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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n | 우주스페셜 | 2024-08-25
    우주 이야기 36편, 우주 붕괴에서 살아남은 인류, 미래는?

    대붕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의 무한의 공간이 존재한 우주들이 수없이 붕괴됐던 것이었다. 차원 또한 특이하며 다양했다. 다양한 생명집단이 번영을 누렸으며, 지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외계인도 무수히 많았다.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고유한 문명을 일궈 나갔으나 우주들의 붕괴는 그러한 문명에 있어서도 몰락의 길을 걸었다. 우리가 아는 검은 우주는 그러한 우주들의 붕괴 속에서 탄생한 우주이다. 카오스우주의 잔해는 무수히 많은 영적인 존재들에 있어 출구의 역할을 했으며 그러한 영혼들 또한 검은 우주에 무수히 많았다. 인류의 최전선에는 창조우주급의 공간을 활애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인류로서는 천만다행인 것으로 초창기 순정우주를 정착지로 여행하며 한동안 번영기를 누렸다. 외계문명 또한 그러한 벽을 넘은 고도의 문명 또한 무수히 많았다. 초창기는 그러한 세계와 마찰도 있었으며 전쟁 일삼았다. 또한 그러한 문명들은 그들 나름데로의 질서가 있었으며, 지옥을 창조해 나갔다. 지옥은 과거 우주의 이면의 단상이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검은 우주는 그 수명을 다해갔다. 모든 물질이 그 한계점을 넘었던 것이다. 주춧돌의 역할을 했던 카오스 우주 또한 하나 둘 붕괴의 길을 걸었다. 전 우주의 동시다발적인 붕괴적 사건이 일어났으며 빛보다도 빠르게 우주는 붕괴되어 갔다. 그 힘을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힘과 거대한 힘이 시간의 초월로 그 힘을 잃어버렸던 것이었다. 그것은 창조우주적 문명을 거느린 세계에도 이겨내기 힘든 영역이었다. 지옥 우주 또한 붕괴되어 나갔다. 그러한 힘을 이겨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였다. 그 세계를 유지함은 물론 대붕괴와 사멸에서 이겨내야 하는 문제였기 때문이다. 문명을 유지하는 것 조차 힘든 분야였다. 여러 외적 문명들은 그 해법을 자연 속에서 찾으려 했다. 그러나 그것 또한 매우 어려운 문제 중의 하나였다. 가장 기본적인 법칙에 있어 그들의 수준이 거기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과거 태반의 문명들은 지옥세계로 그 또한 거의 살아남지 못했다. 살아남은 건 손가락에 꼽을 정도였다. 거기에 지금의 인류가 있던 것이다. 우리는 이제 그 세계에서 가장 월등한 자연상태의 우주를 만났다. 그것이 월계우주이다. 그 세력은 다양한 자연적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문명 또한 극초월의 문명을 달성했다. 신계 또한 신비로운 짐승의 모습으로 우리의 사고방식과는 많이 다르다. 또 하나의 초월적 문명은 바로 범문명이었다. 선대 인류는 그러한 것들 대비하고 준비했던 것이다. 지금의 인류와는 자세와 정신이 다를 수밖에 없는 위치였다. 그는 22세 되던해 떠났으며, 모든 문제를 풀었던 것이다. 돌아온 건 3년 전으로 그와 함께 초고도의 문명이 강림하는 것이다.

    plan | 우주스페셜 | 2024-08-25
    우주 이야기 35편, 인류(人類)_

    미래의 인적 생활은 지금과는 매우 다르다. 인류의 태반은 지식창조적 탐사활동을 하기 때문이다. 다른 영역은 취미적 여흥과 여과적 생활이 주를 이룬다. 식량 수급문제이 있어서도 모든 것들이 자동 설계된다. 다만, 빌딩농장을 둘러보는 일이 고작이다. 빌딩농장 하나의 출하랑은 수원시 지역 면적의 생산량과 같다. 수원지역의 지식 중 하나는 바로 농경문화와 관련이 있다. 최초로 벼농사를 지었으며 또한 미래적 농경문화를 집대성한 지식이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미래 인류는 에너지 문제를 해결함으로서 무한 에너지를 얻게 된다. 모든 것들은 자동화 설계된다. 그래서 인류는 농사를 짓지 않아도 식량과 식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 자동 운영이 되기 때문이다. 의류 산업과는 다르게 거주지 또한 지금과는 양상이 다르다. 미래는 지금의 자동차 문화를 사라지기 때문이다. 미래는 하늘을 나는 교통환경으로 변한다. 지금의 비행기적인 환경이 아니다. 자기 부상의 고도의 운송능력을 지닌 셔틀선, 이주선 등이 구축되게 된다. 초고도의 프로그래밍은 거대한 우주선뿐만이 아니라, 도로 폭 넓이의 셔틀선도 운영할 수 있다. 크기를 명시한 것은 안정성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미래 대안적 도시로서 가장 최전선인 만석공원 일대는 승합장(우주선이착륙시설)이 들어서며, 셔틀선도 운영하게 된다. 셔틀선은 노약자 위주로 운영할 예정으로 그 수용인원에 있어 한계가 있다. 탐사적 활동을 위한 탐사선 이착륙 시설도 송죽동 부근에 건설하게 된다. 탐사선은 월계의 탐사를 위해 운영하게 되며, 지구에서는 길어봐야 수십년으로 그 기간이 짧으나 그 간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인류로서는 그 우주선들을 만들 수가 없다. 지금의 인류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 정도의 문명을 손수 만들려면 긴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관련된 지식 또한 학문적 진보를 이뤄야 한다. 인류는 창조적 활동으로 그러한 능력을 길러내야 한다. 그러하지 않는다면 그러한 것은 영원히 만들수가 없기 때문이다.

    plan | 우주스페셜 | 2024-08-25
    우주 이야기 34편, 우주 전쟁 ①

    요즘 들어서 자주 생각하는 단어가 우주적 존재라던가,사람의 삶과 미래,그리고 환경적 변화,정신세계,무시할 수 없는 어떠한 시간,과거의 경험과 미래의 대한 불안감 이러한 것이 아닐까. 얼마 전 본 영화‘우주전쟁’에서 한 장면이 떠오른다.땅 속에서 나온 거대한 기계로봇이 인류를 위협하는 장면이다.영화로 보자면 가장 현실적으로 그린 작품 중에 하나이다.그 영화를 보고 잠시 생각을 했었다.외계적 존재는 무엇이고,문명이란 무엇일까.그들과 마주하면 문명의 차이는 어떠하고,그들은 어떠한 사고력을 가졌을까. 우주에서 본다면 두 가지 충돌이 있을 수 있다. 그것은 존재에 대한 충돌과, 문명의 대한 충돌이다. 다만 같은 인류끼리는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겠지만, 전혀 다른 존재와 문명의 충돌은 우리에게 있어서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다.

    plan | 우주스페셜 | 2024-08-25
    우주 이야기 33편, 인류가 만 년 이상 수명이 길어진다면?

    우리의 삶은 기본 물질의 바탕 위에 세워진 문명에 동화됨으로써 삶을 영유해 왔다. 물질의 기본구조로 원자 형식의 배열을 꼽는다. 주기열에 표기된 원자들이 집합체로 모든 것들이 만들어지고 사멸한다. 지금의 과학지식과 문명도 기본 물질구조에 의해 생겨난 것이다. 그렇지만 하나의 문제를 놓고 인류는 고민에 빠졌다. 이 모든 물질이 태어난 것은 언제부터일까? 하는 의문은 태초에 빅뱅이 있었다는 이론으로 집약됐다. 그것도 우리가 보이는 빛의 속도로 우주가 태어난 시점은 대략 150억 년 전으로 결정지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의 우주의 태동과 물질이 자연적인 현상이 아니었다면, 우리의 지식은 큰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만약 이 우주와 물질이 신에 의해서 창조된 것이었다면, 지금의 과학과 문명은 대대적으로 수정이 불가피할 것임은 자명한 일이다. 우주의 탄생은 신의 손에 의해 태어났다고 말할 수 있다 인간을 이루는 물질 구조는 우주와 닮았다. 또한 우주의 물질 또한 인간과 닮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것은 초 자연적인 힘으로 우주가 태어났다는 걸 의미한다. 그러나 우주에서 태동한 게 아니라 인에서 태동했다면 그리고 그 물질 위에 자연이 태동했다면 우리의 지식과 과학은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새로운 원자적 물질구조도 인으로부터 출발한다. 신적인 존재로 과거 원자적 물질 구조에서 대 변화를 겼는다면, 그것도 인으로부터 시작된다면 우리의 수명은 길어질 수 있다. 그것도 만년이상 살 수 있으며, 80 이상의 노인들도 20~30대의 모습으로 살 수 있다. 그것은 인류가 저차원적 존재에서 고차원적 존재로 서서히 변하기 때문이다. 수명이 만년이상 길어지고 20,30대 모습으로 변한다면 결혼문화는 변화가 불가피하다. 오랫동안 산다는 것은 족쇄가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지금도 인류는 고차원적인 존재로 서서히 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류는 여러 파벌문화를 이루게 된다. 나무의 형상처럼 지금은 중심을 가리키지만 뿌리적 존재로 갈라서게 됨으로써 인류는 한 종이 아닌 다수의 종으로 분파되기 때문이다. 인류는 한 종으로 진화한 것이 아니다. 태고의 여러 동물적 모습으로 진화를 거쳐 호모사피엔스적 인류로 발돋움했다. 그리고 고차원적 인류로 진보하면서 다시금 뿌리적 인류로 태동하는 것이다.

    plan | 우주스페셜 | 2024-08-25
    우주 이야기 32편, 과거 고도의 문명을 성공시킨 생명 집단은 없었을까?

    지구에서의 생명의 태동 역사는 길다. 그것도 수억 년이라는 숫자는 경이로움을 자아낸다. 그것이 태동의 역사이다. 공룡의 대량 멸종 이전 시대엔 과연 고도의 지적 생명체는 없었을까. 만약 있었다면 그들은 어디에 있을까. 돌이켜 다시 생각해 보면 그들은 이미 우주로 진출했을지도 모른다. 수억년이란 숫자는 평범한 시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수 억 년이란 생명의 태동한 역사가 있다면 지구의 역사에서 흥미로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생명은 진화의 산물로 지금도 진화의 길을 걷고 있으니까요. 또 모릅니다. 공룡시대 또는 그 이전시대 이미 우주로 진출한 생명 집단이 있을지도... " 인류에 있어서도 지적 사고력을 갖춘 건 얼마 되지 않는다.진화에 있어서도 수십만 년이 고작이다.그러나 그 이전시대인 공룡시대는 어림잡아 적어도 수천만 년에서 수억 년에 달한다.이는 생명이 폭발적 진화기를 거치면서 적어도 지적 사고력을 갖출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대량 멸종 이전 시대에 고도로 발달된 지적 생명 집단은 수억 년 전 이미 화성을 거쳐 우주로 진출해 갔는지도 모른다. 지금적 물질을 비추어 보자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왜냐하면 지금의 태양계는 45억년이 아닌 100억년이 달할정도로 그 수명이 말기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곧 원기에 있어서 더욱 풍성한 생명집단과 사고력을 갖춘 인류의 태동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지금의 인류적 문명은 지구에 있어서도 말기 시대 또는 후천시대라고 말할 수 있다. 그 이전시대 충분히 고도의 지적문명을 이룰 수 있는 토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지구의 환경은 그 막사이 붕괴적 사건에 의해 그 흔적조차 찾기 힘든데 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자연적인 현상에 불과하다. 그 막 뒤에는 문명을 일군 세계가 있을 충분한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수 억 년전 이미 고도의 문명을 창궐한 세력이 우주를 진출했다는 것은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왜냐하면 지구나 화성에 환경들을 보면 지금도 풀지 못하는 미스터리 한 부분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것은 화성에서 보이는 여러 흔적들은 지금도 불가사리 사건으로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인류는 여러 미스테리한 문제들에 대해 해답을 풀지도 모른다. 인류는 사고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지적 호기심도 많지만 이러한 상황들은 지금적 인류에 있어 경험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먼 미래 인류는 성계 간 이주의 꿈도 이룰지도 모른다. 인류는 고립되지 않는 성격에 진보적 생명이기 때문이다.

    plan | 우주스페셜 | 2024-08-25
    우주 이야기 31편, 외계와의 조우 '성간 범 인류 이주 계획' ①

    그들이 나타난 건 인근지역의 거대 항성이 초신성 폭발 시점이 다가왔기 때문이다.그들은 지구연방에 간략히 소개를 하고 이와 같은 문서를 보내왔다.그들은 이곳의 영역은 베텔게우스의 영향력 아래 있는 곳으로 큰 피해를 당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그로 인해 지구의 인류는 새로운 행성계로 이주를 권장하는 내용이었다. 셔터를 누르는 순간순간 손마디는 부르르 떨려왔다.생각지도 못한 현상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기 때문이다.우리의 과학력을 넘나드는 그들은 거대한 이주선 들을 하늘에 가득 메워 놨다.그들은 누구일까를 떠나 외계문명은 우리의 손을 잡으려 노력하는 듯 보였다.그들은 지구의 운명에 한 걸음 한 걸음 쉬지 않고 다가왔다.이주선이란 거대한 몸짓이 가벼이 움직였다.속도는 빨랐으며 뭉게구름처럼 한 곳에 정지하기도 했다.크기는 지금 서 있는 공원의 호수만 한 크기부터 다양했다.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외계문명을 눈앞에서 보고 그 장면을 카메라에 담으려 노력했다. 심장이 약한 사람들은 감히 쳐다보지도 못했다. 우리는 그 장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해를 하기엔 어려운 문제였다. 좀처럼 말문이 열리지 않았다. 고도의 과학문명은 우리에게 그렇게 다가왔다. "우리 꿈꾸는 것이 아닐까요? 정말 놀라운 광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런 거 만들려면 문명을 많이 쌓아야겠네요. 돈도 많이 들겠고요? 그들과 만나보면 알겠지만 정말 놀라운 광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옆의 한 남자가 부스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말문을 걸어왔다.그러나 나는 긴 말을 하지 못했다.그것은 형용할 수 없는 인류에 있어서도 거대한 한 장면이었기 때문이다.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질서를 유지하는 것뿐이었다. 그에게 살며시 말했다. "그러게요 우주엔 우리만 있는 게 아니네요" 어느새 공원은 사람들로 가득 찼다.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조용히 그 광경을 목격했다.수없이 많은 우주선들은 하늘을 잔잔히 날고 있었다.특이한 점은 우주선은 유사한 모양이지만 평범한 빛 같지가 않았다.보다 신비로운 빛을 내뿜고 있었기 때문이다.우리에 있어 그 빛은 처음 경험하는 현상이었다.한 무리는 붉은 광채로 내 뿜기도 하지만 다른 무리는 연초록빛을 내뿜었다.모두 처음 보는 빛이었다.빛의 신비로운 광채만으로도 이질적인 외계 문명 그것이었다. 빛에도 우리가 모르는 신비로운 과학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빛 나네요 외계문명은 신비로운 거 같아요""우주선도 신비롭지만 빛을 더하니 보다 신비롭게 다가오는 거 같아요" 나지막이 말했다.사람들도 공감하듯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초 외계문명과의 조우는 그렇게 다가왔다.신비로운 광채와 함께... TV를 통해 사람들의 표정을 보았다.어수선한 모습이었지만 폭동의 문제는 없었다.무엇보다 베텔게우스의 문제는 이곳의 과학자들도 모두 수긍하는 모습이었다.연일 천문 과학자들을 통해 토론에 임했다.그들은 초신성 문제를 두고 인류의 미래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과학자뿐만 아니라 교육계 정치권 그리고 외교에 있어서도 분주했다.인류는 새로운 거대한 문제를 두고 고민에 빠져 들었다.모든 사회적 문제는 뒤로하고 관심사인 베텔게우스에 대해서 다시 한번 관측에 들어갔다.그것은 인류에 있어서도 이해를 해야 하는 절대적인 문제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인류의 관심은 초신성이라는 문제와 어떻게 이주를 시킬 것인가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는 문제였다.인류는 과연 새로운 행성으로의 이주를 감당할 자신이 있는 가였다.왜냐하면 상당수는 지구에서 운명을 같이 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인류의 고향인 지구를 떠나야 한다는 건 좀처럼 쉬운 문제가 아니었다.뿐만 아니라 외계문명과의 조우가 우리 인류에게 있어 앞으로도 호전적일까 라는 문제이다.지금까지의 외계문명은 긍정적인 부분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많았기 때문이다. 인류는 학계를 비롯해 다방면의 전문가를 대동해 토론에 임했다.우리는 미래를 위해 이주라는 결정을 해야 할 것인가 라는 문제로 분주했다.그러나 미래 생존을 위해선 같은 대답을 내놓았다.이주할 행성이 지구와 같이 안전하다면 우리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인류도 그 문제에 대해서 수긍했다.자손의 미래를 위해선 역시 이주가 답이라 생각했다.다만,그들과의 문명의 차이는 어떻게 극복하냐가 관건이었다.또한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도 문제였다.인류는 오랫동안 고향으로 여긴 지구라는 행성을 두고 지금까지 이룬 업적도 문제였다.왜냐하면 개인의 자산을 비롯해 지금까지 일궈놓은 것들이 만만하지 않기 때문이다.그것들을 내려놓고 포기해야 하는 심정은 참담했다. 그러나 새로운 환경에 대한 이주는 인류에 있어서 희망으로 다가왔다.우주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다양하며 광활하기 때문이다.또한 무한의 공간을 넘어서 무한의 잠재력이 있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우주는 인류에 있어서 영원무궁한 공간이었다.영원무궁한 시간이었으며 무한한 잠재력의 공간이었다.우주는 신비로운 곳이었으며 영원히 항해할 바다이자 미지의 세계에 대한 선물과도 같은 곳이었다. 인류는 한 차원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외계지적문명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이주라는 길목에서 한 단계 진보키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그들은 이주에 대한 시기와 방법을 구체적으로 전달해 왔다.시기가 촉박한 만큼 신속히 이주를 감행해야 한다는 것이었다.이주선은 각 나라별 적절한 숫자가 배당됐다.이미 지구의 인류에 대해서 자세히 조사를 한 듯싶었다. 그들은 우리가 생각한 외계지적문명과는 달라 보였다. 우리가 상상하는 것과는 달리 예측할 수 없는 신비로운 세력이었기 때문이었다. 모든 것이 능숙해 보였다. 그리고 수없이 많은 경험이 있어 보였다. 고도의 문명에 있어서도 그들만의 자연법칙에 거스르지 않았다. 우리와 같이 화력엔진을 사용하지도 않았다. 그렇다고 순응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자체의 신비로운 힘으로 자기 부상 운영 법칙을 알고 있었다. 우리에 대해서도 이해도가 높았다. 그들은 정치, 사회 구조부터 역사까지 인류의 하나하나 모든 걸 알고 있었다.

    plan | 우주스페셜 | 2024-08-25
    우주 이야기 30편, 성간 이주를 위한 과학성 '조선인더스트리' ①

    여름도 막바지다.새로운 세계에서의 만남은3년 차에접어든다.그 간 변화된 우주질서에 제대로 가늠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다만,짧은 순간의 만남은 미지에 대한 눈을 뜨게 했다.우주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다양하며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외계 문명들도 무수히 존재하고 있다.그것이 우리에게 유익하냐 아니냐 결정짓는 것은 시기상조로 우리는 그러한 경험을 아직 만나지 못했을 뿐이다. 우주적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도시를범미킴동이라 불렀다.범미킴동은 최근 우주 전쟁으로 하사 받은 미래 대안적,전투적 성역이다.범미킴동은 지구의 행성에서 조그마한 반도에 위치하고 있다.그 출발은2개 동에불과하지만 앞으로의 발전은 무궁무진할 거라 생각하고 있다.앞으로의 일은 미래적 도시,외계 전쟁적 방호도시,우주 진출을 위한 공상과학 도시화 하기로 했다. 석유자원 고갈, 인류의 미래는 우주이다 우리에게 달려 있는 시간이 얼마 없을지도 모른다.우리는 현대 문명을 쌓으며 현시대를 살고는 있지만 그것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의문이다.모든 자원이 고갈될 사항을 고려한다면 우리는 미래를 보고 달려야 한다.그중의 하나가 우주 개발과 항성계간 이주이다.그것을 실현하지 못한다면 인류의 미래는 보장받지 못한다.우리는 고독한 인류로서 지구에서 한 일생을 살다 가는 어처구니없는 태생적 생존자에 불과할 것이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우주 진출을 위한 과학력을 고도화할 필요성이 있다.국가 간의 협력도 필요한 사항이다.지금의 우리의 지적재산과 생활도 우주력을 바탕으로 한 이주 문화를 꽃피워야 할지도 모른다.그것이 인류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면 더더욱... 지금도 어디선가 존재할 외계문명 우주의 역사를 보자면 백억년 이상. 그 오랜 시간의 역사 속에 과거 초월적 문명을 성공시켰던 세계는 없었을까. 지금으로 비추어 보자면 가능성이 높다. 우주의 스케일과 생명이 태동할 수 있는 우주적 환경을 고려하자면, 확률적으로도 문명을 일군 세계가 존재했었을 가능성이 더더욱 높아진다. 또한 지금도 어디선가는 고도의 문명을 일구는 초고도의 문명이 있을지도 모른다. 미래 대처에 성공한 외계문명으로 비추어 보자면 그들의 미래 시대 우리는 과거를 회상하며 현대사회를 일구며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수백억 년의 시간으로 비추어 보자면 지금의 우리는 현대 문명을 쌓은 지 100여 년 밖에 안 되는 문명에 불과하다. 외계문명이 초고도의 문명을 성공시켰다면, 언젠가는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것은 문명은 한 곳에만 고여있지 않기 때문이다. 문명의 성질을 고려할 때 초고도의 문명은 우주 어디선가 점진적으로 확산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지금의 인류가 우주 진출을 하는 것처럼.지금도 모른다. 초 고도의 외계문명은 벌써 지구에 도달해 우리를 면밀하게 주시하고 탐사를 벌이고 있을지도. 우주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다양하며, 시공을 초월한 공간적 의미를 갖는다. 그것은 시간의 흐름뿐만이 아니라 공간적인 정의도 내리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인류가 우주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도 어려운 문제로 오랜 시간이 그것을 해결해 줄 거라 생각해야 한다. 성계 간 이주는 인류의 미래 막 후 인류가 걸어온 길은 순탄치는 않았다. 그것은 관장할 신의 부재를 비롯해 길을 안내하는 안내자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선대 조상도 없었기 때문에 어렵고도 어려운 길을 걸었을 것이다. 다만 그것이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가 있으며, 우리가 사는 우주는 수없이 많은 외계 세력과 조우했다고 보아야 한다. 우리가 보는 우주적 구조는 한 장면에 불과하다. 우리가 살아온 지식은 우주를 이해하는데 턱없이 부족하다. 우리는 보는 것에 사로잡혀 살고 있고 그것이 진실이라 믿지만 현실을 전혀 다른 구조로 다가온다. 우리가 아는 우주는 아름답기도 하지만, 매우 무서운 곳으로 그 우주에 적응하는 적응적 우주 속에 살고 있다. 우주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다면 우리적 문명과 생활은 언젠가 이뤘던 흔한 것 일 수도 있다. 그만큼 우주는 광활하며 영원무궁한 시간을 갖는다.

    NEWS | 경기소식 | 2024-08-25
    청소년들이 만드는 미래,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3회 경기창고’ 디지털 해커톤 3개월 여정 시작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 이하 융기원)이 주관하는 ‘제3회 경기창고’ 디지털 해커톤 개회식이8월 24일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창고는 ‘경기도 지역사회 문제를 창의적으로 고민해 보자’를 줄인 말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우리 주변의 문제를 살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경진대회다. 올해 대회는 13개 팀 42명의 중고등학생이 참가했으며, 앞으로 3개월 동안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개발에 나서게 된다. 개회식은 경기창고 해커톤의 전체 과정이 소개된 후, 특별 강연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약 119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긱블(Geekble)의 이수용 메이커는 ‘과학공학의 힘’을 주제로, 과학과 공학이 실제 생활에서 혁신적인솔루션을 만들어낸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경희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김유빈 교수는 ‘디자인 씽킹으로 미래 경험을 혁신하라’를 주제로, 미래 산업에서의 창의적 문제 해결 접근법을강연하여 학생들의 큰 주목을 모았다. 경기창고 디지털 해커톤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대회 기간 동안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코딩 등을 활용한 실습형 교육과 멘토들의지원을 받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최종 발표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예선 ‘Search Your Garage’, 본선 ‘Open Your Garage’, 결선 ‘Build & Show Your Garage’ 과정을 거쳐 경기도지사상, 융기원장상을 비롯해부상으로 50~300만 원 상당의 IT 기기가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는 대외 전시 참가 및 특허 출원 등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개회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역문제를 중심으로 기존에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우리 팀이 어떤 솔루션을 만들어낼지 정말 흥미롭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차석원 원장은 “경기창고 디지털 해커톤은 청소년들이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무대”라며,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기술과 지식을 이번 대회를 통해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 | 경기소식 | 2024-08-24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예술영재 창작발표회 개최 예술 잠재성과 성장 공유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오는 28일 남부청사에서 전문예술교육과정 학생 창작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예술 잠재성 확인과 성장의 자리로 ‘상상 놀이터’를 주제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예술적 감성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미래 전문예술인으로서 상상의 놀이터에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펼친다. 창작발표회는 경기도형 예술영재교육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 189명 학생의 창작작품 전시와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예술기획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16개 교육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융합하고 이번 발표회를 기획했다. 창작작품 전시는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디어아트 ▲웹툰 등 250여 점이 9월 3일까지 남부청사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북부청사 1층 소풍마루에서도 9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공연은 남부청사 1층 로비에서 ‘영남 사물놀이 및 길놀이’를 시작으로 5층 대강당에서 ▲창작뮤지컬 ▲밴드 앙상블 ▲퓨전 실내악 ▲미디어 음악 ▲창작뮤지컬을 하나로 융합해 진행된다. 채널 GO3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교 밖 예술교육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기공교육시스템 학교 밖 학점 인정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라며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전문 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의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 | 수원소식 | 2024-08-23
    수원시, IoT 활용해 고독사위험군 안부 확인하는 ‘안부똑똑 사업’ 전개

    수원시는 한전MCS와 함께 IoT(사물인터넷) 활용해 고독사위험군의 안부를 확인하는 ‘안부똑똑 사업’을 전개한다.수원시와 한전MCS는 22일 수원시청에서 ‘고독사 예방,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안부똑똑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정성진 한전MCS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안부똑똑 사업은 한전MCS 전력매니저(전기검침원)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위험군인 사회적고립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12월까지 수원시의 고독사위험군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대상 가구에 AMI(원격 검침기)·IoT LED 전등을 설치하고, 전력 사용량·LED 전등 데이터 등을 활용해 이상 징후를 확인한다. 또 전력매니저가 매달 방문·전화상담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전력매니저가 긴급 출동하고, 소방서·경찰서 등과 연계해 상황을 확인한다. 출동 후 동행정복지센터에 처리 결과를 통보한다.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안부똑똑 사업 참여자(고독사 위험군)를 모집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한다. 한전MCS는 IoT 전등 센서와 원격검침기 전력 데이터 정보를 활용해 이상 상황을 탐지한다. 또 정기적으로 안부 확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대상자에게 확인 전화를 하고, 긴급출동 서비스를 수행한다.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홀로 세상을 떠나는 이들이 매년 늘고 있는데, 예방적 차원으로 사회적 고립가구의 안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사회적 타살’이라고 불리는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한전MCS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지난 2월 수원시정연구원이 시민패널 1305명을 대상으로 한 ‘수원시민의 외로움, 사회적 고립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 취약 집단은 남성, 노년층, 1인 가구였다. 수원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부똑똑 사업을 비롯한 ‘2024년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을 전개한다.

    NEWS | 수원소식 | 2024-08-23
    수원시, 문화도시 수원 토론회 ‘문수톡!톡!’열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방안 논의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4년 문화도시 수원 토론회 ‘문수톡!톡!’을 열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어갈 방안을 논의했다.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토론회는 황인국 제2부시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수원시 문화시설 운영 현황 소개, 2024 문화도시조성사업 설명, 문화도시조성사업 시민참여 방안 등을 논의하는 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문화도시 운영위원회 위원, 문화도시 기관단체협의체 소속 기관·단체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문화도시 수원 조성사업은 ▲수원은 어디나 문화슬세권! 시민과 문화공간을 연결하는 문화누림 확대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공동체 프로젝트 ▲자부심 느껴지는 문화도시 수원의 브랜드 확산을 위한 미래가치 창출 ▲우리가 만들고 세계가 소비하는 문화산업 성장 지원 ▲서울 문화집중도 완화를 위한 문화벨트 구축 등 5대 사업 전략을 바탕으로 추진한다.황인국 제2부시장은 “일상에서 친숙한 문화는 삶의 변화를 일으키는 힘이 있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공이 돼 문화도시 수원의 미래를 그려보자”고 말했다.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문화 자산을 활용해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하고, 도시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문화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수원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수원시 전역에서 진행된다.2021년 12월, 제3차 문화도시에 선정된 수원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150억 원(국비·시비 각 75억 원)을 투입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NEWS | 경기소식 | 2024-08-23
    경기TP, "디지털 전환 견학공장 세미나" 개최, 중견‧중소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이끌다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가21일 디지털전환허브에서 개최한‘디지털 전환 견학공장 세미나’에 제조기업CEO와 임직원 등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경기도 디지털전환 견학공장 견학’사업의 일환으로‘중견‧중소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사례와 핵심성공요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기도 디지털전환 견학공장 견학’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기업에게 모범사례 공장을 소개하고 현장견학과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모범사례공장으로 총4곳(▲㈜신성이엔지,▲주식회사 코맥스,▲진성정밀,▲㈜동광사우)이 선정됐으며,이번 행사에서 각 기업의 견학공장과 디지털 전환 사례가 소개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 세션에서는▲(주)신성이엔지 조현성 공장장이‘산업AI기반 인간중심 그린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발표했으며,이어서▲주식회사 코맥스 김시현 부문장이‘디지털 전환을 통한 다품종 유연생산과SCM운영’에 대해 설명했다.그리고▲진성정밀 강태경 대표는‘도면 중심의 다품종 소량 주문 임가공업의 디지털 혁신사례’를,▲(주)동광사우 이명열 대표는‘사무실DATA병목현상 해결을 통한 스마트공장 구축사례’를 발표했다.마지막으로▲경기TP강기찬 책임연구원이‘경기도 디지털 전환 견학공장 견학’에 대해 안내했다. 두 번째 패널 토의 세션에서는 주제 발표자와 견학공장 공급기업 임직원 등 전문가가 함께 토론했다.신성이넥스 강승완 상무,한솔코에버 원영규 이사,㈜엔아이디소프트 노형석 이사,한국생산성본부 이정철 책임전문위원이 참여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극복 사례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경기도 디지털전환 견학공장 견학’은 9월부터 11월까지 코스별로 월 2회(11월 1회) 진행되며, 총 10회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공고는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는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스마트제조혁신센터(031-500-3659)로 문의하면 된다.

    NEWS | 경기소식 | 2024-08-23
    경기도, 태풍 등 강풍 대비 30년 이상 된 소규모 노후 첨탑 점검

    경기도가 9월 말까지 강풍이나 태풍 발생 시 사고 위험이 있는 ‘소규모 노후 첨탑’ 111개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30년 이상된 높이 8m 미만의 노후 첨탑 111개를 대상으로 수원시 등 10개 시군 및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시설물 흔들림, 지지구조물 설치 상태, 주요구조 부재 접합부 상태 등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안전 조치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시군과 함께 높이 8m 이상인 첨탑 855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부식 처리 미흡과 마감재 불량 등을 지적했다. 올해는 지적사항이 있던 첨탑에 대해 조치 여부 확인을 위한 경기도와 시군, 전문가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그간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소규모 노후 첨탑 점검을 통해 태풍 피해를 예방하고 인명을 보호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 | 경기소식 | 2024-08-22
    김동연, “캐나다 BC주가 경기도 똑버스를 홈페이지에 소개했어요”

    경기도와 16년 이상 자매결연 관계를 유지하며 협력을 이어온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 홈페이지에 경기도 ‘똑버스’가 기후위기 대응 방안의 하나로 소개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경기도의 ‘똑버스’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AI기반 대중교통 시스템의 하나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 홈페이지에 소개됐다”며 링크를 공유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는 지난 7월 30일 ‘경기도지사의 방문으로 BC주의 새로운 무역 및 투자 기회에 박차를 가하다’라는 제목의 홍보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해당 자료에는 국제 무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방문의 하나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브리티시컬럼비아주(B.C.주)를 방문했다”면서 “이번 방문은 에너지, 청정 기술, 기후변화 분야에서 양 지역의 협력을 강조하며 새로운 무역 및 투자 기회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주정부는 이어 “이번 방문에서는 특히 교통 소외 지역의 대중교통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노선을 최적화하는 수요응답형 교통 모델로 운영되는 인공지능 기반 대중교통 시스템인 경기도의 혁신적인 '똑버스'를 집중적으로 검토했다“면서 “이러한 정보 공유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교통 및 인프라부(部)가 진행 중인 교통 수요 해법 찾기 작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똑버스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교통부와 BC주 교통인프라부 간의 강화된 실행 계획과 SOC를 바탕으로 양 지역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상호 보완적인 기술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2008년 5월 자매결연 관계를 맺은 이후 미디어 콘텐츠, IT산업, 재난안전, 문화예술, 스포츠, 교육, 노동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5월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캐나다 BC주 총독 관저와 주의회를 방문하고 재닛 오스틴(Janet Austin) 주총독,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주수상 등과 조찬을 함께 하며 양 지역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 당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는 총독관저 초대, 의회 앞 기념비 헌화, 원주민 환영 의식 등 국빈급에 준하는 이례적 환대를 베풀며 양 지역 교류확대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다. 똑버스는 2022년 파주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해 현재 도내 14개 시군에서 188대가 운행 중이다.

    archi | NEWS | 2024-08-22
    2024 아름지기 기획전시 ‘방, 스스로 그러한’ 개최

    ‘방’을 통해 한국적 주거 문화 조망 김민재, 스튜디오 히치, 임태희디자인스튜디오 등 작가 9팀 참여 공간과 가구 등 70여 점의 작품 소개 아티스트 토크, 건축 답사, 강연 등 참여형 전시 연계 프로그램 구성 8월 29일(목)부터 11월 15일(금)까지 아름지기 통의동 사옥 1층 임태희 부드러운 은신처(©재단법인 아름지기, 그루비주얼) 재단법인 아름지기(이사장 신연균)는 ‘방(房), 스스로 그러한’ 전을 8월 29일(목)부터 11월 15일(금)까지 아름지기 통의동사옥에서 개최한다. ‘방(房), 스스로 그러한’은 전통 건축의 구조·행태·소재 세 가지 요소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한국적 미를 담은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전시에서는 중앙화동재단 부설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 집공방, 공간 디자이너, 가구 작가 등 9명(팀) 작가의 7공간을 포함한 70여 작품을 소개한다.먼저 1층에서 임태희디자인스튜디오와 재단법인 아름지기(최윤성)에서 제작한 두 공간을 선보인다. 한옥에서 볼 수 있는 가변적 요소인 가벽, 창, 병풍 등을 활용하면서 제한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공간을 구분하는 융통성을 발휘해 보려는 시도를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고민과 시도는 현대적 생활에 맞춘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간 활용 방법을 제시한다. 2층 김민재 평상, 레진병풍, 협탁, 갓을 쓴 등, 문이 있는 흔들의자, 최원서 체어(©재단법인 아름지기, 그루비주얼) 2층 온지음 취렴, 호렴, 침장막 02(©재단법인 아름지기, 그루비주얼) 2층에선 김민재, 최원서, 김찬혁, 박지원, 온지음 집공방/디자인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전통 건축에서 발견한 공간의 분할과 사용자의 쓰임을 통한 공간의 특성을 거주자의 요구에 따라 집의 전체 레이아웃과 구성이 결정되는 현대적 주거 공간에 적용해 짜임새와 구성미를 선보인다. 이는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 실용성을 조화롭게 결합한 주거환경을 제안하려는 의도이기도 하다. 3층 스튜디오 히치 목조심벽 01(©재단법인 아름지기, 그루비주얼) 마지막으로 3층에서는 재료를 연구해 새로운 쓰임을 적용한 스튜디오 히치의 작품을 통해 전통 공간의 아름다움을 현대와 연결 짓는다. 과거부터 사용해 온 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서 표면 처리와 특유의 손맛을 선보인다.전시 제목 ‘방(房), 스스로 그러한’은 자연(自然)이 그러하듯 가공되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뜻한다. ‘방’을 벽-천장-바닥의 요소들이 스스로 집합된 자연스러운 단위이자 모든 공간의 출발이 되는 존재로 본 것이다. 이 자연스러움에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기보다 자연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조들의 자연관이 반영돼 있다.아름지기 신연균 이사장은 “한국의 고유한 정서와 미감을 담은 다양한 방들을 통해 관객 여러분이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하고, 더 나은 환경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9월 7일 김민재 작가와 최원서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강연, 건축 답사 등 전시연계 아카데미도 열린다. 공간 디자이너 임태희(9/28), 건축가 조정구·박채원(10/18), 건축학과 교수 전봉희(10/12), 건축연구소 대표 도연정(10/26)이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시개요- 전시 기간: 2024. 08. 29(목) ~ 2024. 11. 15(금)- 전시 장소: 아름지기 통의동 사옥(서울시 종로구 효자로 17)- 주최·주관: 재단법인 아름지기- 협력: 중앙화동재단 부설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 후원: 까르띠에, 이건박영주문화재단,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시자문: 김봉렬, 박경미, 설명기- 참여작가: △김민재 △김찬혁 △박지원 △스튜디오 히치(박희찬, 임석영) △재단법인 아름지기(최윤성) △온지음 집공방(박채원, 이재오, 이예은, 송상은, 고유진) △온지음 디자인실(이예슬) △임태희디자인스튜디오(임태희, 이지현, 이찬희, 최종원, 백진우, 이상진) △최원서- 관람료: 8000원(일반 성인 기준)전시 연계 프로그램· 아티스트 토크: 9/7(토) 16:00 ~ 17:30현대적 주거 공간에 우리 문화를 녹여낼 방법 | 김민재, 최원서 가구 디자이너 / 참여작가· 강연 1: 9/28(토) 14:00 ~ 15:30부드러운 은신처 - 공간에 대한 재해석 | 임태희 공간 디자이너 / 참여작가· 강연 2: 10/12(토) 14:00 ~ 15:30왜 오늘날 한국의 주거형태는 아파트로 대표되는가? | 전봉희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건축 답사 10/18(금) 11:00 ~ 16:00입식의 집, 한옥: 주거생활의 구조적 변화 | 조정구 건축가, 박채원 온지음 집공방 실장· 강연 3: 10/26(토) 14:00 ~ 15:30부엌이 사라질까? 주거 공간 속 부엌의 위상 | 도연정 건축연구소 ‘후암연재’ 대표※ 개별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 일정 등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