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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 | 지역·축제·행사 | 2024-08-17
    DMZ에서 걷고, 달리고 캠핑장 할인 숙박까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024년 DMZ 평화걷기 및 마라톤 대회’(10.5-6/파주시 임진각 일원)와 평화누리 캠핑장을 연계한 특별 할인 숙박예약 상품을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판매하고 있다. 이번 상품은 DMZ 스포츠 기간인 10월 5일(토)부터 7일(월) 사이 1박 혹은 2박 중 선택할 수 있다. 오토캠핑과 함께 카라반, 글램핑, 타프존 등 다양한 숙박 유형을 마련해 캠핑 장비가 없는 참가자도 손쉽게 캠핑을 경험할 수 있다. 캠핑장 예약 신청은 ‘DMZ 스포츠(걷기&마라톤)’ 행사 2인 이상 참가자에 한해 DMZ 스포츠 누리집(www.2024dmzrun.co.kr)에서 가능하며, 모집 인원이 제한돼 있어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특히,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혜택은 캠핑장 30% 할인이다. 평화누리 캠핑장은 국내 캠핑장 네비게이션 검색 순위 2위(‘23년 티맵 기준)를 기록한 인기 캠핑장인 만큼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면 평소 예매가 힘든 캠핑장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캠핑은 물론 버스킹 공연, 경품추첨, DMZ OPEN 도슨트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DMZ 평화 걷기‘는 10월 5일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개최하며, 민간인 통제구역인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AR스탬프 투어,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하프 코스와 10km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는 ’DMZ 평화 마라톤‘은 10월 6일 임진각을 출발해 통일대교를 넘어 민간인 통제구역을 거쳐 다시 임진각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달리게 된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DMZ 스포츠와 캠핑 연계 상품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혜택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며 “가족·연인·친구들과 DMZ 일원을 걷고 달린 뒤 캠핑까지 한다면 그 어느때보다 뜻깊은 하루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port | 특별보고서 | 2024-08-17
    시대를 반영한 먼 훗날 '삼국 이야기'

    그들은 뿌리 깊은 왕조를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의 그릇은 거기에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러 병폐 요소는 그것을 격하시키는 일에만 열중한다. 그러나 그것을 이용해 먹으려는 수작에는 능통하다. 지금도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철칙으로 이용할 뿐이다. 그러나 그 자리는 애써 외면한다. 문제점을 꼽으라면 그들은 그 자리를 올리지 않을 거라는 사실이다. 이해하기도 힘들어 한다. 그러나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항이라는 점이다. 그 자리들 중의 하나가 바로 주인의 자리이다. 2자리를 제시한 이유는 과거의 죄가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원한관계에 따른 이유로 조선의 모든 백성이 떠났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로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것이다. 인류에 있어 그 자리는 반드시 올려야 한다. 그것만이 그들과 관계를 어느 정도 청산할 수 있다. 그러하지 않는다면 그들과 영원히 멀어질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월계와의 관계도 매우 어려운 위치에 도달하게 된다. 인류에 있어 어디까지나 두 자리는 지원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앞으로 자율권을 보장받기 위함이다. 한국에서는 스스로 예를 올리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왜냐하면 인류와의 차이는 앞 서 말했듯이 그 초월적 차이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영역은 도저히 이해를 못한다. 지금도 그들은 그들만의 세계를 고집하는 이유이다. 도저히 이해를 하려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해답을 찾으려는 노력도 하지도 않는다. 뿌리 깊은 왕조를 좋아하지 않는 그들은 인간으로 환생할 수 없다. 그것은 당연한 위치이다. 왜냐하면 영혼이 순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남 잘되는 꼴을 보지 못하며 왕조를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다른 인류 또한 어떻게 되던지 상관 안한다는 사실이다. 그 이면을 비추면 현실은 더욱 냉혹하다. 지금의 급수는 공생할 수 없는 위치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로 그들은 먼 훗날 다시 태동한다면 그 우주에는 아무도 없을 거라는 사실이다. 좁은 영토에서 그들만의 전쟁을 일삼으며 서서히 내리막길을 향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기록물중의 하나는 바로 시간의 건너편 먼 훗날의 이야기이다.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세계를 창출할 것이며 지금의 천천히 인간으로 바로 설 수 없을 거라는 경고이다. 이는 그 세계의 식량으로 전략한다는 예언적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 이유로 먼 미래 생존할 기본적인 것들을 남겨 놓았던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의 인류 또한 그 시대까지 기다려 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절대적이고도 절대적으로 불가능의 영역이다. 한국인에 있어 무조건과 마지막 기회라는 사실을 인지하길 바랄뿐이다. 지금의 이룬 지식은 어디까지나 지구에서도 한정적일 뿐이다. 인류의 지식은 달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다. 왜냐하면 우주는 지금의 인류가 발돋움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 현실을 냉혹하게 바라봐야 한다. 여러 이유로 범은 인류에게 제시했던 것이다. 그 길만이 유일하게 생존해 갈 수 있다. 지금처럼 지속된다면 지금의 인류 또한 구제받을 수 없는 위치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한국인들의 문제점을 꼽으라면 주인의 자리인 두 자리를 마련해야 하는 것과 예로서 올려야 하는 것을 신중히 고려해봐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러면 그들의 문제점이 불거질 것이다. 왜냐하면 그러한 것을 싫어하고 이해를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남 잘되는 꼴을 보지 못하는 이유도 매우 중요한 하나이다. 신의 생활도 이해를 못한다. 그것이 그들의 유일한 생존 길임에도 그들은 이 시대에만 안주할 뿐이다. 그것은 앞으로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할 거라는 사실이다. 그 시대를 걷는다면 먼 훗날 다시 태동할 수 있다. 다만. 지금의 인류는 그 시대 없을 거라는 사실이다. 역사가 없는 그들의 유일하게 인정되는 부분은 형용할 수 없는 까마득한 먼 훗날 미래 역사였던 것이다. 그 사실이 틀리지 않을거라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미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삭발령에 노예신분과 노역을 해야 한다는 신의 요구를 듣는다면 지금의 짧은 100여년의 역사 또한 인정받을 수 있다. 그러하지 않는다면 절대 불가한 구제불능이 되는 것이다. - 범 그들은 아직도 일제 타령을 한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들이 저지른 게 무엇인지 철저하게 숨기고 있는 사실 또한 모든 것이 계획적인 범죄라는 사실을 증명한 셈이다. 그 짧은 역사는 모두 가식과 사기의 역사였던 것이다. 그것은 그들의 이면을 여실 없이 보여준 사건들이라 판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이 시대에 맞춰졌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신의 성지에서 처음부터 노렸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실행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100년도 채 되지 않는다. 그들의 노리는 것을 인류는 눈여겨봐야 한다. 지구에서 이정도면 그것은 인간이 아니다. 왜냐하면 지구는 절대적이고 절대적인 특수한 치유적 환경이기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지구에서도 그 한계선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지옥뿐이라는 사실 또한 인지해야 한다. 가까운 미래 한국인들은 존재하지 않을 거라는 사실이다. 모든 것은 그것을 막는데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지해야 한다. "삼국유사는 먼 훗날 지금처럼 부계사회가 이어진다면 끔찍한 결말을 맞이할 거라는 시대의 예언서이다""수원의 여러 시설물들은 그것을 방조하기 위한 교육용으로 건설되었다" "그 운명선상에 걸려있는 손들에게 한 송이 꽃을 수놓은 것으로 이 시대와 결별할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그것이 두 번째 화이다"

    local | 동네소식 | 2024-08-16
    장안구 파장동, ‘새빛톡톡’ 활용하여 소통 증진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월 정례회의에서 수원특례시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과 ‘우리끼리’의 활용 방법을 공유했다.‘새빛톡톡’은 수원시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고 소통하며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 플랫폼(앱)이다.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새빛톡톡’ 가입과 ‘우리끼리’ 기능의 활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이루어졌다. ‘우리끼리’ 기능을 활용하여 회의자료 공유, 시정홍보 게시, 설문투표를 통한 안건 사항 결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단체의 소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효율적인 운영과 주민 참여를 증진시키고자 한다.정혜숙 위원장은 “새빛톡톡을 통해 시정에 참여하고, ‘우리끼리’가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 관련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ocal | 동네소식 | 2024-08-16
    장안구 정자2동, 무더위쉼터 경로당 점검 및 어르신 안부 확인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주민자치회와 함께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쉼터 운영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온열질환의 위험이 있는지 점검하고, 냉방기 가동상태를 확인하며 폭염 시 행동 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김강태 경로당협의회장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니 기분이 좋다.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수정 정자2동장은 “긴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시도록 무더위쉼터 운영에 힘써주시는 경로당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동의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local | 동네소식 | 2024-08-16
    장안구 조원2동,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특강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회장 문미숙)는 특성화 및 장안구민회관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원2동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특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생은 지금부터! 치매예방 건강교실이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을 위한 맨손체조 및 실버체조 등을 진행하여 수강생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며, 참여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한다. 수업은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디지털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의 기능과 사용법을 교육하여 어르신들이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업은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모든 프로그램은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8월 19일(월)부터 30일(금)까지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문의: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 ☏031-228-5633 / 031-244-5780)

    local | 동네소식 | 2024-08-16
    장안구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체험 마무리

    장안구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4일 자투리가죽을 활용한 가방 만들기 체험을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주민들에게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영화 업사이클링 추진단을 구성하고, 올해 5월부터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해왔다.이번 체험은 자투리가죽을 활용하여 가방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의미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였다.앞서 5월과 6월에 관내 돌봄센터의 아이들과 함께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커피비누 및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7월과 8월에는 어르신들과 양말목을 이용한 안마봉 만들기를 진행하였다.박명자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자원의 재활용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NEWS | 지역·축제·행사 | 2024-08-16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 ‘달보기 별보기’ 천체관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천체관측 행사 프로그램인 ‘달보기 별보기’를 진행한다. 행사 참가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8월 19일부터 30일까지이다.‘달보기 별보기’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밤하늘의 신비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첫 번째 프로그램은 9월 4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우주의 역사’를 주제로 한 이론 강의가 펼쳐진다. 이 강의는 우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참가자들에게 흥미로운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두 번째 프로그램은 9월 11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정자공원에서 진행된다. 이 체험에서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밤하늘의 별과 행성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다.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달보기 별보기 천체관측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정자1동 주민자치회(☏031-228-5616, 5431)로 연락하면 된다.

    NEWS | 공연·예술·전시 | 2024-08-16
    수원박물관, ‘조선시대 송설체(松雪體) 명필’ 특별전 개최

    수원박물관이 ‘송설체’를 만든 조맹부(趙孟頫 1254~1322) 탄생 770주년을 기념해 특별기획전 ‘조선시대 송설체(松雪體) 명필’을 개최한다.10월 20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 왕실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은 송설체가 유행·변화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조선시대 서예사의 일면을 볼 수 있는 전시회다.전시는 ▲조맹부 글씨, 서예 교과서가 되다 ▲원나라의 글씨, 고려에 알려지다 ▲송설체, 왕실의 아낌을 받다 ▲안평대군, 송설체 대가로 칭송받다 ▲송설체, 선비들이 즐겨 쓰다 등 5부로 구성된다.중국 원나라 때 인물인 송설도인(松雪道人) 조맹부는 중국 동진 시대 인물 서성(書聖) 왕희지(王羲之)와 함께 한·중·일에서 존중받는 서예가였다. 고려말 충선왕 이후 유입된 조맹부의 글씨는 조선 시대에 확산됐다.조선시대에 서예를 진흥하고자 중앙관서인 교서관에서 ‘법서’(法書)를 간행했는데, 조맹부의 ‘진초천자문’(眞草千字文) 등 9점 가량을 법서로 제작됐다. 법서는 모범이 되는 글씨를 말한다.예술적 재능이 뛰어났던 안평대군(세종대왕 셋째 아들)은 송설체를 깊이 이해하고 즐겨 썼고, 문종·성종·숙종·영조·정조도 송설체를 아꼈다.안평대군은 중국과 우리나라의 진귀한 서화를 수집하고 화원 안견을 후원해 ‘몽유도원도권’(夢遊桃原圖卷)에 친필 발문을 남겼다. 안평대군의 글씨(경오자)는 법서로도 간행돼 서예의 모범이 됐다.숙종은 역대 왕 중에서 송설체를 가장 즐겨 썼고, 영조·정조도 송설체를 배운 뒤 자신의 개성을 더해 많은 글씨를 남겼다.송설체는 성종 대에 이르러 조선 제일의 서체로 극찬을 받았다. 문인들에게 “예쁘고, 부드럽고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았다.반면 굳센 힘이 부족하고 필세의 꺾임이나 변화가 많지 않아 기세가 약하다는 평도 있었다. 왕희지 서풍이 다시 유행하며 조선 최고의 명필가 한호(한석봉)은 ‘석봉체’를 탄생시켰고, 송설체의 명서가였던 성수침, 이황은 왕희지 글씨를 가미해 자신만의 글씨체를 창안하기도 했다.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송설체는 ‘겉으로 보기엔 원만하게 아름다웠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필획은 굳세고 힘차니 참으로 영원히 서법의 바른길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여름, 수원박물관에 방문해 조선 사람들이 매료될 수밖에 없었던 송설체의 진수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life | 문화 | 2024-08-16
    수원시, 휴먼콜센터 상담사 힐링프로그램 ‘수원시립미술관 관람’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휴먼콜센터 상담직원들의 마음치유와 사기진작을 위해 8월 29일까지 힐링 프로그램 ‘수원시립미술관 관람’을 진행한다.수원시는 감정노동자인 휴먼콜센터 상담직원들을 위한 힐링(치유)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돌보고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상담직원 29명이 5개 조로 나눠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국제전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를 관람한다. 프랑스 현대 미술의 거장 올리비에 드브레의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의 깊이를 경험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전시회 관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미술전시 관람이 감정 소모로 지쳐있는 상담사들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상담사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수원시는 다수의 민원인을 응대하며 감정노동을 하는 상담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 만족도를 높여 고객 서비스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하고 있다.올해는 수원수목원(일월·영흥) 체험 탐방,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을 진행했고, 앞으로 무드등 만들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report | 특별보고서 | 2024-08-15
    조선의 ‘화’와 형용할 수 없는 '시간의 미래'

    조선에 있어 분명한 것은 원한 관계라는 사실이다. 화성은 그 ‘화’를 담은 시대의 건축물로도 인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조선의 백성이 모두 떠난 사건은 원한관계에 따르기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점은 조선은 예수를 수장으로 둔 세력이라는 사실이다. 그의 전신인 정약용 시대까지 그 나라를 우리는 조선이라 불렀다. 다만, 범과의 관계는 산하의 세력이며 지금도 그 원한관계는 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이다. 이를 반드시 풀지 않으면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적대시 관계가 유지될 수 있으며 언제라도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의 인류는 그들의 상대는 절대적이고도 절대적으로 안 된다는 사실이다. 어디까지나 임무에 있어 그러한 일들을 수행했다는 사실 또한 인류는 인지해야 한다. 그러한 일들을 풀지 못하고 해결하지 못하면 영원히 돌이킬 수 없다. 지금의 종교가 인류에 받아들여진 이유는 인류는 그러한 세계를 만난 경험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로 종교가 깊숙이 자리 잡았던 것이다. 다른 외계는 그러하지 않는다. 지금의 한국인들의 착각은 그러한 역사적 배경에 기반 한다. 조선은 원한관계로서 마지막 일에 대한 일들은 수록하고 기록했던 것이다. 앞으로 인류가 그러한 사실들을 인지하지 못하고 해결하지 못하면 결코 용서받지 못할 거라는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먼 훗날 운이 좋다면 다시 태동할 그 때를 위해서 지금도 모르는 지식들을 산하에 새겨놓았던 것이다. 그 사실을 인지하는 수준은 미개한 정도를 넘어 결코 공생과 생존할 수 없는 부류에 해당된다는 사실이다. 먼 미래에는 지금의 한국인들이 그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그 우주에는 그 무엇도 존재하지 않을 거라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도 어디까지나 운이 좋았을 경우이다. 확률이 허락된다면 다시 우주에서 태동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것들을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가까운 미래에는 분명한 것은 지금의 한국인들은 존재하지 않을 거라는 사실이다. 모든 것들은 그 대가가 있으며 그들의 그 위치에 도달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지식에 대한 수없이 많은 것들을 숙지하겠지만 결국은 역사와 마찬가지로 그들의 입맛대로 짜깁기하고 날조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로 영원한 시간이 지난 까마득한 먼 훗날에도 그들의 그릇은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을 거라는 사실이다. 무엇보다 역사에 있어서 범의 전쟁사와 구한 역사라는 사실을 인지하길 바란다. 또한 상이하게 차원이 다른 기록물들은 지금의 인류의 역사라고 볼 수 없다. 왜냐하면 그 위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이보다도 더 고도한 정신문화와 문명을 일군 전혀 다른 세계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화’로서 화성은 지금의 인류에 있어 여러 시사점을 던지는 것이다. 그러한 영역에 대해서 가늠할 줄 알아야 하며 미래를 내다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러한 것들을 보지 못한다면 지금과 같이 하루아침에 개망신을 당하는 정도가 아니라 참수까지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위치 또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박탈당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는 인류의 미래와 위험을 초래한 대 범죄이기 때문이다. 그 뿐 아니라 두 번 다시 주어지지 않을 거라는 사실 또한 인류는 인지해야 한다. 유일한 길을 범이 알고 있으며 제시한 길 뿐이라는 사실이다. 어디까지나 인류에 있어 여러 상황에 도달해야 한다. 지금의 한국인들은 몰락의 주범이며 수없이 많은 세계와의 원한적 관계라는 사실이다. 가까이 조선과의 관계 또한 원한관계이다. 지금도 그 길에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러한 부류이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들이 계획된 것이라면 지금의 한국인들은 사기와 가식의 결정판이라는 점을 인류는 반드시 알아야 하며 가려내야 한다. 그러하지 않는다면 마찬가지로 영원히 구제받을 수 없다. 인류는 운명의 기로에 서 있기 때문이다. 영원의 영원불의 시간이 흐른 뒤 지금의 한국인들은 다시금 태동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시대에는 그 누구도 있지 않는다. 영원히 찾을수도 없다. 지구의 인류와는 그 차이이다. 그 사실 또한 형용할 수 없다. "수원 화성은 인류에게 화두를 던지는 것이다." "인류는 그에 따른 답변을 내놔야 한다."

    local | 동네소식 | 2024-08-14
    장안구 정자1동, ‘깨끗한 마을 함께 만들어가요’ 시민 홍보 실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4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민들에게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정자1동 통장협의회 회원 36명이 참여하였으며, 동신아파트와 서호천 인근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고 쓰레기량 감축을 위한 주민홍보를 통해 깨끗한 정자1동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홍보에 참여한 단체원은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었고, 미처 몰랐던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전했다.이명구 정자1동장은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홍보에 힘써준 단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local | 동네소식 | 2024-08-14
    장안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합동 캠페인’ 실시

    장안구는 지난 13일 영화동 거북시장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구 가정복지과, 각 동 청소년지도위원,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청소년을 술, 담배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마련되었다.캠페인은 두 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각 구역에서는 인근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하고 피켓, 리플렛 및 홍보물품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청소년이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ocal | 동네소식 | 2024-08-14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반찬과 죽 전달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반찬을, 15가구에는 따뜻한 죽을 전달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소불고기, 감자조림, 오이지무침, 아몬드지리 멸치볶음, 도토리묵 무침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2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으며,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취약계층 15명에게는 삼계죽을 제공했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와 복지정보 안내를 포함한 안부도 전했다.이영숙 위원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드렸다”고 전했다.유순근 조원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사랑의 손맛을 전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local | 동네소식 | 2024-08-14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 두 번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방문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경모)는 지난 13일 경기대학교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관내 두 번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수원도시재단과 협력하여 진행 중인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인 ‘희망드림 연무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이 사업의 목표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매뉴얼을 작성하며,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오는 9월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희망드림 우편함을 제작하고 설치할 계획이다.이번 방문은 지난 워크숍에서 조직된 위기가구 발굴단의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체계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현장 상담으로 이어갔다.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주변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아직 많지만, 이를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리빙랩 활동을 계속 추진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구체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local | 동네소식 | 2024-08-14
    조원2동 주민자치회,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걷기(1차)’ 성료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회장 문미숙)는 2024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걷기(1차) 프로그램의 10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활력있는 걷기, 건강한 노년’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5월 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8월 14일 마지막 수업까지 이어졌다.이 사업은 수원도시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조원2동에 거주하는 60세에서 85세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광교산 산림욕장에서 걷기 및 체조 교실을 운영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집에만 있으면 무기력해지기 마련인데, 산림욕장 그늘 아래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진행된 체조 수업 덕분에 큰 행복을 느꼈다”고 말했다.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의 노령화를 늦추기 위한 건강 활동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는데, 참여자들이 신나게 즐겨주시니 오히려 감사할 따름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력있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하반기에는 참여 대상을 전 연령대로 확대하여 건강 걷기(2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