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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 | 종합 | 2024-12-19
    행복한학교재단, 오는 23일부터 늘봄학교 겨울특강 운영

    행복한학교재단이 오는 23일부터 늘봄학교 겨울특강을 34개교에서 352차시로 운영한다. 이번 겨울특강은 2학기 늘봄학교 수업(이하 늘봄수업)의 높은 성과에 힘입어 추가로 진행하는 것이다. 행복한학교재단은 올해 2학기에 52개교에서 총 1959차시의 늘봄수업을 운영했다.늘봄수업에 참여한 학교는 수업에 대해 학사 일정에 맞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점, 전문강사로 학교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수업을 한다는 점, 1학년 학습경험이 있는 보조교사 활용으로 원활한 수업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밝혔다.이에 행복한학교재단은 늘봄학교 겨울특강을 추가로 모집해 34개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특강을 신청한 34개 초등학교 중 33곳이 지난 2학기 늘봄수업에 참여했으며, 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해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평이다.이번 늘봄학교 겨울특강에서도 SK관계사의 기후환경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후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깨닫고 스스로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학기 늘봄수업에서 학생·학부모·학교가 높은 만족도를 보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다.행복한학교재단은 늘봄학교 겨울특강을 통해 교육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실현할 예정이다.

    NEWS | 종합 | 2024-12-19
    샘표, 제2회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 최우수상 수상

    우리맛연구중심 샘표는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은 농식품 및 반려동물 음식(펫푸드)을 포함한 식품산업 전반에서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샘표는 한국 식문화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K-소스 수출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78년간 전통 장(醬)과 발효에 집중해 온 샘표는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라는 비전 아래 전통 장맛을 새롭게 구현한 제품들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글로벌 장(醬) ‘연두’는 샘표의 콩발효 맛 내기 기술로 탄생한 제품으로, 100% 순식물성임에도 고기를 넣은 듯한 깊은 맛을 구현해 세계 각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한 색과 향 없이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리며, 깊은 감칠맛을 내줘 해외 유명 셰프들에게 ‘매직 소스’라고 극찬을 받기도 했다. 세계적 권위의 식음료 시상식 ‘2018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 ‘2020 미국 식음료 어워즈(FABI Awards)’ 등에서 수상하며 잇따라 혁신성을 인정받은 연두는 연평균 30% 이상의 해외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샘표 유기농 고추장’ 역시 콩발효의 맛있는 매운맛으로 글로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K-소스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세계 최초의 요리과학연구소인 스페인 ‘알리시아(Alicia Foundation)’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짠맛과 매운맛은 부드럽게 조절하고 발효된 콩의 감칠맛은 살린 유기농 고추장은 △글루텐 프리(Gluten free) △비건(Vegan) △논지엠오(Non-GMO, 비유전자변형) 제품으로 글로벌 트렌드에도 부합해 연두와 함께 한식뿐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이 밖에도 대두 알레르기가 있는 해외 소비자도 한국 간장의 깊은 풍미를 걱정 없이 맛볼 수 있도록 한 ‘샘표 완두간장’은 글로벌 식품 박람회인 독일의 ‘아누가(Anuga) 2023’과 프랑스 ‘시알 파리(SIAL Paris) 2024’에서 혁신 제품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샘표는 2010년 우리 발효와 장(醬)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장 프로젝트(Global Jang Project)’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요리과학연구소 알리시아와 협업하는 등 한국의 장이 전 세계 요리에 즐겁게 활용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 왔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연두·유기농 고추장·완두간장 등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인의 식생활을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local | 동네소식 | 2024-12-19
    몽과자, 장안구 송죽동에 이웃나눔 수제쿠키세트 15상자 지원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인 몽과자(대표 송정민)가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수제쿠키세트 15상자를 전달했다.몽과자는 송죽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두 달에 한 번씩 수제쿠키세트 15상자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들어 총 90가구가 이 나눔의 혜택을 받았다. 특히, 몽과자는 송정민 대표가 혼자 운영하고 있는 소규모 베이커리로 쿠키 제작에만 꼬박 이틀의 시간이 소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향한 열정은 변함없다.송정민 대표는 “청소년들이 따뜻한 쿠키 한 조각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고, 누군가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선정 송죽동장은 “추운 겨울에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더해져 훈훈한 연말을 맞이하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EWS | 수원소식 | 2024-12-19
    수원화성&행궁동, ‘2024 한국관광의 별’ 올해의 관광지 선정

    ‘수원화성&행궁동’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한국관광의 별’에서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됐다. 1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표창을 받았다.2010년 시작된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자원, 관광콘텐츠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9개 분야에서 총 11점을 선정하는데, ‘올해의 관광지’는 대표 시상 분야다.수원화성&행궁동은 전통문화,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장소다. 주민과 로컬크리에이터, 지역 상권이 참여해 수원화성과 행궁동만의 특색을 담은 유·무형 관광자원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행궁동 카페거리, 공방거리, 맛촌거리, 통닭거리, 로데오거리, 전통시장 등 오랜 시간을 간직한 골목들이 모여 ‘행궁마을(수원화성&행궁동)’이라는 확장된 개념의 관광지가 됐다.또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공동재현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 곳이자 다수의 드라마 촬영 장소로서 풍부한 관광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의 대표 관광지인 수원화성과 행궁동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온 행정의 성과를 인정받고, 관광객들에게 선택받은 매력적인 관광지라는 것을 확인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수원화성만이 아닌, ‘수원화성과 행궁동’이 하나의 관광지로 인정받은 게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원시가 더 글로벌한 관광도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local | 동네소식 | 2024-12-17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장안구 민간분과, 사랑나눔 라면 기부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장안구 민간분과(분과장 심현희)는 지난 16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장안구청에 라면 3,200여 봉지를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장안구 민간분과 소속 어린이집 학부모들의 자율적인 기부로 이루어졌다. 기부된 라면은 장안구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심현희 분과장은 “어린이집과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NEWS | 수원소식 | 2024-12-17
    수원(일월·영흥) 수목원 방문객 10명 중 9명, “또 오고 싶다”

    수원(일월·영흥)수목원 방문객 중 90% 이상이 재방문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수목원은 지난 3~11월 방문객 6089명(일월 3399명, 영흥 269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했다.일월수목원 방문자 91%, 영흥수목원 방문자 90%가 재방문 의사를 밝혔고, 방문객 80% 이상(일월 84%, 영흥 82%)은 ‘수목원 내·외부가 청결하다’고 답했다.또 일월수목원 기획전시 ‘식물표본 및 토종종자 전시’는 88%, 영흥수목원 반려식물 전시는 77%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제 정원별 선호도를 조사했는데, 일월 수목원은 전시온실이 34%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고, 숲정원 21%, 장식정원 13%, 습지원·다산정원 각 9%, 빗물정원 6%, 건조정원·그라스원·채소원 각 3% 순이였다.영흥 수목원도 전시온실이 26%로 가장 높았고, 블루밍가든 17%, 정조효원 숲체험공간 각 14%, 잔디마당 9%, 겨울정원·암석원 5%, 습지초화원 4%, 작물원 2%가 뒤를 이었다.수원시는 일월수목원 인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주차장과 협의해 추가예산 투입 없이 주말과 공휴일에 방문객에게 주차 공간을 제공했다. 그 결과 2023년 대비 주차장 불편 의견 건수는 25% 감소했다.수원수목원은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관리 사항들을 보완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NEWS | 경기소식 | 2024-12-17
    경기도,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양평군’ 선정

    경기도가 2026년 개최 예정인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대상지로 양평군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일원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 공모에 참여한 4개 후보지에 대한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현장실사 평가를 거쳐 이루어졌다. 양평군은 대한민국 제1호 지방정원인 ‘세미원’을 포함해 마을정원, 민간정원 등 총 59개소의 정원 기반시설(인프라)을 갖추고 있으며, 시민정원사 190명을 양성해 44개소의 정원 활동을 지원하는 등 정원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져온 결과, 다른 지역에 비해 도시화가 덜 진행된 군 지역이라는 약점이 있음에도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양평군 두물머리는 약 21만㎡ 규모로 연간 18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수도권 최대의 관광지 중 한 곳이다. 두물머리 나들목(IC)과 양수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세미원 내 방문자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 박람회 개최지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2010년 시흥 옥구공원에서 처음으로 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매년 순회하며 지역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올해까지 총 12회 개최했으며, 내년 10월에는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평택의 뜰, 일상에서 자연을 만나다’를 주제로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린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양평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뛰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생태자원을 자랑한다”며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생태적 가치를 담은 정원박람회를 개최하겠다.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속가능한 정원문화 확산과 기후위기 대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ocal | 동네소식 | 2024-12-16
    장안구,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에 겨울철 안전용품 전달

    장안구(구청장 이상수)는 지난 12일, 겨울철 외부에서 활동하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철 안전용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관내 109명의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급된 물품은 방한모자, 방한장갑, 방한신발, 야광조끼, 손수레용 야광끈 등으로, 겨울철 미끄러운 도로나 눈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야광조끼와 손수레용 야광끈은 어두운 시간대에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장안구는 어르신들에게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겨울철 도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사항과 함께, 의료지원, 이웃돕기 물품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일자리 연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제공되었다.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겨울철 안전용품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local | 동네소식 | 2024-12-16
    장안구 파장동 통장협의회, ‘이천원 천사’ 나눔활동으로 사랑의 쌀과 라면 기부

    장안구 파장동(동장 정진숙)은 지난 13일, 파장동 통장협의회(회장 조무정)가 진행한 ‘이천원 천사’ 나눔활동을 통해 마련된 백미 10포(각 20kg)와 라면 50박스를 전달받았다.‘이천원 천사’ 나눔활동은 파장동 통장 44명이 정기회의 때마다 자발적으로 2천 원씩 기부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을 마련하는 활동으로, 기부금은 장학금 지원 및 후원 물품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데 사용된다.조무정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이 지역 내 나눔 문화로 확산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부가 파장동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정진숙 파장동장은 “통장협의회가 보여준 나눔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다가오는 연말연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NEWS | 경기소식 | 2024-12-16
    도, ‘경기여성 국제포럼’에서 세계 여성리더와 여성의 기회 확대 논의

    경기도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경기여성 국제포럼’을 열고 노동·이주·과학기술 분야의 정책을 여성의 시각에서 살펴보고 경기도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경기여성, 세계와 미래를 만나다-여성의 기회 확대를 위한 포용 정책’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과 니스린 엘 하쉐미티 국제과학신탁기금 왕립과학원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와 도의원, 각국 대사, 학계 및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저출생, 저성장이라는 시대적 위기 속에서 여성의 도전과 성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가장 중요한 열쇠”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역할과 기회는 더욱 확대돼야 한다. 여성이 평등하게 존중받는 사회, 차별없이 일하는 사회, 안전하게 생활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은 ‘전환기의 도전과 여성정책 과제’를 주제로 젠더폭력, 경제 불평등, 인구위기 시대에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제언했다. 정 전 장관은 “여성고용률이 높은 국가들에서 출산율과 GDP가 상승한다는 통계가 있다. 분리된 여성고용정책이 아닌 성평등한 노동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사회 전 분야의 불평등 심화를 해소하고 일 쏠림 문화를 극복해야 저출생과 지역소멸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니스린 엘 하쉐미티 국제과학신탁기금 왕립과학원 회장이 지속가능한 사회·경제 발전을 위한 왕립과학원의 지난 57년간의 성과와 여성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던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온·오프라인 연사의 협력과 참여로 더욱 풍성한 논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노동시장의 성별 격차 해소와 돌봄노동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안윤정 경기대학교 교수는 “학창시절 진로선택부터 구조적 성별격차가 있어 직업선택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노동시장 진입 이전부터 성별 고정관념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진로·직업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리더십 교육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세계은행 컨설턴트 나얀타라 보라는 여성 경제활동 확대 정책을 제시했으며, 유엔여성기구 아태사무소 국장인 카챠 프라이발드는 돌봄노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유엔여성기구의 성평등 증진 가이드를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은 이주여성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다뤘다. 다모 의료&문화관광 협동조합 이라 대표는 이주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사례를, 김원규 도 이민사회국장은 이민사회 정책에 대한 도 성과와 대응방향을, 치바대학교 오가와 레이코 교수는 이주민 돌봄노동자의 권리보장 방안을 발표했다. 싱가포르국립대학교 테오도라 람 연구원은 다문화사회의 이주민 노동정책을 제언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과학기술 분야 여성 참여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정책연구센터 권지혜 센터장이 STEM 분야 여성 진로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성공회대학교 정연보 교수는 인공지능(AI) 산업의 젠더 편향 해소 방안을, 버지니아대학교 마 힉스 교수는 AI 개발·연구의 젠더 편향 문제를 각각 다뤘다. 폐회식에서는 이번 포럼의 핵심 결과물인 정책 제안이 전달됐다. 정책 제안은 ▲노동시장 내 성평등 강화 ▲이주여성의 사회적 통합 촉진 ▲과학기술 분야 여성 참여 확대를 주요 방향으로, 돌봄-비돌봄 임금격차 지표화, 여성노동자의 가족돌봄 틈새지원, 이주여성 상시 채용 연계 프로그램 구축, 경기도 인공지능 분야 여성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을 담았다. 발표된 정책 제안은 경기도의 여성정책 실행 전략에 반영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여성의 기회 확대와 사회적 참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NEWS | 수원소식 | 2024-12-13
    서수원 혁신 거점될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부지, 개발제한구역 해제됐다

    서수원 혁신의 시작이 될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 사업’이 첫 추진계획을 수립한 지 12년 만에 첫걸음을 내디딘다.국토교통부는 13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수원시는 개발제한구역이었던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부지(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 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수원시는 입북동 일원 35만 2600㎡ 부지에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개발제한구역 해제 면적은 34만 2521.1㎡(97.1%)다.국토부는 12월 5일 세종시 국토부 대회의실에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전체위원회를 열고,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심의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심의 안건 발표자로 나서 15분 동안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45분 동안 이어진 심의위원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했다. 수원시는 13일 ‘조건부 의결’이라는 내용이 담긴 심의 결과를 받았다.내년 1분기에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고시될 예정이고, 수원시는 내년 말까지 ‘도시개발 구역지정, 개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2011년 성균관대가 경기도에 사업을 건의하면서 시작된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사업이 첫걸음을 내딛기까지 과정은 지난했다.수원시가 2013년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14년 사업계획을 발표한 후 2016년 국토교통부에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신청하면서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지만, 토지 거래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무혐의), 감사원 감사(불문) 등으로 사업이 중단되며 좌초 위기를 겪기도 했다.2021년 8월 국토부에 사업신청서를 다시 제출했지만, 국토부는 “행정절차 기한이 오래 지났으니 다시 이행하라”고 회신했고, 2023년 7월 민선 8기 출범 후 전략환경영향평가·사업 타당성을 재조사 등 모든 행정절차를 재이행해 2023년 9월 관계 정부 부처와 협의를 완료했다.국토부는 ‘토지소유자의 건의 사항이 선결됐을 때 행정절차를 이행할 수 있다’는 조건부 의견을 냈고, 수원시는 다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토부·성균관대·경기도와 지속해서 협의했다.수원시는 부지의 87%를 소유한 성균관대와 꾸준히 협의한 끝에 2023년 12월 29일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성균관대는 우수한 연구력과 산학협력 역량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우수 인재풀을 연계해 사이언스 파크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성균관대의 연구개발 클러스터 조성이 실현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첨단 과학기술 혁신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하나인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는 서수원의 혁신을 이끌고, 수원시를 넘어 경기 남부의 새로운 성장 거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수원의 경제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special | 특별판 | 2024-12-12
    도심을 잇는 성간(星間) - UAM(Urban Air Mobility)

    <영상 : SK텔레콤 UAM, 자동항법과 동선을 활애하는 도심설계. 모든 시설물과 주거양식까지 미래는 설계를 고려해야 한다.> 새로운 환경의 우주가 열리면 하늘길이 열리게 된다. 이는 여러 경험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며, 신의 존재로서 미래를 미리 내다보는 것이다. 하늘은 상상할 수 없는 크기의 대왕행성이다. 태양계가 그 대기에 걸치는 것이다. 한반도와 수원의 여러 지명과 유적은 그러한 사실들을 기록했으며 앞으로 인류가 생존해 가야 하는 중요한 사실들을 새겼다. 모두 그 내용이다. 인류의 길로서 무시 못 하는 걸림돌에 대해서도 명시되어 있다. 그것은 종교와 철학 그리고 유교와 도적적 자세에 그 기반을 둔다. 다만, 신은 별개의 존재로 인식해야 한다. 그것은 인간으로서 모범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의 틀로 놓는다는 것은 그들의 야심과 야욕을 엿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인간사냥이며 식인풍토 조성이다. 그러한 이유로 범이 이곳에 존재하는 이유이다. 무엇보다 지구에 있어 여러 우주적 변화는 지금의 인류로서는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걸림돌에 대한 여러 상황은 인류에 있어 위기에 처해 있으며 그것을 보지 못한다면 지구와 함께 멸망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지금도 모든 것은 평가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길 바랄뿐이다. 여기는 월계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UAM은 성간 이주에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상상할 수 없는 스케일의 광활한 대지를 수개월에 걸쳐 날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집중해야 하며 고도화 할 필요성이 있다. UAM 은 앞으로 인류는 생활과 문화 전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 분명하다. 시설물 또한 그러한 부분에 대해 설계를 고려해야 한다. 인류의 길잡이로서 범과 관련된 여러 시설물과 생활은 지구의 운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생활 또한 지금의 한국인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 생활을 하지 않으면 구제받을 수 없는 위치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신에 대한 것을 인지해야 하는 이유이다. 도달하지 못하고 그 선을 넘는다면 지구는 영원히 멸망의 길을 향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신으로서도 어디까지나 그 한계선이 있다는 사실은 인류가 가늠해야 하는 이유이다. 무엇보다 상상할 수 없는 존재와 상상할 수 없는 이면의 그것은 오로지 신만이 해결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것 또한 명심해야 한다. 인간의 틀로만 본다면 이 세계는 언제라도 영원이 결별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시설물의 위치로는 수원 군 공한 부지를 둘 수 있으며, 오산 비행장 부지 또한 그 영역으로 놓을 수 있다. 어디까지나 수원이 주 단위가 된다면 오산까지의 합병도 고려할만한다. 그곳에서 미국과 함께 투자와 감시, 진출을 모색하는 것도 지금으로서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어디까지나 범 문명으로는 탐사 영역만 가능하다. 그 이상은 자체적으로 진보해 가야 한다. 무엇보다 인류의 진출을 좋아하지 않는 세력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길 바랄뿐이다. 특히 그러한 부분을 이용하고 사기쳐 먹는 부류 또한 존재하기 때문에 인류는 경계해야 한다. 그 급수는 앞 서 말했듯이 하늘을 찌르기 떄문이다. 인류의 우주 진출을 절대 부정하는 세력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여기는 월계라는 초월 우주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는 상상초월 크기의 대기를 가진 대왕행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것이다.

    special | 부록 | 2024-12-12
    월계 탐사권에 따른 이주 행성에서의 전진기지 구성

    만석공원 일대 승합장이 완성이 되면 탐사권에 대한 영역에 한해 여러 물자들을 대왕행성으로 나를 수 있다. 지구에서 가장 괜찮은 진지 구축형 주거양식이 있다면 BOXABL 형식이다. 수십개를 동시에 실어 나를 수 있기 때문이다. 관련 물자 또한 수용가능하다. 탐사권의 한계는 월계가 지배적 위치이기 때문이며, 여러 걸림돌로 하여금 그 한계가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로 승합장과 승차장은 미래를 대비해 표준모델을 제시한 것이며,탐사영역은 기자에 한해 그 길을 열어놓은 것이다. 그 외는 여러 이유로 불가능하다. <이미지 : BOXABL> 어디까지나 이곳의 환경은 월계가 주인이며 절대적이다. 인류는 새로운 행성으로 이주를 강행해야 하는 이유는 지구에서는 더 이상 인류의 생존을 보장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곧 새로운 우주 환경에 대해서 인류가 가늠한다면 하루속히 일을 진행해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분명한 것은 월계는 우리 우주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special | 부록 | 2024-12-11
    앞으로 매우 중요해질 미래 성간(星間) - UAM 모빌리티

    지구의 환경은 앞으로 오래가지 않는 탓에 앞으로 성간이주(월계 대왕행성)에 총력을 펼쳐야 하며, UAM 방식을 고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월계는 상상초월 거대 행성으로 도시간 하늘 운송 또한 고려해야 한다. 이주에 있어서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는 우주 환경의 변화를 꼽을 수 있으며, 대기가 있는 하늘길이 열리기 때문이다. 물자 또한 이 방식으로 운송하는 시대가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 중심에는 에너지의 혁명을 가져다 줄 <팔뚝만한 고체전기 청정원자로 시스템>이다. 하나는 아파트 1개 동의 에너지를 감당할 수 있다. 지금의 문명 척도로서는 제작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성간 장거리용은 좌식형 캡슐 타잎이 각광받을 수 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우주환경의 변화이다.> 이주에 성공하면 여러 지역으로 진출해 가야하며 보통 수개월에 걸쳐 날아다녀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어디까지나 작전반경 1광년은 무시 못 하기 때문이다. 인류는 사방팔방 탐사를 벌여야 하며 자동항법등과 같은 기술을 고도화 할 필요성이 있다. 도시 단위의 체계가 완성되면 승합장과 승차장을 건설해야 한다. 그 표준 모델을 지금 해야 하는 것이다. UAM 방식의 시설물 또한 필요하다. 다만, 수원군공항 부지는 승차장과 더불어 여러 시설물과 훈련시설이 동시에 운영될 수 있다. 만석공원 일대의 승합장과는 별개이다. 참조영상 : 영상 - 서울 도심 최초 UAM Verti-hub_Project N.E.S.T

    NEWS | 수원소식 | 2024-12-09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오감 자극하는 아동놀이시설 체험 지원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7일 영유아 아동과 가족의 아동 실내놀이터 방문을 지원했다.수원 지역 취약계층 7세 미만 영유아·아동을 대상으로 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체험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챔피언1250 판타지움 영통점’을 방문해 오감을 자극하는 신체활동과 정서적 경험을 쌓았다. 챔피언1250 실내놀이터는 양육자 입장료와 아동용 미끄럼방지 양말을 지원했다.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는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하며 신체적, 정서적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취약계층 영유아·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사무소(세류·우만·영화)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