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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 | 수원소식 | 2024-08-22
    수원시, 관내 복지지설에 ‘함께그린 텃밭’ 조성하고, 생태순환 농사체험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관내 복지시설 5개소에 함께그린(green) 텃밭을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에 생태순환 농사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함께그린 텃밭 조성·생태순환 농사체험’은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도시농업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에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복지지설·공동체 5개소를 공개 모집했다.8월 20~22일 아트지역아동센터, 노숙인자활쉼터 해뜨는집, 사과나무요양원에 텃밭을 조성했고, 인영꿈터장애인 보호작업장(23일), 중앙요양원(29일)에도 조성할 예정이다.복지시설·공동체 참여자들은 재활용품을 활용해 작은 텃밭을 만들고, 무와 배추 등 가을 작물을 심으며 생태순환 농사체험을 한다. 또 식초와 계란 등을 활용한 친환경 농자재를 만들고, 활용 방법을 배운다.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농업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자들이 텃밭을 가꾸면서 자연과 교감하고,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 | 경기소식 | 2024-08-21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생성형 AI 시대 뉴패러다임 경험전략’을 주제로 경기도청에서 무료 강연 개최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 이하 융기원)은 8월 23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차경진 한양대학교교수를 초청해 ‘제116회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융합문화콘서트는 과학과 인문,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초청해 융합적 사고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융기원의 대표적인 과학 대중화 사업으로,2012년 시작해 116회를 맞이하는 동안 2만 5천여 명의 경기도민이 함께했다. ‘생성형 AI 시대 뉴패러다임 경험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강연자로 초청된 차경진 교수는 한양대학교 비즈니스 인포매틱스학과 학과장 및 한국경영정보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2023년 데이터 산업진흥유공자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데이터 경제와 빅데이터 활용 분야의 전문가이다. 융기원 차석원 원장은 “다가오는 생성형 AI 시대를 맞아 미래 사회의 변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지식과 통찰을 나누는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신청은 융기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NEWS | 경기소식 | 2024-08-21
    도 청소년수련원, 청소년 중독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담알약도 예방 캠프’ 실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19일과 20일 양일간 청소년 중독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담알약도 예방 캠프’를 열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담배, 알코올, 약물(마약류), 도박 등 청소년 중독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이틀간 ▲연극 ‘담알약’을 통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마그미약국(불법 마약류 오남용 및 의약품에 관한 정보 제공) ▲기억에 쏙쏙!(청소년 도박 문제의 올바른 이해) ▲으쌰으쌰 협동 베이스(미션 활동 수행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김현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원장 직무대행)은 “상상이상으로 청소년들 사이에 중독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며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중독예방교육과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EWS | 경기소식 | 2024-08-21
    경기도, 파리올림픽에서 귀국한 경기도선수단 환영 행사 열어

    경기도는 20일 도담소(경기도지사 옛 공관)에서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빛낸 선수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이념이나 색깔을 떠나 온 국민이 한목소리로 통합하고 응원하는 유일무이한 것이 바로 스포츠”라며 “파리올림픽에서 보여준 것과 같은 우리 국민의 통합되고 단합된 힘이 다시 발휘돼 정치, 경제, 외교, 교육, 사회 모든 분야에서 제대로 하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선수단이 정말 좋은 성적을 냈고 또 메달을 따지 못했어도 경기를 즐기는 밝은 모습들 보면서 온 국민이 큰 힘이 됐다”고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우석(양궁 남자단체전 금메달), 박태준(태권도 남자 58kg급 금메달) 등 메달리스트와 다른 선수 및 지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등 도내 체육계 인사들도 함께했다. 경기도는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규정에 따라 금메달의 경우 포상금 1천만 원, 은메달과 동메달에는 각각 700만 원, 500만 원 등 총 1억 2천여 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메달리스트들이 선수단복에 사인해 김동연 지사에게 전달했으며, 대회를 통해 겪은 경험담과 훈련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을 얘기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4월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를 유치 확정하는 등 국내 체육 선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도는 체육인 기회소득을 통해 비인기 종목 선수나 젊은 선수들이 운동을 지속해 올림픽 출전 등의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경기도 내 시군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체육인에게 연간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것으로 개인별 소득 인정액이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월 267만 4천134원)에 해당하는 체육인이 대상이다. 도는 올해 광명시를 시작으로 17개 시군에서 체육인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NEWS | 경기교육 | 2024-08-21
    경기도교육청, 2024년 공간드림사업 대상 학교 59곳 선정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가족의 참여를 통해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융·복합공간을 학교에 조성, 미래교육의 가치를 실현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배움과 쉼, 놀이가 공존하는 다양한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한 ‘2024 공간드림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공간드림사업은 초등학교·중학교·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사용자가 주도하는 참여 설계를 통해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공간 구체화를 위한 설계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한 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사업 첫해인 지난 2023년 총 30교에 약 105억 원을 지원, 경기교육가족의 의견을 담은 학교 공간을 조성했다. 고양 원당중학교는 노후화된 현관과 이용률이 낮아진 학교 구령대를 학생들을 위한 다목적 활동 공간으로 조성했고, 양주 상패초등학교는 학교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는 휴식 공간과 미끄럼틀 등이 있는 놀이공간을 함께 만들었다. 이처럼 경기교육가족의 의견을 모아 완성된 공간은 해당 학교의 특색과 교육 목표를 담고 있다.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공간 조성을 통해 학생은 창의성이 높아지고 학교에 대한 주인의식도 갖게 된다. 도교육청은 올해 공간드림사업을 확대해 총 59교에 약 2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연결통로를 활용한 학생 활동 공간 ▲현관에 조성하는 학생 어울림 터 ▲구령대를 개선한 학생 쉼터 ▲기존 도서관과 연계한 열린 북카페 구축 등 학생의 창의성 증진과 지역사회 교류를 위한 다양한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공유택 학교공간조성과장은 “학교 공간의 사용자가 주도하는 참여 설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교 공간을 구축하고, 공간을 통한 미래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 | 경기교육 | 2024-08-21
    임태희 교육감 “아이들이 희망이자 답이고 미래,올바른 양육 환경 조성해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일 “아이들이 희망이자 답, 그리고 미래”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올바른 양육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보건복지부에서 시작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며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조기 발견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대 피해 아동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학습 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등교학습지원 제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밖에도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의 심리치료를 지원해 일상 회복을 돕고, 학생위기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방문신 SBS 사장을 지목했다.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1월 19일까지 계속된다.

    NEWS | 수원소식 | 2024-08-21
    수원도시재단, 세계한인무역협회 대만지회와 MOU 체결

    수원도시재단(이사장 이영인)은 지난 14일 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와 수출 교류를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 대만지회(OKTA TAIPEI)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한민무역협회는 1981년 설립돼 경제 발전과 무역 증진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이번 MOU를 계기로 수원시 우수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업무 교류를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미팅, 계약 등 무역 증진과 판로 개척에 적극 교류하며 소통할 계획이다.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IT 기반 우수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 및 서비스가 해외 및 대만시장에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모든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local | 동네소식 | 2024-08-21
    장안구 송죽동, 전입자 대상 분리배출 안내문 배부 시작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9일부터 송죽동으로 전입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안내문 배부를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다가구주택 거주자들의 쓰레기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 청결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송죽동은 생활폐기물 배출 구역이 명확히 정해져 있는 아파트와는 달리, 배출 구역이 모호한 단독주택과 빌라 등 다가구주택의 수가 많아 쓰레기 관련 문제가 빈번히 발생해왔다. 또한, 최근에는 지역주민들의 분리배출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이에 송죽동은 전입신고를 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시간 및 장소 △올바른 규격봉투 사용 △대형폐기물 배출 방법 등의 정보를 담은 분리배출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다. 이 안내문은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제공하여 관내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최선정 송죽동장은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며 “관내 전입자들도 올바른 분리배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ocal | 동네소식 | 2024-08-21
    장안구 연무동, 환경관리원과의 오찬 간담회 개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9일 관내 식당에서 환경관리원과의 오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 근무 중인 환경관리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연무동장과 행정민원팀장, 담당 주무관이 참석하여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환경관리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류병주 연무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환경관리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름철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ocal | 동네소식 | 2024-08-21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 종이팩 분리수거함 설치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장안힐스테이트아파트 내 분리수거장 13개소에 종이팩 분리수거함을 설치했다.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7월 24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체결된 장안힐스테이트아파트와의 종이팩 분리수거 시범아파트 업무협약(MOU) 내용을 기반으로 진행되었다.향후 주민자치회와 파장동은 수거된 종이팩의 무게를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기록하여, ‘수원시 우유팩 수거 보상기준’에 따라 청소관련 용품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정상윤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종이팩 분리수거함 설치를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고 자원 재순환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올 하반기에는 시범아파트 추가 운영을 통해 이 사업을 지속 가능한 형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local | 동네소식 | 2024-08-21
    장안구 정자2동 정2새마을문고, 꽃뫼지역아동센터에 도서기증

    장안구 정자2동의 정2새마을문고는 지난 19일 꽃뫼지역아동센터에 139권의 도서를 기증했다.이번 기증은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자택에서 소장하고 있던 책을 나누어 보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도서들은 각 권마다 정성껏 소독한 후 제공되었다.김재숙 정2새마을문고 회장은 “문고 회원들이 직접 선별한 책들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모습을 떠올리니 이번 기증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정2새마을문고가 되겠다”고 전했다.김수정 정자2동장은 “기증한 도서를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다양한 독서 기회를 갖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ocal | 동네소식 | 2024-08-21
    장안구 조원2동, 익명 기부자로부터 생활용품 45세트 기탁받아

    장안구 조원2동, 익명 기부자로부터 생활용품 45세트 기탁받아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0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생활용품 선물세트 45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기부자는 “기부물품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을 공개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김수정 조원2동장은 “명절마다 변함없이 이웃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기부물품은 조원2동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local | 동네소식 | 2024-08-21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 전달 행사 가져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창훈대교회와 함께 ‘사랑의 반찬’ 전달식을 진행했다.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창훈대교회의 후원을 받아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화요일마다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 4종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예인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음식이 홀몸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류병주 연무동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반찬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ocal | 동네소식 | 2024-08-21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 ‘나는 우리마을 환경운동가’ 사업 성료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마을자치 리빙랩의 일환으로 추진한 「나는 우리마을 환경운동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년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사업 기간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였으며,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고 자원순환을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분리수거함 설치 실험(1개소) △다문화가족을 위한 분리배출 교육 △지역주민 대상 자원회수시설 견학 △동 전입자 대상 분리배출법 안내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주민 계층이 참여하여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지난 7월 12일 열린 2024 송죽골 마을축제에서는 △다회용기를 이용한 일회용품 없는 축제 △업사이클링 체험부스 △환경퀴즈 OX △‘우리마을 비양심 지역 찾기’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동 주민자치회는 ‘우리마을 비양심 지역 찾기’ 캠페인을 통해 파악된 청소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2025년도 마을자치계획 ‘분리수거함 설치 사업’과 연계하여 추가적인 관리 계획을 세우고 있다.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마을문제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한 이번 사업은 매우 귀중한 경험이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욱 깨끗한 송죽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lan | 우주스페셜 | 2024-08-21
    우주 이야기 29편, 영혼을 구속했던 지구, 그리고 인류

    우주에 떠돌아다니는 영혼들이 있었다. 그 영혼들은 육신이 없는 신비로운 존재였다. 그러나 형체는 존재했다. 그들은 우주 붕괴적 잔해인 카오스 우주에서 태동했다. 그곳의 과거 역사를 간진 했던 것이다. 지금적 인류의 모습과는 대비된다. 과거 다양한 환경 속에서 자랐기 때문이다. 우주는 하나가 아니었다. 무한대에 가까운 숫자였다. 우리가 보는 우주는 한없이 작은 점에 불과했다. 카오스우주는 한없이 존재했다. 우주의 대 스케일에 비추어 본 다면 우리가 보는 우주(150억광년)는 매우 작은 공간일 뿐이다. 그 속에도 카오스 우주는 수없이 존재했다. 지금적 검은 우주를 지탱하는 구조적 환경도 제공했다. 또한 상상할 수 없는 영원무궁한 시간이 이어졌다. 지구의 자연은 그러한 영혼들의 터전을 열어두었다. 다양한 생명체로 부활했으며 진화했다. 종은 무수히 많았다. 많은 종들은 인류로 진화기를 거쳤다. 그러나 한 종은 아니었다. 지금의 인류가 태동했던 것은 닮아갔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서서히 다시금 뿌리적 특성을 지닌 종으로 진화기를 거치고 있다. 인류의 모습이지만 다른 인류로 진화하는 것이었다. 앞으로 인류는 파 문화를 일궈야 할 중대한 문제에 직면할 것으로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전혀 다른종의 교배는 자손을 구하는 것조차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여러 종의 교배는 인류가 진보했던 것이 아니다. 인류는 한동안 퇴보의 길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