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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 | 동네소식 | 2024-08-08
    조원1동 주민자치회, 마을리빙랩 폐건전지 수거 사업 추진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관내 설치된 폐건전지 수거함을 순회하며 폐건전지 90kg을 수거했다.폐건전지 수거함 설치는 조원1동 주민자치회가 수원도시재단 ’2024년 마을자치리빙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6월 말 조원시장, 조원공원 일대 및 초등학교 등 총 15개소에 설치되었다.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공동주택이 적어 폐건전지 수거함이 부족한 우리 마을에 유용한 폐자원을 수거하여 자원 재순환 활동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유순근 조원1동장은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는 탄소중립 마을을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 중 하나이다. 수거함 위치도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폐건전지를 수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local | 동네소식 | 2024-08-08
    영화동 주민자치회, ‘2024년 주민총회’ 성황리에 개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영화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영화 속 주인공은, 동 주민 여러분입니다’라는 선언 아래 진행됐다.이날 주민총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 보고 △2025년 마을자치계획 제안사업 발표 △사업 우선순위 현장투표 및 집계결과 발표 순으로 구성되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지난 7월 16일부터 15일간 사전투표를 실시하였으며, 수원시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한 온라인 투표와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의 ‘사업제안 보드판’을 활용한 오프라인 투표 방식을 병행하였다.2025년 마을자치계획의 우선순위는 사전투표 결과와 주민총회 당일의 현장투표 결과를 종합하여 결정되었으며, △아름다운 영화마을 만들기 △주민자치센터 어르신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영화 작은 음악회 개최 △어르신 수원시 투어 순으로 선정되었다.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두 번째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의견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선택한 2025년 마을자치계획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ocal | 동네소식 | 2024-08-08
    장안구 정자1동새마을문고, 여름방학 특강 진행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6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초청강사와 새마을문고 도우미의 지도 아래 신체활동 및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을 즐겼다. 여름방학 특강은 8월 중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진행될 특강 내용은 △캔디머신 만들기 △가치의 중요성 알아보기 △모둠시 짓기 등으로, 매 수업마다 다른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자1동 새마을문고의 여름방학 특강은 초등학교 2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자1동 새마을문고(☏031-256-4410)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 정자1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즐거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뿌듯하다”며, “남은 활동도 학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local | 동네소식 | 2024-08-08
    장안구 조원1동, 경로당 무더위쉼터 13개소 방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동장 유순근)은 지난 7일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관내 13개소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전달했다. 또한, 각 경로당의 운영 현황과 이용 상황을 파악하며, 경로당 시설을 살펴보고 불편 사항 등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주문성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관내 경로당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유순근 조원1동장은 “무엇보다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즐겁고 시원한 무더위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local | 동네소식 | 2024-08-08
    장안구 송죽동 마을공유소, ‘슬기로운 방학생활’ 프로그램 성료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재원)는 방학을 맞아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슬기로운 방학생활> 생활원예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기(7월 31일, 8월 2일)와 2기(8월 7일, 8월 9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숯부작 만들기 △다육이 액자 만들기 등 아동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공예 활동을 포함했다. 총 40여 명의 아동이 참여하여 다양한 공예 체험을 했다. 2주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특강은 아동들에게 즐거운 공예 경험을 제공했으며, 학부모들에게는 방학기간 동안 자녀 돌봄에 대한 공백을 일부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소외 없이 모든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주민 복지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공연과 함께하는 사랑의 발마사지’와 이웃 나눔을 위한 ‘전통 장 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주민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마을공유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ocal | 동네소식 | 2024-08-08
    장안구 조원2동, 수원새빛돌봄 홍보를 위한 경로당 순회 방문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6일 스위첸 경로당과 임광그대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수원새빛돌봄 홍보 및 여름철 폭염 대비 안내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복지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수원새빛돌봄을 소개하고, 여름철 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조원2동은 향후 한일타운 제1경로당과 제2경로당을 추가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어르신들이 돌봄 복지서비스를 모르고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사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 | 경기소식 | 2024-08-08
    경콘진, 민관협력 성과 ‘다날-EMA 경기 시드 레벨업 펀드’ 결성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창업 초기단계 콘텐츠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다날-EMA 경기 시드 레벨업 펀드’ 결성 세레모니를 7일 경콘진 부천 본원에서 진행했다. ‘다날-EMA 경기 시드 레벨업 펀드’는 민선 8기 경기도지사 공약인 ‘콘텐츠산업 민간투자 유치 및 융자 등 금융서비스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결성되었다. 민간 기업과 기관이 협력해 경기도에서 창업한 초기 성장 단계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자 조성한 신규 펀드이다. 이 펀드를 운용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액셀러레이팅·임팩트 투자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가운데, 글로벌 콘텐츠 벤처투자회사 다날투자파트너스가 공동 운용사로 영입됐다. 경기도가 출자한 3억 원을 포함, 운용사가 출자한 10억 원 규모의 펀드가 최초 결성되었으며, 향후 추가 재원 마련을 통해 총 20억 원 규모의 펀드를 만들 계획이다. 이 펀드의 승인이 완료되는 8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유망한 콘텐츠 분야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검토할 계획이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이 펀드를 통해 민간 전문 투자사와 함께 초기 성장 단계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해 투자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중기 단계로 성장한 기업은 더 큰 규모의 ‘콘텐츠 기회 펀드’를 활용해 도약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콘진은 민간 기업과 협력을 통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해부터 전문 투자사들과 ‘경기 레벨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협약을 맺고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IP(지식재산) 명가인 ‘아이디벤처스’, 초기 창업기업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윤민창의투자재단’과 협약을 맺으며 현재까지 누적 68개 사와 협력하고 있다. 경기도 콘텐츠 분야 투자유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콘진 누리집(www.gcon.or.kr)을 참고하거나, 경콘진 기업육성총괄팀 담당자에게 전화 또는 전자우편(031-776-4693, aigyptos@gcon.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NEWS | 경기소식 | 2024-08-08
    “경기도 콘텐츠 산업을 이끌 리더들이 다 모였다!” 경콘진,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개강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 리더 교육 및 교류를 위한 7회차 프로그램인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를 7일 경콘진 부천 본원 대회의실에서 개강했다.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는 도내 산업계 리더를 육성하고 기업 간 활발한 교류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경콘진의 교육 및 네트워킹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 성남, 수원, 안양 등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콘텐츠 기업 대표와 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1부 교육은 ‘변화와 혁신 시대에 필요한 리더의 태도’라는 주제로 문성후 미국 뉴욕주 변호사가 맡았다. 2부에서는 손관승 작가가 ‘와인 인문학이 리더를 만났을 때’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같은 고민을 가진 기업 리더분들이 모여 어려움을 나누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아카데미가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카데미에 참가한 한 기업 리더는 “이번에 재창업을 하면서 직원들을 고용해 사업을 진행해 보니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경영자가 아닌 콘텐츠 기획자로서만 준비되어 있는 것 같아 이번 교육을 통해 발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는 경콘진, 고양산업진흥원, 시흥산업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고 있다. 각 기관은 해당 지역의 주력 산업 분야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이 중 경콘진 부천 본원에서는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7회차 교육을 9월 25일까지 진행한다. ▲리더십, ▲뉴미디어&마케팅, ▲ESG경영, ▲콘텐츠 IP(지식재산권), ▲회계 전략, ▲AI(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리더 맞춤형 강의가 열린다. 모든 교육이 종료된 이후에는 네트워킹 행사인 프랜십데이(Friendship day)와 수료식인 리더스데이(Leaders day) 등 100여 명의 기업 리더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를 열고 보다 넓은 교류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NEWS | 수원소식 | 2024-08-08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은‘해오라비난초’, 수원 칠보산에서 올해 첫 개화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다’는 꽃말을 가진 희귀식물 ‘해오라비난초’가 수원 칠보산에서 처음으로 개화했다.수원시는 2022년부터 국립수목원과 협력해 칠보습지 내에서 해오라비난초 복원을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해오라비난초 구근(球根) 51개체를 칠보습지에 이식했고, 올해 4월 49개체가 새싹을 틔웠다. 지난 8월 1일 1개체가 개화한 것을 시작으로 49개체 모두 개화했거나 개화 직전 상태다.해오라비난초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산림청 선정 희귀식물로 국가적색목록에 위급(CR)으로 분류된 멸종위기식물이다.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국내에는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자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칠보산 일대에만 유일하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수원시 관계자는 “자생지인 칠보산 습지에서 해오라비난초가 복원돼 개화해 큰 의미가 있다”며 “멸종위기종 2급 칠보치마와 더불어 해오라비난초 서식지도 꾸준히 관리해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NEWS | 경기소식 | 2024-08-07
    경기도, 제3판교TV에 첨단학과 대학 유치 추진. 2030년 개교 목표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학과 중심의 대학교를 2030년 개교 목표로 유치 추진한다. 경기도는 7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제3판교 테크노밸리 첨단 분야 대학 유치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 3천㎡의 부지에 연 면적 50만㎡의 규모로 사업비 1조 7천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로 2025년 착공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제3판교테크노밸리의 청사진’을 ‘직(職)․주(住)․락(樂)․학(學) -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스타트업 천국’으로 제시하면서 안정적 인재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내외 대학교 첨단학과를 유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분양 대상은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3만 3천㎡(지하층 포함)이며, 수도권 내 과밀억제권역 소재 대학 중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 게임,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 이전계획이 있는 학교만 신청할 수 있다.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해당 권역 내의 대학이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득한 경우에만 입지할 수 있다. 이에 이날 설명회에는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상명대, 서강대, 성균관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한국외대, 한성대 등 12개 대학이 참석했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 추진 중인 ‘판교 팹리스(반도체 제조 공정 중 설계와 개발을 전문화한 회사) 집적단지’ 조성을 위해 관련 학과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 앞서 도는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선도기업(앵커기업)을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유치하기 위한 자족시설용지를 공급하기로 하고, 관련 공모를 실시하겠다고 지난 7월 17일 밝힌 바 있다. 경기도는 8~9월에 우선협상 대학교와 선도기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해 늦어도 11월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 대상 대학으로 선정되면 대학 이전설립계획을 수립해 교육부로부터 이전에 대한 승인 절차에 들어간다. 이르면 2025년 말쯤 대학이전계획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 이전 계획이 승인되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대학간 교사(건축물) 분양계약이 체결되고, 2029년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직접 시공해 학교에 공급한다. 도는 2030년 개교를 목표로 대학생과 대학원생 등 1천여 명의 배움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현석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대학교를 필두로 선도기업, 연구소, 중견기업, 스타트업 육성․지원책 등을 도입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융합 클러스터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제3판교에 이어 3기신도시 등 경기-테크노밸리에 이식해 경기도를 첨단산업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life | 생활 | 2024-08-07
    [기획] 수원시가 추천하는 북캉스 떠나보는건 어떨까!

    수원시는 20곳의 도서관이 수원지역 곳곳에 포진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인문도시다. 수원시 도서관에는 300만권이 넘는 책이 있고, 수원시민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의 책을 선정하는 것도 그중 하나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8월, 피서 방법이 고민이라면 수원시 도서관에서 ‘북캉스(휴가 기간 동안 책을 읽으며 보내는 것)’를 즐겨보길 추천한다. 마땅히 읽고 싶은 책이 떠오르지 않아도 좋다. 수원시가 추천하는 올해의 책을 읽으면 된다. ◇수원시 도서관 선정 ‘올해의 책’ 5권수원시가 추천하는 2024 올해의 책은 총 다섯 권이다. ▲수원의 책 분야 : 수원을 걷는 건, 화성을 걷는 것이다(김남일, 2018)수원 출신의 소설가 김남일이 수원화성을 걷고 쓴 글들을 묶은 에세이다. 작가가 나고 자란 고향 수원을 걸으며 되살아난 생생한 기억을 ‘이야기’로 불러내고, 꼼꼼하게 찾아낸 자료로 수원화성과 주변 소개한다. 고향을 떠나온 한참 뒤 다시 돌아본 수원을 이해하는 작가의 보폭을 따라 팔달산, 서장대, 화서문, 방화수류정, 동문, 남수동, 화성행궁 등 수원시민에게 익숙한 현장을 기록해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볼 수 있게 해준다.▲일반 분야(성인) :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곽재식, 2022)작가이자 환경공학자인 저자가 SF, 고전 설화 등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뜨거운 금성을 배경으로 온실효과의 원리를 소개하고, 산 높은 곳에 배를 묶어두었다는 조선시대 배바위 설화를 통해 기후변화의 오랜 역사를 마주할 수 있다. 기후변화의 원인과 역사, 위기 대응 기술의 미래, 개인의 역할까지 기후변화에 대한 상식의 복잡한 실상을 설명하고, 더워지는 지구에서 우리와 이웃을 위해 기후변화 문제를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게 해준다.▲일반 분야(청소년) : 순례주택(유은실, 2021)코믹하고 발랄한 캐릭터들이 빌라 ‘순례주택’에 살게 되면서 성장하는 소설이다. 16살이지만 생활지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수림이와 지구별을 순례하는 순례자의 마음으로 인생을 대하는 75세 순례씨가 주인공이다. 욕망 속에 살아 온 수림이네 가족이 쫄딱 망해 빌라 순례주택으로 이사 오게 되면서 현실 속에서 매일매일 좀 더 낫게 살고자 하는 마음을 찾아간다. 자기 힘으로 살려고 애쓰는 어른으로 거듭나는 희극적인 이야기 속에 깊은 메시지가 독자들을 위로한다.▲어린이 분야(유아) : 왼손에게(한지원, 2022)우리 몸에서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신체 부위, ‘손’을 주인공으로 하는 그림책이다.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오롯이 손의 움직임을 따라가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가까운 사이지만 말없이 참다가 골이 깊어지기도 하고, 잘잘못을 따지느라 오히려 오해가 깊어지는 관계들을 떠올릴 수 있다. 유아용 추천작이지만 연필 선으로 표현되는 미묘한 감정을 통해 어른들도 깊은 울림을 받을 수 있는 그림책이다.▲어린이 분야(청소년) : 고양이가 필요해(박상기, 2022)주인공 ‘유나’가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 위해 다른 사람의 고양이 사진을 도용해 자신의 고양이인 척 행세한 뒤 스스로 더 괴로움을 겪는다.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소재로 표절과 오마주의 차이를 알아가며 저작권의 가치를 이해하는 내용도 펼쳐진다. ‘다른 사람의 것을 자신의 것처럼 행세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라는 간결한 문장이 책을 관통하며 ‘표절’이 결국 자신의 자존감을 망가뜨린다는 점을 알려준다. SNS가 일상이 된 아이들에게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유도한다. ◇선정부터 읽기까지 시민이 참여하는 ‘수원시 올해의 책’북캉스로 여름을 보내기 좋은 수원시 올해의 책 5권은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사업으로 선정됐다. 시민들이 같은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수원시 문화 캠페인 중 하나다. 20곳의 공공도서관을 갖춘 수원시가 ‘책 읽는 문화도시 수원’을 구현하고 인문도시로 위상을 강화하는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한 책 함께 읽기 사업은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독서문화 진흥 사업이다. 책 선정 과정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중심에 뒀다. 지난 3월 초 온·오프라인으로 이웃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올해의 책 후보 도서로 추천받았는데, 총 448권이 접수됐다. 일반 도서 300권과 어린이 도서 112권, 올해 새롭게 추가된 수원의 책 분야에 36권의 책이 추천됐다.수원시는 440여권의 도서를 모두 검토해 수원의 책 2권, 일반 도서 5권, 어린이도서 5권을 후보작으로 추렸다. 발간된 지 10년 이내의 책 중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릴 수 있고, 독후활동이나 프로그램 연계가 원활한 책을 골랐다. 이후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민투표를 진행, 대상별로 한 권씩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수원시가 추천 도서를 선정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책 함께 읽기 사업을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다. 2023년에는 ‘최재천의 공부(최재천)’,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김지수)’,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검정토끼(오세나)’, ‘호랭떡집(서현)’, ‘긴긴밤(루리)’ 등 6권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프로그램, 전시 등의 다양한 연계 활동이 이뤄져 시민들이 한 책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마련했다. ◇눈으로, 손으로, 발로!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수원시는 시민들이 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올해의 책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 서평 강좌, 낭독, 역사 투어, 독서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점으로 책을 읽고 경험할 수 있는 강좌들을 준비했다.우선 지난 6월 올해의 책 선포식에서는 곽재식 작가의 북콘서트가 진행됐다. 16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작가가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를 경청했다. 플리마켓과 문화직거래장터, 활판인쇄 체험 등이 마련돼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책 꾸러미를 대여해 인디언 텐트에서 독서 체험을 즐기는 ‘도서관 밖 도서관(독서캠프)’도 인기였다.연계 프로그램은 하반기에 보다 풍성하게 진행되며 수원시민이 올해의 책을 더욱 친근하게 만들어준다. 먼저 올해의 책 작가의 강연이 순차적으로 진행돼 독자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8월10일 박상기 작가가 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 9월3일과 10일 선경도서관에서 김남일 작가, 9월11일 북수원도서관에서 유은실 작가, 10월19 호매실도서관에서 한지원 작가가 강연을 진행한다. 올해의 책을 주제로 글쓰기, 웹툰, 심리미술, 서평, 낭독, 필사,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감상하는 성인 대상 강의도 도서관별로 마련됐다. 어린이 독자들이 책놀이와 독후활동을 통해 책을 더 깊이 읽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특히 오는 8일에는 광교홍재도서관에서 연극 형식의 순례주택 입체낭독극도 진행되니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다.9~10월에는 올해의 책을 발걸음으로 읽고, 목소리로 담고, 손으로 새기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있다. ‘발걸음으로 읽다, 수원 역사투어’는 ‘수원을 걷는 건, 화성을 걷는 것이다’에 등장하는 수원 역사 장소를 탐방하고, ‘목소리로 담다, 낭독 산책’은 도서관과 주변 산책길에서 올해의 책을 낭독한다. 지역 서점과 협업해 진행하는 ‘손으로 새기다, 점자 낭독’은 올해의 책에 나온 좋은 문장을 직접 점자로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지역서점인 오평서점과 책방 마음이음에서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연계 프로그램들은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와 앱에서 상세 일정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올해의 책’처럼 좋은 책을 함께 읽는 즐거움을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며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수원시 도서관의 역할을 더 넓히며 ‘책 읽는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 | 경기소식 | 2024-08-07
    경콘진, K-콘텐츠 영상 제작 생태계 활성화 위해 도내 8개 스튜디오와 ‘경기 스튜디오 협의체’ 구성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도내 실내 촬영 스튜디오 이용 활성화 및 스튜디오 간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해 8개 스튜디오와 ‘경기 스튜디오 협의체’를 구성하고 관련 협약을 7일 경콘진 부천 본원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영상 제작 환경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실내 촬영 스튜디오와 K-콘텐츠 영상 제작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경기 스튜디오 협의체’에 참여한 스튜디오는 ▲나무영상(용인), ▲더엔에스엔 컴퍼니(남양주), ▲주식회사 아트레이드(연천), ▲㈜연천 디에스엠씨(연천), ▲운정 연스튜디오(파주), ▲스튜디오 유지니아(파주), ▲주식회사 이랜드건설 파주 헤이리지점(파주), ▲주식회사 케이필름(파주) 등 총 8개 사다. 경콘진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영상 제작 환경 개선을 위한 협의체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또한 도내 촬영 스튜디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향후 경기 스튜디오 협의체에 참여할 도내 스튜디오도 지속적으로 모집해 나갈 계획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영상 콘텐츠 제작 기지로서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라며, “협의체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인 경기도 영상 제작 인프라를 제작자들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경콘진 자체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약 50여 개, 140개 동의 민간 스튜디오가 운영되고 있다. 이는 전국 스튜디오의 80% 규모로 추정된다.

    NEWS | | 2024-08-07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 “여름방학 특별관측회” 운영

    군포시(시장 하은호)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2024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8월10일(토)오후7시부터10시까지 관내 초등학생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관측회를 마련하였다. 2024년 여름방학 누리천문대 특별관측회는 여름철 밤하늘의 별자리와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법 등 기초천문학 강의와 함께 천체망원경을 통한 다양한 천체관측을 비롯하여 천체투영실 별자리 견학,천문공작,천문퀴즈 쇼,대형 달 풍선과 함께하는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송원용 도서관장은“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알차고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였으니 별과 우주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여름방학 누리천문대 특별관측회는 추첨을 통해 참가 가족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분은8월6일(화)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www.gunpollib.go.kr/nuri)행사예약 코너에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또는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031-501-7100)로 문의하면 된다.

    NEWS | | 2024-08-07
    가족과 함께 물놀이 하기 좋은 포천 여름 휴가지 소개

    ‘여름 휴가는 포천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 포천은 자연의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계곡과 가족이 함께 찾기 좋은 수영장 등 물놀이하기 좋은 휴가지로 손꼽힌다. 대표적으로 백운계곡, 지장산계곡, 깊이울계곡, 약사계곡과 취사가 가능한 수영장을 비롯해 온천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이 있다. 포천의 대표 여름 휴가지를 살펴보자! 백운계곡은 포천에서 가장 유명한 계곡으로, 백운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맑고 깨끗한 물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어 휴양객들에게 인기다. 특히, 여름철 가족 단위로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계곡 주변에는 식당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캠핑장이 있어 물놀이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지장산계곡은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원하는 휴양객들에게 추천한다. 지장산의 깊은 숲 속에 위치한 이 계곡은 비교적 붐비지 않는 곳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고, 맑은 계곡물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푸른 숲이 어우러져 치유의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다. 하이킹을 즐기며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곳곳에 숨어있는 작은 폭포와 아름다운 경치를 발견할 수 있다. 지장산계곡에서 차로 10분 거리에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이 있다. 10만 년 전에 형성된 현무암 협곡과 비둘기낭, 하늘다리, 가람누리 전망대, 9월 개통을 앞둔 경관 교량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해 아이들과 즐기기에도 좋다. 깊이울계곡은 깊고 울창한 숲속에 자리한 계곡으로, 물이 맑고 시원해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다. 특히,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자연과 하나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고 계곡 주변에는 야영장과 펜션이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머무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산책로와 트레킹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어 산행을 즐기기에도 좋다. 깊이울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겼다면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해야 한다. 기암절벽과 조화를 이루는 수심 20m의 에메랄드빛 천주호는 포천에서만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포천아트밸리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고 천주호와 연결된 전망대와 조각공원을 산책하며 여행을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 8월 말까지 천문과학관에서는 과학추리체험도 진행된다. 약사계곡은 포천의 또 다른 숨겨진 보석 같은 계곡이다. 약사봉 아래에 있는 약사계곡은 맑은 물과 더불어 한적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물이 깨끗하고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계곡을 따라 걷다 보면 여러 개의 작은 폭포와 넓은 바위들이 있어 자연의 경이로움을 감상할 수 있고 계곡 주변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 자연학습장으로도 손색없다. 이처럼 포천시의 여러 계곡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기길 원하는 분들을 위해 각종 편의시설과 물놀이 시설이 잘 갖추어진 물놀이 유원시설이 세 군데를 소개한다. 소흘읍에 위치한 페리아도 워터파크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소흘IC와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물놀이 시설은 물론 취사가 가능한 평상과 방갈로, 영농체험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은 인공 파도 풀이 있어 파도타기를 즐길 수 있고, 어른을 위한 수영장과 온수풀이 따로 있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구리-포천고속도로를 이용해 포천IC로 나오면 신북면에 위치한 신북온천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시설을 갖춘 실외 워터파크와 온천까지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인근에는 관광농원과 과학체험파크, 치유의 숲 등 포천에서 유명한 관광지가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물 맑고 경기 5악 중 하나인 운악산으로 유명한 화현면에는 블루파크 수영장이 있다. 이곳은 취사는 물론 배달음식 반입도 가능하고 캠핑존이 있어 여름이면 가족 단위 휴가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유수풀과 두 가지 슬라이드가 있는 중앙수영장, 유아들이 놀기 좋은 놀이터 수영장으로 구성되어 연령에 맞는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운악산자연휴양림과 전통주를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이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밤까지 이어지는 더운 날씨에 지친 분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날 수 있는 포천여행을 추천한다.

    NEWS | 헤드라인뉴스 | 2024-08-07
    경기도-경기관광공사,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16일부터18일까지3일간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문화사계‘여름’,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4월에 있었던‘봄꽃축제’에 이은 올해‘문화사계’두번째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경기관광공사와 안산시가 주관하며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화려한 드론쇼 및 참여형 프로그램 등으로 많은 관람객을 불러 모을 방침이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MBC M,피크닉 라이브‘소풍’,▲안산시‘선셋 콘서트’, ‘거리로 나온 예술’,▲경기콘텐츠진흥원‘My Collection :여름,밤,해변’등이며, 16일(금), 18일(일)에는 오후5시30분부터, 17일(토)에는 오후4시부터 무료 야외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각 공연마다 유명가수 등 다양한 출연진과 화려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담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올해38회째를 맞는‘문화사계’행사는 경기도의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 자리매김한 만큼,이번에는 첨단 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문화 경험 제공차원에서 오후9시부터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한 멀티미디어 드론쇼를 진행한다.총1,600대의 드론 군집 비행으로 구성된 드론 라이트 쇼를 비롯해 드론 비행 체험,드론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으로 도민과 휴가철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큰 호응과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규모 인원 참여가 예상되는 야외 축제인 만큼 관람객 안전을 위해 가급적 개인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관리 및 성공적 행사 개최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