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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 특별보고서 | 2024-07-18
    정조대왕(範) '수원행차' 또 다른 의미_

    <조선(예수~정약용)은 오랫동안 범(範)과 함께했다. 십자문명은 그렇게 태어났던 것이다. 영상 유튜브 : milet-One Touch> 수원의 특수성을 고려한다면 정조대왕 행차는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모든 기록은 미래의 손들의 운명이 달린 문제를 거론하고 있기 때문이다.지금의 현실은 그러한 요소들을 소화하지 못한다는데 있다.그래서 지금껏 벌여온 축제나 행사도 그것에 맞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무엇보다 인류의 미래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만석거(만석공원)에서 출발한다면 상징적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무엇보다‘만석거’또한 백성을 위한 저수지로, 그 의미가 지닌 상징성을 고려한다면 매우 값지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원이란 이미지 또한 시온의 상징성을 지녔다. 왜냐하면 수원은 십자문명의 뿌리이기 때문이다. 범의 교회 고등부 시절이 뿌리로 그 풍토로서 조선(예수~정약용)은 이어갔기 때문이다. 그 양식을 과거에 나눠줬던 것이다. 또한 ‘우주’라는 특수한 환경을 고려하자면 새로운 땅(대왕행성)으로의 진출을 그렸기 때문이다. 축제는 이제 전 인류가 알 수 있게끔 표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특히, ‘정조대왕’으로 알고 있는 존재는‘신의 손’이었기 때문이다.그것도‘태초의 창조신’이라는 것을 밝혔던 것이다.그래서 여러 손들이 함께 한다면 매우 값진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그것만의 문제는 아니다.그들에 있어 대왕행성으로 진출을 하는 출정식을 의미하기 때문이다.그래서 여러 국가의 전통의적인 군도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다.그곳은전통의적 전장의 무대이기 때문이다. ‘주인’위치의 손에 대한 사항도 예우로서 그 자리를 올리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다만 자리는3자리가 되는 것이며,그 외 호태왕의 손은 그러한 점들을 배우는 위치로서 교육받는 것이 바람직하다.왜냐하면 지금의 인류는70~80%가 태동인류이기 때문이다.주인의 자리는 제왕보다도 그 급수가 높다. 일개 왕급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대왕행성으로 진출해도 그 자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어디까지나 범의 위치는 무시 못 하기 때문이다.지금의 손들 또한 보호하는 위치로서 당연히 시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만석거의 또 하나의 의미를 지닌다면 신과 관련이 있다.그곳에는 차원이 다른 초월 문명이 내려올 수 있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수없이 많은 월계 문명 또한 강림할 수 있다.그에 따른 마음의 대비를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축제는 이제 인류의 미래를 보고 그려보는 것으로 다시금 바로 잡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그것이지금으로서는 가장 빛날 수 있다.그러한 요소들을 무시하고 소화하지 못하면 결코 성장할 수 없다.인류는 지금 운명의 기로에 서 있기 때문이다. 한자 해석에 오류가 있는 이유는 언어적 문자로만 해석했기 때문이다. 딱 인류는 그 수준밖에 안되었던 것이다. 범과 관련된 기사(PR)

    NEWS | 탑뉴스 | 2024-07-18
    경기도여성가족재단-경기복지재단 ‘맞손’. 장애예술인 작품 전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18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회의실에서 장애예술인 지원사업 확대 및 기관의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경기복지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예술인 작품 임대 및 임대료 지급, 장애예술인 작품 임대비 작가 지급, 장애예술인 작품 관리 및 홍보 등 장애를 가진 예술가 자립 지원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내년 7월까지 재단 내 복도 곳곳에 장애예술인의 작품 11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경기복지재단이 장애예술인지원사업(누림Art&Work)를 통해 장애예술품을 타 기관에 대여해 장애예술인에게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장애예술인의 작품활동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EWS | 탑뉴스 | 2024-07-18
    경콘진, 총상금 4천만 원 ‘2024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기업 오디션 공모

    의정부시에서 제시하는 과제 해결할 콘텐츠 관련 기업 31일까지 누리집에서 모집예선 통과한 5개 사에 8월~10월 PoC(기술 실증) 고도화 프로그램 지원11월 본선 경연 통해 1등 2천만 원 등 5개 기업에 총상금 4천만 원 지급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의정부시와 함께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오디션 ‘2024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는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스타트업 오디션이다. 의정부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 분야 우수 프로젝트 발굴 및 육성, 그리고 기술 검증을 목적으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 공모 유형은 지정형과 자유형으로 구분된다. 지정형 공모에서는 의정부시와 의정부시 청년센터,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등 유관기관에서 제시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젝트 실행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자유형 공모에는 의정부시와 참여 기관의 정책 및 목적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공모에 참여하는 기업은 예선 단계에서 서류 및 발표 평가를 받는다. 예선 통과 5개 기업은 프로젝트 실현 가능성 검증 및 실행 계획 구체화를 위한 ‘PoC(Proof of Concept) 고도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과정에서 각 기업에 의정부시 공무원 및 각 참여기관의 담당자가 전담 인력으로 배정되어 행정 멘토링, 피칭 컨설팅 등 의정부시 관내 PoC 준비를 위한 교육을 10월까지 진행한다. 이후 11월에 예정된 ‘스타트업 쇼케이스’ 본선 경연을 통해 5개 기업의 순위를 가려 1등 기업에 2천만 원, 2등 기업에 1천만 원 등 총상금 4천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후속지원으로 2025년 PoC 실행이 확정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실행자금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 우선권 및 지원 사업 가점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7월 31일 오후 2시까지 경콘진 누리집(www.gcon.or.kr)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북부권역센터로 전화(031-877-2722) 하면 된다. 경콘진 관계자는 “의정부시와 더불어 경기북부의 스타트업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겠다”라며, “이번 오디션이 기업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콘진은 2023년 오디션을 통해 5개 사에 PoC 고도화를 지원했다. 지난 대회에서는 ㈜제이엠웨이브가 대상을 수상했다. ㈜제이엠웨이브는 노후 경유 트럭을 전기차로 바꾸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올해 초 3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본격적으로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NEWS | 건축·디자인 | 2024-07-18
    유리 산업 혁신의 최전선, 독일 뒤셀도르프 ‘글라스텍’ 오는 10월 22일 개최

    독일 쇼트(SCHOTT), 생고뱅, AGC, 가디언, 필킹턴 등 세계적 선도기업 대거 참석, 올해 약 60개국 1200개 사 참가 예정 에너지효율 공정, 탈탄소 기술, 그린빌딩, 스마트 리페어/재활용까지… ‘디지털 기술’, ‘순환경제’, ‘탈탄소’ 관련 혁신 솔루션 대거 출품 국내 유리 산업 리딩 기업 10개 사 참가 전 세계 유리 산업이 기다려온 최대 이벤트, ‘독일 뒤셀도르프 glasstec 2024(글라스텍)’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glasstec 전시회에서 자동차, 포장재, 건자재, 의료, 스마트폰, 가전, 강화유리, 반도체 기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유리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참가 분야로는 △유리 생산 및 생산 기술 △유리 가공 및 마감처리 기술 △유리 산업용 기계 △유리 완제품(판유리, 가공유리, 태양광 패널, 스마트 글라스, 유리 가구 등) △디스플레이 △스마트유리 △탈탄소(Decarbonization) △태양열 및 태양광에너지 이용 기술 △원료 △도구, 부품, 보조 장비 및 부속품 △실험 기관, 연구 및 교육 분야 등이다. 해외 비중 70%에 달하는 진정한 국제 비즈니스의 장유리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인 glasstec은 규모뿐 아니라 국제성에서도 최고를 자랑한다. 2년 주기로 개최되는 본 전시회에 지난 회차의 경우 팬데믹 상황에도 47개국 928개 사가 참가했고 해외 비중은 69%에 달했다. 또한 121개국 3만 명의 무역방문객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73%라는 높은 방문객 해외 비중을 기록하며 성료했다.글로벌 유리 산업 선도기업 대거 참가올해 glasstec 역시 전 세계 유리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신기술 및 신제품 프리미어가 펼쳐진다. 독일 쇼트(SCHOTT), 생고뱅, AGC, 필킹턴(Pilkington), 가디언(Guardian), 지멘스, 로스(ROSS), 그렌체바흐(GRENZEBACH), 소르그(SORG), 헤글라(HEGLA)를 비롯해 60개국에서 1200개 사가 참가한다.독일 쇼트 사는 의료, 가전, 반도체, 광학, 천문학, 에너지, 항공우주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플렉시블 유리, 세계 최대 망원경에 사용된 유리 세라믹 거울 기판, 핵융합 분야 레이저 유리 등 최첨단 트렌드를 선보인다.헤글라는 획기적 건축용 판유리 수집 및 처리 방안, 폐기물의 유용 자원화, 고부가가치 클린 파유리 재활용 솔루션을 제시한다.지멘스는 안정성과 효율성 극대화해 탈탄소 시대를 이끌 유리 생산 솔루션을 출품한다. 분산 데이터 집중, 공장 프로세스 및 에너지 최적화를 달성할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이즈라 비전(ISRA VISION) 사의 경우 AI 기반 유리 공정 시스템인 에프로미(EPROMI) 솔루션을 제시한다. 해당 솔루션은 패턴 식별, 병목 현상과 비효율성 예측을 통해 생산을 극대화한다. 이를 통해 유지보수 시간을 단축하고 다운타임을 피하며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에도 기여한다.유럽의 대표적 EVA 필름 제조사 사티날(Satinal)의 경우 glasstec 2024에서 STRATO® 컬러 컬렉션 프리미어를 진행한다. 해당 기업은 건축가 및 디자이너가 무한한 설계 가능성을 꿈꿀 수 있는 견고하고 투명한 새로운 색상의 유리 제품을 출품한다.이탈리아 유명 판유리 제조사 옴니데코(OmniDeco) 사는 한층 향상된 라미네이트 유리, 새로운 패턴 디자인 컬렉션인 ‘데코플루’, 3차원 새틴 유리 등 더욱 확장된 제품군을 통해 건축용 유리의 새로운 해석을 내놓을 예정이다.이 밖에 다양한 제조사의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www.glasstec-online.com) 내 ‘참가사 및 전시 품목(Exhibitors & Products 2024)’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시회 대주제: ‘디지털 기술’, ‘순환 경제’, ‘탈탄소’glasstec 전시장은 전시 품목에 따라 4개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먼저 10-11홀은 ‘유리 제품/응용 분야’, 11-12, 14-17홀은 ‘유리 생산 및 피니싱’, 14홀은 ‘테스팅/제어계측 기술 및 소프트웨어’, 12-16홀은 ‘유리 제조 및 관련 기술’로 나뉜다.스페셜 쇼 역시 glasstec으로 업계 관계자들을 이끄는 힘이다. 건자재 유리 분야 트렌드와 그린빌딩 등 주요 현안을 주제로 유명 국제 건축 사무소가 진행하는 ‘건축 포럼’, 참가사 및 파트너사의 치열한 혁신 기술 각축전이 될 ‘글라스텍 컨퍼런스’, 유리 및 파사드 분야 최신 제품 발전상과 현황을 확인할 ‘글라스 테크놀로지 라이브’, 산학연 융합을 선도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글라스 멜팅팟’, 스마트 리페어, 폐유리 재활용 관련 인사이트의 보고 ‘순환경제포럼(CircuClarity One)’이 전시 기간 진행된다. 또한 설립 5년 미만 청년 기업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스타트업 존도 마련된다.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글라스 테크놀로지 라이브 (GTL)’ 행사 집중 조명 예고한편 업계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글라스 테크놀로지 라이브(GTL)는 유리 산업 당면 과제를 깊이 있게 다룬다. 다름슈타트 공과대 파사드 구조학과 및 델프트 공과대 건축설계과 율리히 크낙(Ulrich Knaack) 교수는 glasstec과의 인터뷰를 통해 “GTL 행사는 연구자, 엔지니어들에게 서류로만 보던 것들을 물리적 환경 하에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올해 방문객들은 차세대 유리 픽싱 기술, 미래형 에너지하베스팅 기술, 폐유리 완전 재활용, 디지털 기반 퍼포먼스 글래스에 관한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크낙 교수는 또한 “기술 혁신을 발견하려는 건축가, 엔지니어, 건설 분야를 위한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라 전하며, 응용산업이 꼭 참석해야 할 전시회라 답변했다. 인터뷰 전문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국내 유리 산업 리딩 기업 약 10개 사 참가국내에서는 총 약 10개 사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부스 배정이 확정된 기업 중 10홀에는 △LCD, 자동차, 솔라판넬, 판유리, 반도체 등 첨단산업 전문기업 ‘금성다이아몬드’사가 참가한다.11홀에는 세 개 업체가 참가하며, △혁신적 스마트 필름 및 디스플레이용 신소재 제조사 ‘베스트룸’ △세계 최초 광경화성 PDLCD 상업화 기업인 ‘리비콘’ △광섬유 모재 설비를 비롯해 반도체 세라믹 소성 전기로 등 열처리 전문기업 에스티아이(STI)가 참가한다.12홀에는 △탄소중립 솔루션 및 투명 하이배리어 디스플레이 필름 선도기업 ‘인네이처’ 사가 출품하며, 올해 스타트업 존에 국내 기업 유블로(UBLO) 사가 참가한다. 유블로 사는 ‘최소한의 창’으로 대표되는 맞춤형 환기창, 우수한 단열 및 조망 솔루션 전문기업이다.17홀에는 △복층유리생산설비, 판유리 자동절단 설비, 이도면 면취기 등 유리설비 전문 기업 ‘아이지스(IGIS)’ 및 △윈도우/파사드, 차량, 풍력에너지, 항공 분야 실런트 테이프 전문기업 ‘가온폴리머앤실런트’ 사가 참가한다.국내 기업은 모두 우수한 제품 및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독일 뒤셀도르프 glasstec 2024 전시회 참가 희망 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된다. 참가 및 참관 관련 정보는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로 문의할 수 있다(info@rmesse.co.kr, 유선 문의).

    NEWS | 문화·여행·레저 | 2024-07-17
    모두투어 ‘2개의 겨울, 2色 낭만 한-일 크루즈’ 기획전 출시

    모두투어는 내년 일본 겨울 시즌 서로 다른 낭만을 느낄 수 있는 ‘2개의 겨울, 2色 낭만 한일 크루즈’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루즈 여행은 배가 중요한데 이번 크루즈 기획전은 정통 이탈리안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를 탑승하는 상품이다. 아파트 14층 높이의 세레나호는 가로 길이가 63빌딩보다 40미터 긴 290미터에 달한다. 1500개의 객실에 승무원 1100명을 포함해 2780명이 탑승하고 뷔페를 비롯한 5개 레스토랑과 11개 테마 바 등의 부대시설과 한국인 승무원 상주, 한국어 선상 신문, 한국어 기항지 관광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첫 번째 한-일 크루즈 상품은 ‘설맞이 오키나와 6일’로 2025년 1월 29일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에 위치한 나하시, 이시가키섬 등을 거쳐 부산으로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오키나와는 1월 평균 기온이 17도를 기록할 정도로 겨울에도 따뜻해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상품가는 179만원부터다.두 번째는 ‘홋카이도 눈 축제 크루즈 7일’로 내년 2월 초 삿포로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유키마쯔리’ 눈 축제 기간에 맞춰 2월 3일 부산에서 출발해 하코다테, 오타루를 거쳐 부산으로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기항지 관광에 딱 맞는 규모와 조건을 갖추고 일본 3대의 야경을 볼 수 있는 하코다테와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 오타루에서 1박으로 일본 겨울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상품가는 189만원부터다.이번 기획전의 특징은 코스타 세레나호는 가성비 좋은 △내측 객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 객실, 문을 열고 나가 바다를 볼 수 있는 ▲발코니 객실, 넓은 면적으로 응접 공간과 침실 공간이 분리돼 편안함과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되는 ▲스위트 객실로 구성된 상품이다.아울러 7월 31일까지 예약 시 인당 30만원,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예약 시 인당 20만원의 조기 예약 할인을 적용한다. 또한 중복 할인이 가능한 10/20인 이상 단체 예약 고객 대상 최대 1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조기 예약 및 단체 예약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단거리 크루즈 여행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번 한-일 크루즈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겨울 시즌 서로 다른 일본의 낭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자료에 따르면 크루즈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 효과가 550억달러에 달하고, 약 43만 7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정도로 파급효과가 큰 핵심 관광 산업이다.

    NEWS | 수원소식 | 2024-07-17
    수원FC, 써드 유니폼 제작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전달

    수원FC가 써드(3번째) 유니폼을 제작해 17일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전달했다.17일 권선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써드 유니폼 전달식에는 수원FC 선수단과 최순호 단장, (재)수원FC 강문식 이시장, 김정배 이사 등이 참석했다. 전달은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출신 프라타마 아르한 선수가 맡았다.써드 유니폼은 수원FC 최초의 인도네시아 투어를 기념해 제작했다. 수원FC B팀은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아르한 선수의 모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전지훈련·투어를 한다. 유니폼 디자인에 인도네시아 전통 염색 문양 ‘바틱’을 반영했다.이재준 시장은 “온 힘을 다해 뛰어주는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은 시즌 더 높게 비상해 수원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수원FC는 현재 11승 5무 7패로 K리그1 5위다. 1위 김천과 승점 차는 5점이다.

    NEWS | 수원소식 | 2024-07-17
    수원시장학재단 박춘근 이사장과 이사 5명, 장학기금 총 1억 원 기탁

    수원시장학재단 제2대 이사장인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의료원장과 이사 5명이 “지역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의료원장과 박승윤 ㈜더맛푸드 대표이사, 김주환 경도유니온㈜ 대표이사, 백성욱 ㈜스포츠아일랜드 대표, 이현민 휴먼공조 대표, 홍상대 ㈜신세대여행사 대표이사 등 이사 5명은 16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수원시장학재단 명예이사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박춘근 이사장이 5000만 원, 이사 5명이 각각 1000만 원을 기탁했다.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의료원장은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가 꾸준히 늘어나 수원의 미래인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박승윤 ㈜더맛푸드 대표이사는 “지역인재의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성원하며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고, 김주환 경도유니온(주) 대표이사는 “수원장학재단 장학기금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할 기회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백성욱 ㈜스포츠아일랜드 대표는 “장학금 기탁이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수원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고, 이현민 휴먼공조 대표는 “청소년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이웃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바르게 자라길 바란다”고 밝혔다.홍상대 ㈜신세대여행사 대표이사는 “수원시장학재단 장학사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소질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재단 이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원시의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꿈을 이뤄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재)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 출연기관으로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초·중·고·대학생 1만 2835명에게 장학금 106억 8795만 원을 지급했다.


    NEWS | 수원소식 | 2024-07-17
    수원 구 부국원,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에서 열리는 ‘2024년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유아(7세), 어린이(초등학교 1~6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사와 공예, 환경 등을 주제로 한 체험 교육을 준비했다.‘블록으로 배우는 삼국시대’, ‘코딩으로 만나는 놀이기구’, ‘나는야 꼬마 도예가’, ‘지금은 제로웨이스트 시대’, ‘부국원 지구 수비대’ 등 다양한 강좌가 있다. 재료비(3000원~1만 원)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수원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suwon.go.kr/web/reserv/index.do)에서 교육 일정과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한국사와 환경문제 등에 대해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 | 수원소식 | 2024-07-17
    수원시, 7월 31일까지‘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부스 참가자 모집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부스 참가자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인 10월 4~6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리는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참여하고,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올해는 비즈니스관(식품류·기기류·비건 관련 제품 등), 새빛식당(일반·휴게 음식점), 마실거리관(푸드트럭), 수원갈비역사관 등 테마관으로 구성된다.비즈니스관은 전국 업소가, 새빛식당은 수원시 소재 업소가 참가할 수 있다. 새빛식당 업소당 판매 품목은 2~4개로 제한되고, 판매가격은 8000원 이하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최대 가격 2만 원).마실거리관에 참가하려면 푸드트럭 영업신고증이 반드시 있어야 하고, 텀블러를 사용하는 관광객에게는 할인 혜택을 줘야 한다.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검색창에서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식품 등 부스참가자 모집 연장 공고’를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chokochoko@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 메일 제목은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참가신청서(신청자 성명)’로 해야 한다.서류 심사를 거쳐 참가업체를 선정한다. 8월 16일 선정된 참가자를 발표하고, 8월 28일~9월 4일 참가자 사전 교육을 할 예정이다.

    NEWS | 탑뉴스 | 2024-07-17
    ‘제54회 경기도 공예품대전’ 대상에 엄영민 작가의 ‘은 주병’ 선정

    경기도는 1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제54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시상식을 열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공예품 대전’은 도내 우수 공예품의 판로개척과 공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1971년부터 열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총 27개 시군에서 출품한 목칠 101점, 도자 109점, 금속 25점, 섬유 37점, 종이 42점, 기타 75점 총 389점의 공예품이 최종 접수됐다. 이후 공예품의 품질 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6점, 장려 10점, 특선 28점, 입선 52점 우수 공예품 총 100점을 선발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구리시 엄영민 작가의 금속 공예품 ‘은 주병’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은 주병’은 기물의 몸체에 조각한 매화, 국화를 생동감, 입체감을 표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체상 부문에서는 동상 2개, 장려 1개, 특선 5개 등을 출품한 성남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선 이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전국대회 ‘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본선)’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통국악, 클래식, 재즈, 팝, 케이(K)팝 등 장르를 초월한 퓨전 국악밴드 소리비의 축하공연이 열렸으며, 부대행사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1층)에서 경기도공예품대전 우수작을 중심으로 전시회가 개최됐다. 특선 이상 48개작품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배진기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어느덧 반세기를 넘겨 54회를 맞이한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전통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발굴하면서 대한민국 공예산업 전반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경기도는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홍보하며, 판로를 조성해 공예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 | 경기소식 | 2024-07-17
    ‘인디스땅스’ 예선 공개 경연, 20~21일 부천 소사구청에서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실력파 인디 뮤지션 발굴 사업인 ‘2024 인디스땅스’의 예선을 7월 20일~21일 부천시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공개 경연 방식으로 개최한다. 인디스땅스는 올해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인디 뮤지션 경연 대회다. 경콘진은 지난 6월 24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했다. 접수한 733팀 중 영상 심사를 통해 상위 30팀을 선발했으며, 이번 예선 경연을 통해 10팀만 본선에 오른다. 예선 경연은 7월 20일(토)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21일(일) 오후 1시 30분부터 8시까지 열린다. 개최 장소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청 소향관이다. 객석은 300석 규모로 누구나 경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7월 20일에는 찬주, 이랑이, KIM MANU, 심아일랜드, 이상웅, 베리코이버니(verycoybunny), 동은, 828, Rosie, can‘t be blue, 바닐레어, ID:Earth, Somm(솜) 등 13팀이, 21일에는 OUR AGE, UNXL(언오피셜), 루아멜(LUAMEL), 김선겸, They Never Change(데이네버체인지), 미지니, Glu(글루), Woshi, 윤마치, 진동욱, 향 HYANG, The Paradice, A.TRAIN, 하지, 깃임, 민물결, WVVE 등 17팀이 공연한다. 예선에 오른 30팀 모두 공연 영상 제작 등 혜택을 받는다. 이후 본선 진출 10개 팀에는 음원 제작·유통 및 해외 뮤직 페스티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우승팀은 딩고뮤직 유튜브 채널 단독 출연, 3위 팀까지는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 초청된다. 올해 총상금 규모는 지난해보다 500만 원 늘어난 2,500만 원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우수한 인디 음악을 알리기 위해 예선부터 공개 경연을 진행한다”라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인디 음악을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디스땅스 경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뮤직’ 인스타그램 계정(www.instagram.com/gyeonggimusic)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예선을 통과한 10팀은 8월 10일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광명극장에서 본선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NEWS | 경기소식 | 2024-07-17
    목표는 전국 대회 입상...제56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 접수시작

    경기도가 ‘제56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를 위한 출품축 접수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56번째를 맞이하는 ‘경기도 한우경진대회’는 한우 개량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고, 도시민과 축산인들의 ‘교류의 장’으로써 역할을 해온 전통있는 행사 중 하나다. 대회는 한우의 나이・개월령에 따라 5개 부문(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번식암소1부·2부·3부))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부문별 최고의 한우를 선발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수여한다. 접수는 8월 16일까지 도내 시군 축산부서 또는 지역축협을 통해 하면 된다. 9월 초 축종별 심사위원이 시군별 지정 일자에 맞춰 농장별 현장 방문을 통해 농장심사를 진행하는 예선전을 거쳐 9월 말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본선 심사를 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전국대회 9번의 종합우승 경험이 있어, 올해도 전국대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올해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한우농가가 협력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NEWS | 탑뉴스 | 2024-07-17
    이재준,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 관광객이 중심이 되는 축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 관광객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16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특강을 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를 불필요한 의식행사가 주가 되는 행사가 아닌,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며 “추진위원회는 시민의 의견을 조율하면서 축제가 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를 주제로 강의한 이재준 시장은 “올해는 수원화성문화제가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축제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완성도 높은 축제 콘텐츠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축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등을 제시했다.이날 전체 회의에는 이재준 시장과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정찬해 위원장과 위촉직 위원 96명,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총감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4월 출범한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분과별로 회의를 열어 수원화성문화제 진행에 필요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일~6일, 화성행궁, 행궁광장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의 상위 3개 축제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3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2026 글로벌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글로벌 축제 공모사업은 잠재력 있는 축제를 선정해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도약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연예술형·전통문화형·관광자원형 등 3개 유형에 각 1개 축제를 선정했는데, 수원화성문화제는 ‘전통문화형’에 선정됐다.

    NEWS | 탑뉴스 | 2024-07-17
    [기획]수원시 재개발·재건축, 주민 중심으로 더 빠르게!

    주거생활권계획으로 전환해 10년 단위 계획 내 정비예정구역 지정 방식 대체용적률 인센티브 항목 다양화해 지역 및 주민과 상생하는 정비사업 추진수원시 전역 19개 생활권으로 분류해 권역별 특성 분석·관리방안 제시 앞으로 수원에서의 재개발과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주민을 중심으로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 11일 고시한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하 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도시정비 사업 추진 방식에 새로운 변화가 예고됐기 때문이다. 수원시는 정비기본계획 변경을 위해 ‘새로운 정비방식(생활권계획) 도입으로 시민이 빛나는 주거환경정비’라는 비전을 세웠다. 이를 위한 3대 목표로 ‘주민과 소통’, ‘주변과 상생’, ‘패러다임 전환’을 꼽았다. ◇도시정비 패러다임 대전환, ‘주민 주도 방식’으로 이번 정비기본계획 변경은 기존에 행정이 주도하던 정비구역 지정 방식을 민간 주도로 전환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정비기본계획은 인구 50만 이상의 도시가 반드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내 노후불량지역의 정비 방향을 제시하는 지침 역할을 한다. 지난 2019년 수립한 ‘2030 수원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현실에 맞게 수정했다.기존 정비사업 구역 지정은 행정기관이 주도해 하향식으로 이뤄졌다. 수원시가 수립한 기본계획 내에 지정된 정비예정구역을 대상으로만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따라서 정비를 원하는 구역이 기본계획에 포함되지 않으면 안전 문제 발생 등 시급한 사유가 없는 경우 기본계획 수립 주기(10년)를 기다려야만 했다.수원시는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고 주민에게 도시정비의 자율성을 돌려주기 위해 변경된 기본계획 안에 ‘생활권계획’ 도입을 담았다. 생활권계획은 정비사업이 필요한 구역에서 요건을 충족하면 주민들이 정비사업 공모에 신청할 수 있는 방식이다. 10년 주기의 정비예정구역에 포함되기를 기다리지 않고도 요건을 충족하면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는 의미다.주민 제안 방식은 사전에 일정 비율 이상 동의를 받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해 후보지 선정 이후 지난하게 진행되는 과정의 시간 낭비도 줄일 수 있다. 정비기본계획이 최초 수립된 2006년 이후 18년 만에 구역 지정 방식을 전환한 큰 변화다. 2010 정비기본계획 수립 이후 37개 정비예정구역이 지정됐으나, 9개 구역이 주민 의견 수렴 등의 어려움으로 해제된 수원시에서 정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패러다임 전환이다.노후 건축물이 많은 수원시는 이번 정비기본계획 변경으로 도시정비 사업이 보다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는 2030년을 기준으로 재건축사업 대상이 되는 노후·불량건축물이 72%에 달하고, 2022년 기준 재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한 단독주택 및 기타건축물은 58%가 넘는다.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권계획 방식 도시정비는 노후한 도심지에서 발생하는 도시정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용적률 체계 변경, 지역과 상생하는 도시정비 2030 정비기본계획 변경의 또 다른 주요 변화는 용적률 체계다. 도시계획조례의 범위 안에서 별도로 정한 ‘기본용적률’은 190~230%로 동일하지만 정비사업이 지역 내 상생에 도움이 되도록 허용용적률과 상한용적률의 기준을 조정했다.우선 건축 관련 각종 기준에 따른 인센티브로 적용됐던 허용용적률과 추가용적률은 허용용적률 한 가지로 통합해 최대 30%를 부여한다. 개정된 허용용적률은 선택할 수 있는 항목을 다양화해 사업 추진 시 여건과 상황에 맞춰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존 허용용적률은 장수명 등급, 우수디자인, 지능형 건축물, 녹색건축물 등급 등 4가지 항목에 따라 최대 20%를 받을 수 있었다.변경된 기본계획은 인센티브 항목을 10가지로 대폭 늘렸다. 친환경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돌봄시설, 공공보행통로, 공개공지 설치 등이 추가돼 각각 부여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일례로 주변에 공공공간이 부족한 사업구역에서 공개공지와 돌봄시설을 설치하면 제공 면적에 따라 기존보다 7% 더 용적률을 상향할 수 있다.또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상한용적률은 10% 상향돼 최대 28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사업 시행자가 구역에 필요한 공공시설 등을 확충한 만큼 받게 되는 용적률 인센티브 최대치를 상향해 종별로 10~40%를 적용받는다. 사업시행자는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주민들은 정비사업의 이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설계된 방안이다.◇수원시 19개 생활권 구분, 맞춤형 정비 꾀한다정비예정구역을 대체하는 생활권계획은 주민들의 일상적 활동이 이뤄지는 생활 반경을 중심으로 정비·보전·관리의 종합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수원은 도시기본계획상 5개 중 생활권을 바탕으로 유사한 주거생활권을 형성하는 주거생활권을 19개로 나눴다. 생활권별로 26개 주거환경지표를 선정한 뒤 각각 평가해 생활권별 관리방안도 제시했다.19개 생활권별 특징과 관리방안은 다음과 같다.▲수원역생활권-화서1동 매산동, 고등동, 매교동이 포함되는 생활권으로, 수원의 대표 중심시가지다. 사회 안전시설 확충과 다양한 기반시설 도입을 통한 공공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수원화성생활권-영화동, 지동, 행궁동 일원의 문화재 보호 규제가 있는 원도심 중심지역이다. 녹지가 편중돼 공원 및 생활편의시설과 안전시설 확충이 주요 관리방안으로 꼽힌다.▲우만연무생활권-우만1·2동과 연무동 생활권으로, 광교산 인근 북측 경계의 농촌과 구도심 노후 주거지가 혼재된 지역이다. 난개발 방지를 위한 점진적 정비사업과 공공서비스 및 주거 편의성 개선이 필요하다.▲인계매탄생활권-인계동과 매탄1동이 속한 생활권으로, 대규모 고밀도 주거지로의 변화하고 있는 경제활력지수가 높은 지역이다. 기존 가로 골격을 유지하며 기반시설을 복합화해 효율성을 확보하는 관리방안이 요구된다.▲광교생활권-광교1·2동으로 짜여진 광교생활권은 전체가 별도 개발사업으로 조성돼 정비사업 대상지에는 포함되지 않는다.▲원천생활권-신도시가 포함된 북측과 달리 공업지역과 노후 제조시설 및 주거가 혼합된 구역이 혼재한다. 노후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안전 및 생활편의, 커뮤니티 시설의 확보가 필요하다.▲매탄생활권-매탄2·3·4동을 구역으로 한 생활권으로, 택지개발로 조성된 주거지역과 삼성전자 등 공업지역이 혼재한다. 지구단위계획을 통한 체계적 관리와 공업지역의 별도 관리가 필요하다.▲영통생활권-영통1·2·3동이 묶인 생활권으로, 대부분 영통 및 신동 택지개발지구에 해당한다. 택지지구는 지구단위계획을 기반으로, 일부 저층 주거지는 기존 가로구역을 유지하며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이 요구된다.▲파장송죽생활권-파장동과 송죽동 일원의 시 북측 외곽지역으로, 자연환경과 정주환경이 양호한 편이다.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문화 기능 강화와 안전 시설 확충이 주요 관리방안이다.▲정자생활권-1호선 동측 정자1·3동을 묶은 생활권으로, 공원·녹지 접근성이 좋고 주거환경이 양호한 편이다. 문화시설이나 의료·사회안전 시설의 확충이 요구된다.▲정자화서생활권-정자2동과 화서2동을 중심으로 한 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양호하지만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 밀집 지역의 보완이 필요한 곳이다. 공동주택 단지의 특성을 살려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관리의 주안점이다.▲조원생활권-조원1·2동이 묶인 생활권으로, 주변지역으로 접근성이 양호하고 도로변 경관을 고려한 정비가 필요한 권역이다. 커뮤니티 활성화와 특화가로 지정 방안이 필요하다고 분석됐다.▲율전입북생활권-율전동과 입북동을 포함하는 생활권으로, 1호선(성균관대역)을 중심으로 남북이 단절돼 있는 여건이 특징이다. 인근 대학과의 연계를 고려한 주거지 관리와 협소한 도로의 지속적인 개선이 관리방안으로 제시됐다.▲호매실금곡생활권-호매실동과 금곡동 일원으로, 호매실공공주택지구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저층주거지역이다. 부족한 공공청사 설치시 기존 지역과의 연계가 필요하다.▲서둔구운생활권-서둔동과 구운동 일대로, 정비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생활권 기반시설이 편중돼 있어 적정한 설치를 유도해야 하는 것이 주요 관리방안으로 꼽힌다.▲평동생활권-행정동 평동만 포함하는 단일 생활권으로, 군공항이 있어 서호천 동측으로 개발이 전무하고, 비정형 필지의 비율이 높다. 기존 취락지역과의 연계가 가능하고 농경지의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는 계획 수립이 요구된다.▲세류생활권-세류1·2·3동이 모두 포함되는 권역으로, 1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권역을 나누고, 수원천이 남북을 나누는 특징이 있다. 상업·주거지 이면부 사회안전시설 확충과 기반시설 도입 등이 필요하다.▲권선곡선생활권-권선1·2동과 곡선동이 포함되는 생활권으로, 최근 준공된 권선도시개발구역은 양호한 편이나 권선1동은 저층 주거지가 밀집돼 있다. 주변 지역과 연계한 노후 주택지의 점진적 개선을 관리방안으로 꼽을 수 있다.▲망포생활권-망포1·2동 생활권으로, 자연발생 주거지와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혼재한다. 기존 가로 유지를 위한 블록 단위의 정비와 가로변 상권 활성화가 필요하다. 향후 수원시에서는 생활권계획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직접 의견수렴을 거쳐 자발적으로 정비 구역을 제안해 정비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역 설정과 사전 주민 동의율, 노후도 등의 요건을 갖추고 주민이 직접 입안을 제안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를 바탕으로 후보지 선정을 위한 구역 여건 검토를 거쳐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자문 등의 과정을 진행해 정비계획 수립과 구역지정을 진행하게 된다.수원시는 정비구역 지정과 용적률 체계 조정 등을 골자로 한 이번 정비기본계획 변경으로 짜임새 있는 도시정비를 유도한다. 특히 개별 구역별 정비사업을 관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특성에 따라 현황분석과 관리계획을 객관화함으로써 수원시 전체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생활권계획 방식을 도입한 정비기본계획 변경이 마무리돼 앞으로 정비사업 후보지 공모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주거환경 정비가 시급한 지역을 선정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WS | 경기소식 | 2024-07-17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화성시 화재사고 피해지원 성금모금 전달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은7월12일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동참하였고, 12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박창재 사업지원본부장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열매)김효진 사무처장‧이용진 차장이 참석한가운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성금 모금은피해자와 가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각종 재난‧재해 등의 발생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노인,장애인 등 모든 도민에게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성금 전달식에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화성시 화재사고 소식을듣고 안타까운 마음이 컸고,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피해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화재사고 뿐아니라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심리상담 지원 및 초등학생 자녀 긴급돌봄 지원 등 돌봄이 필요한 현장에 사회서비스원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생애 통합돌봄을 제공하며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민의 돌봄 기본권 실현을 위해 설립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