시, 2024년 제1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개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1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열고,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수원시는 지난 10월부터 스마트 도시 조성 중장기(2026~2030년) 계획을 수립하는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체계적인 스마트도시계획을 바탕으로 각종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수원형 스마트도시의 청사진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스마트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회의에서는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조성 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는 방안과 도시개발 계획을 고려한 스마트 서비스 항목의 우선순위를 논의했다. 스마트 도시는 건설·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융·복합해 건설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다.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위원, 수원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은 “스마트도시계획은 5년을 내다보고,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을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라며 “단계별로 이행하는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탑동지구에는 첨단복합단지 위상에 걸맞은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NEWS | 수원소식 | 2024-11-30
    이재준 수원시장, “행정 대전환으로 공직사회 관행 바꾸고,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

    이재준 수원시장이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개최한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새빛민원실·새빛톡톡을 소개하고, “수원시는 행정 대전환으로 공직사회 관행을 바꾸고,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11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지방정부 우수정책을 발표한 이재준 시장은 “새빛민원실과 베테랑공무원의 조합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고, 정부·기관·다른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2023년 4월 운영을 시작한 새빛민원실에서는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공무원들이 업무 경계가 모호한 민원, 담당 부서가 명확하지 않은 복합민원을 관련 부서·기관과 소통하며 처리한다. 민원을 처리하는 동안 민원인은 새빛민원실에 마련된 실내정원 휴게 공간에서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다. 베테랑공무원들이 복합민원을 매끄럽게 해결하면서 시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고, 민원인들의 불만이었던 ‘핑퐁 민원’(부서 간 떠넘기기) 문제도 사라졌다.이재준 시장은 또 “수원시는 모바일 시대에 걸맞은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 정책 제안 플랫폼 ‘새빛톡톡’을 만들었다”며 “새빛톡톡 가입자 수는 현재 10만 명에 이르고, 시민 제안을 비롯한 참여 건수는 70만 건을 넘었다”고 설명했다.2023년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새빛톡톡은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온라인 광장이다. ‘시민제안’ 게시판에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이재준 시장은 “민선 8기 수원시는 행정혁신, 행정 대전환으로 더 좋은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민주주의의 폭을 넓히고, 시민 중심 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날 정책대회에서 18개 시군구가 우수정책을 발표했고, 수원시는 한국지방자치학회장상을 받았다.

    NEWS | 수원소식 | 2024-11-30
    수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조직문화 공모전 수상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와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4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최우수상(동부센터), 우수상(수원센터)을 받았다. 시상식은 28일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열렸다.한국보육진흥원 산하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공모전이다.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비대면 소통을 중심으로 한 조직친화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협력을 바탕으로 팀을 구축한 후 분소 간 연계로 업무의 효율성과 몰입도를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수평적 소통·협력, 일·가정 양립 등 조직 문화를 만들어 업무 만족도와 조직 운영 성과를 개선한 점을 인정받았다.수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조직 구성원의 만족도는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건강한 조직문화는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pecial | 특별판 | 2024-11-29
    '폐허'와 다가오는 지구 멸망 시나리오

    지구의 멸망은 어디까지나 자체적인 영역도 상주하지만 대부분 외부의 기반을 둔다. (영상은 유사상황을 참조 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범의 제시한 길을 가는 경우도 지구의 운명은 순탄치는 않다. 왜냐하면 인류에 의해 버려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지구적 환경에서는 더 이상 진보된 인류로 거듭나는 것이 그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로 인류는 보다 더 강하고 거대한 행성으로 이주를 강행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곳은 다름 아닌 상상초월 크기의 월계라는 대왕행성이다. 앞 서 말했듯이 그 크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는 원자에 비유된다는 점이다. 문명은 항상 위험 요소를 간직하고 있다. 지금의 문명사회 또한 오랫동안 길들여진 풍토로 정의를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이전의 인류는 전혀 다른 문명사회를 일궜다. 무엇보다 그 이상의 세계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세력이 상주하는 것은 인류에게도 매우 위험한 요소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지금의 문명사회를 시대의 종말을 예고하는 문명사회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우주 환경의 변하는 그 사실마저 부채질 하고 있는 형국이다. 인류의 미래가 곱지 않은 것은 그러한 영역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지구는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다. 범은 인류의 길잡이로서 여러 제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초월 문명 또한 보유한 절대적인 세력으로 인지해야 한다. 여러 위기에 봉착한 인류로서는 가장 현명한 방법을 찾아야 하는 이유이다. 그러한 이유로 여러 조건들을 제시했던 것이다.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인지해야 하는 이유는 그 세계의 무시 못 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무시 못하는 상황은 불가능 영역권에 도달하면 지구는 매끈매끈한 구슬처럼 변한다. 왜냐하면 바다와 강과 산까지 모두 갈아버리기 때문이다. 항상 그 포지션은 존재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것이 기존의 질서는 쉽게 변하지 않는 불가능의 영역이 상주하는 여러 이유가 존재하는 이유이다. 여러 이유로 지구의 인류는 종말을 맞이할 수 있다. 그러한 이유로 인류에 경고하는 것이며, 멸망의 질서에 편승한다면 바로 가차없이 갈아버린다는 것을 예고하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구하는 영역에 불가능 영역도 상주하는 이유이다. 우주뿐만이 아니라 외계의 영역은 상상할 수 없는 범주권에 인류는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류는 하루속히 그에따른 답은 내놔야 한다. 지구의 인류는 수없이 멸망한 세계의 하나가 언제라도 될 수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절대적인 외부적 환경에 그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NEWS | 수원소식 | 2024-11-27
    수원시, ‘2024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 여성· 시니어 분야 대상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4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 자치단체 부문 여성·시니어 분야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지방자치TV, 한국인문콘텐츠학회,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주최한 ‘2024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은 지역소멸 등 지방자치단체의 난제를 풀어내는 우수한 정책과 혁신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수원시는 통합돌봄사업인 ‘수원새빛돌봄’을 응모했고, 고령 인구와 1인 가구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신청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최대 60일이 걸렸던 기존 돌봄서비스를 최대 10일로 단축했다.▲신체활동이 어렵거나 가사 지원이 필요한 때 지원되는 ‘방문가사’ ▲병원이나 일상생활 등 동행이 필요한 시민을 지원하는 ‘동행지원’ ▲생애주기별 상담과 중독 관리 등의 ‘심리상담’ ▲보호자 부재 시 이용자 또는 반려동물을 돌보는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32개 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2996명이 2만 801건을 이용했고, 지난해에는 760명이 4884건의 돌봄서비스를 받았다.수원시는 11월 15일부터 돌봄 공백으로 식사 지원이 필요한 시민에게 음식을 배달해 주는 ‘수원새빛돌봄 식사배달서비스’를 전체 동(44개)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최대 90일 기간에 30일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일반식·죽식을 제공한다.수원시는 수원새빛돌봄으로 지난 8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주최한 ‘2024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속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주도특별자치도 연구원 등 타 지자체에서 수원새빛돌봄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새빛돌봄 이용자의 74%가 60대 이상”이라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등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NEWS | 수원소식 | 2024-11-27
    이재준 수원시장,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공군 제10전투비행단에 감사드린다”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수원 주둔 7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부대개방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이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공군 제10전투비행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제10전투비행단(단장 김훈경)이 70년의 역사를 함께 해온 수원시민과 화성시민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26일 열렸다.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영공을 수호한 제10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제10전투비행단 장병들을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 공연·비행, 부대행사(70주년 기념 전시·조종복 착용·서바이벌 사격체험 등) 등으로 진행됐다.1951년 창설된 제10전투비행전대를 모태로 하는 제10전투비행단은 1953년 2월 비행단으로 승격됐고, 1954년 11월 강릉기지에서 현 수원기지로 이전했다.

    NEWS | 수원소식 | 2024-11-27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은 수많은 건축 유산이 시민들과 호흡하는 도시”

    ‘2024 대한민국건축문화제&경기수원 건축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은 수많은 건축 유산이 시민들과 호흡하는 도시”라고 말했다.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건축문화제 & 경기수원 건축기획전은 ‘문화, 유산, 이어가다 Cultural Heritage, Today & Tomorrow’를 주제로 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26일 열린 개막식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민들에게 수원화성은 문화재의 의미를 넘어 삶의 공간이자, 문화가 재창조되는 특별한 장소”라며 “과거 연초제조창 건물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111CM 등 수원 곳곳의 건축물들에는 역사가 담겨있고, 시대를 뛰어넘는 소통이 존재한다”고 말했다.이어 “과거의 유산을 미래로 이어가는 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건축인들 모두가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시민들은 건축문화를 향유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2024 대한민국건축문화제&경기수원 건축기획전에서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건축자산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주제 기획전, 국가유산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convention2024.k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WS | 수원소식 | 2024-11-25
    수원화성 축성 장인 위패 봉안 문화제 열려

    수원화성 축성 장인 위패 봉안 문화제가 23일 수원화성 성신사, 팔달사에서 열렸다.(사)화성연구회가 주최한 이날 문화제는 수원화성을 쌓은 장인(匠人)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행사다. 성신사에서 고유제를 지낸 후 팔달사까지 거리행진을 한 후 팔달사에 위패를 봉안하고, 천도재를 지냈다.문화제에서 축사를 한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장인들의 땀과 헌신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품은 수원을 만들어낸 원동력이 됐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장인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고, 우리의 소중한 유산인 수원화성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