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글

    NEWS 홈 > NEWS

    NEWS | 수원소식 | 2024-09-04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만들기, 수원시가 앞장선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제29회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3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기념식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영상 공모전 수상작 ‘새로운 시선, 빛나는 평등’ 상영, 수원시 양성평등상 시상, 이재준 수원시장 기념사, 양성평등 뮤지컬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기념식 참여 단체·기관들은 시청 별관 앞에서 양성평등의 의미를 알리는 참여·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2024년 수원시 양성평등상 수상자는 김명숙 수원시우먼콰이어 단장(양성평등 문화확산 권익증진 부문), 김정회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장(여성의 참여 확대), 정영자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부회장(여성의 복지증진 및 봉사), 성병윤 성모척관병원 원장(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경영·기업)이다. 이재준 시장이 시상했다.수원시 양성평등상은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수상할 수 있게 됐다.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가 앞장서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겠다”며 “남녀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양성평등주간’은 정치, 경제,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법으로 지정한 기념 주간이다.

    NEWS | 경기소식 | 2024-09-03
    경과원,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25~27일 개최 스타트업 글로벌 도약 돕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실현을위해오는25~27일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2024경기 스타트업 서밋South Summit Korea’을 개최한다고3일 밝혔다. ‘경기 스타트업 서밋South Summit Korea’은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초의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 공동 개최 행사로,경기도가 주최하고경과원과 스페인의 사우스 서밋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인공지능(AI)·딥테크 중심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타트업 및 빅테크기업,홍보관 등250부스 규모로 구성했다. 스페인·중국·인도 등10개국60여개 해외 스타트업이 참여해 국내외 스타트업 간 기술 교류는 물론 글로벌 창업 생태계 트렌드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100곳이 넘는 국내외 유명 투자사(VC)들은 일찍이 참여 등록을 마쳤으며,서밋 기간 중1:1밋업을 신청한 스타트업들과 사전 매칭 스케줄에 따라2,000여회 이상의 투자상담 및 상시 네트워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25일부터 사흘간▲투자 연계▲오픈 이노베이션▲혁신 기술 전시▲지식 공유▲네트워킹▲스타트업 지원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날 개막식은 세계 젊은 천재과학자10인에 선정된 데니스 홍 미국UCLA교수의‘로봇을 위한 인공지능과 인공지능을 위한 로봇’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시작한다.이후 주제 강연,글로벌 협력 세션,스타트업 경연대회가 열린다. 또 엔비디아, AWS(아마존웹서비스),라쿠텐심포니,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국내외 유명 빅테크기업들이 참여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투자 유치IR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된다. 특히‘AI·딥테크 쇼케이스’와‘체험형 미래 기술 부스’를 통해 참관객들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과 딥테크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26일에는AI와 딥테크 특별 세션,투자 유치IR대회,국제 학술 심포지엄이 예정되어 있다.마지막 날인27일에는 오픈 이노베이션 세션, G-스타 오디션 결선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는 도내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5일과26일에는 스타트업 투자상담회 및IR데모데이가 열리며,마지막 날인27일에는 경기 창업공모전 결선,경기 기술창업 재도전 투자자 미팅, AI세미나 등이 예정돼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아시아 최초로 해외 스타트업 플랫폼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서밋이 국내AI·딥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해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전등록은‘경기 스타트업 서밋South Summit Korea’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또한,사전 매칭플랫폼인‘스왑카드(Swapcard)’또는 사우스 서밋South Summit앱을 통해 참가자 간 네트워킹도 가능하다. 한편, 경과원은 더 많은 국내 스타트업들이 투자받을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전시 참가 스타트업을 추가 모집한다. 창업 7년 미만 기업이 대상이며, 오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국내 유명 투자사와 대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IR 발표와 서비스 제안을 하고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NEWS | 지역소식 | 2024-09-03
    장안구·수원농협·농협 수원시지부, 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 체결

    장안구(구청장 이상수)는 지난 2일, 김승원 국회의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수원농업협동조합(조합장 염규종), 농협수원시지부(지부장 전종근)와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책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출근길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원 쌀(정다미)과 쌀국수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캠페인을 진행,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캠페인에 이어 장안구, 수원농협, 농협수원시지부는 쌀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쌀 소비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아침밥 먹기 운동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에 공감하며, 앞으로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EWS | 수원소식 | 2024-09-03
    수원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 정원 40개소 조성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일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초록꿈정원 기부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참여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초록꿈정원 기부 프로젝트는 기부금을 모금하고, 그 기부금을 바탕으로 학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에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수원시는 홍보 지원, 대상지 조사·추천, 정원단 봉사활동 등을 담당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기부금 모금, 프로젝트 추진, 대상지 선정,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는다. 2025년 12월까지 ‘4억 원 모금, 어린이 정원 40개소 조성’을 목표로 설정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2022년 5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아동친화도시’”라며 “초록우산과 함께 ‘초록꿈정원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 | 수원소식 | 2024-09-03
    수원시, 물종합기술연찬회서 우수사례로 ‘광교저수지 녹조관리’ 발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4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지자체 우수사례로 ‘광교저수지 녹조관리’를 주제로 발표했다.물종합기술연찬회는 환경부, 국회환경포럼 등이 주최하는 우리나라 대표 물 분야 행사다. 환경부, 지자체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과 기업체, 연구소 등 물관리 전문가 900여 명이 모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부·지자체의 물관리 정책 방향과 최신 연구 사례, 하·폐수 처리기술 등을 공유한다. 이번 연찬회는 8월 29~30일 강원도 정선에서 열렸다.수원시는 상수·고도처리 분과에서 ‘수원시 광교저수지 유해남조류 제어 사례’를 발표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악화된 녹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관리 방안을 소개했다.수원시는 녹조를 화학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20~2023년에 연 1회 조류제거제를 살포했다. 또 물리적 처리 방법으로 부유식 수질정화장치(에코비, 2020~2021), 수질정화장치(에코봇, 2021~현재), 부력수차수질정화장치(2022~현재) 등을 운영해 녹조 발생을 예방했다. 현재는 물리적 처리 방법만 운영 중이다.이러한 노력 덕분에 광교저수지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조류경보제 발령일 수 0일’을 유지했다. 또 수질이 Ⅲ등급에서 Ⅱ등급으로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수원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녹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지만, 수원시는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광교저수지의 수질을 개선하고 있다”며 “다른 지자체와 녹조 관리 방법 등을 공유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 | 수원소식 | 2024-09-03
    수원박물관, 하반기 ‘어린이 박물관 서화교실’ 수강생 모집

    수원박물관이 2024년 하반기 주말 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박물관 서화교실’에 참여할 초등학생·가족을 모집한다.어린이 박물관 서화교실은 수원박물관의 상설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방사우를 활용한 우리 그림과 글씨의 인문·실기 교육을 하는 것이다.강의는 9월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달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이며, 보호자 1명이 반드시 함께해야 한다. 강좌별로 보호자 포함 총 30명을 모집한다.신청은 교육 전 주 금요일에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9월 28일 교육은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swmuseum.suwon.go.kr)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총 5회 교육이 있다. ▲수원의 문화유산 화성(현판)(9월 28일) ▲영모도(翎毛圖) 그리기(10월 12일) ▲우리 한글 서예의 소중함(10월 26일) ▲문양으로 나를 표현하다(11월 9일) ▲동지(冬至) 선물은 책력(冊曆)(11월 23일)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라며 “수원박물관의 전시와 유물을 보다 깊이 있게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박물관의 상설전시,서화교실,수원박물관

    NEWS | 수원소식 | 2024-09-03
    수원시 북수원도서관, 강상중 작가 ‘아름다운 이야기전’ 개최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3일부터 8일까지 북수원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강상중 작가의 ‘아름다운 이야기전’을 개최한다.‘아름다운 이야기전’에서는 한국적인 미학을 계승하면서 일시적 원근법이나 굳어진 관습을 탈피하고 자연에서 느낀 감흥을 선과 색으로 표현하는 유화 작품 16점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다양한 색으로 그리기와 지우기를 반복하여 몽환적 색채를 연출했고, 선의 강약과 점으로 일상의 모호함과 따뜻함을 섬세하게 표현했다.강상중 작가는 개인전, 초대·그룹전을 300여 회 진행하는 등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미술가다.수원시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문화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EWS | 경기도의정소식 | 2024-09-02
    경기도의회, 2024 하반기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 개최...정윤경 부의장 '경기도와 교육청에 현안 대안 제시할 것'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 하반기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을 개최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책토론대축제가 지닌 의미와 가치를 세 가지로 요약해 제시하며 “정책토론대축제는 전국 지방의회에 훌륭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이 밝힌 세 가지 가치는 ▲숙의 민주주의 플랫폼으로서의 가치 ▲도의회-도-도교육청 간 협력과 협치의 의미 ▲의회가 정책입법의 시각을 넓혀가는 성과 등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올 하반기 우리는 민생경제의 어려움, 도민 생명과 직결된 안전 문제, 기후 위기, 사회적 갈등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라며 “이번 정책토론대축제가 이러한 현안들을 풀어가는 데 있어, 의회가 경기도, 교육청에 다시 한번 길을 제시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토론대축제가 경기도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양당 최종현(더민주, 수원7)·김정호(국민의힘, 광명1) 대표의원을 비롯한 다수 도의원과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진수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등이 참석해 정책토론대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2024 하반기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로 54회에 걸쳐 진행되며 도민과 함께하는 정책 공론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NEWS | 수원교육 | 2024-09-02
    수원교육지원청,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현장 방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28일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인 광교호수중학교를 방문하여 자율선택급식 운영 현장을 살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을 확대하여 개개인의 건강과 기호에 맞는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고,학생이 스스로 선택하는 급식으로 자기주도적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급식이다. 광교호수중학교는2023년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로 선정된 데 이어2024년 자율선택급식 실천학교로 지정되어,자율배식,선택식단,샐러드바 등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텀블러데이’, ‘저탄소급식의 날’,‘국없는 날’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 식단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및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한 영양·식생활교육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광교호수중학교 한 학생은“학교급식에서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고,학생의 의견이 반영된 급식이 제공되면서 즐겁고 맛있는 점심이 되어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담당 영양교사 역시“자율선택급식 운영으로 급식 만족도가 높아졌으며,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확대하기 위해「찾아가는 수원 자율선택급식 컨설팅단」운영,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업무경감 및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지원,자율선택급식 선진지 견학 등을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오는29일‘2024년 하반기 학교급식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자율선택급식 운영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각 학교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확대해 나가며,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 | 수원소식 | 2024-09-02
    수원시, 한글간판 개선 보조금 지원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한글간판 사진 공모전 개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어 간판을 한글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 사업 참여자를 10월 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는 한글 표기 없는 외국어 간판(영어·일본어·중국어 등)을 한글간판으로 교체하거나 외국어 표기 간판에 한글 표기를 덧붙이면 업소당 최대 200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자기부담금 별도, 20% 이상). 15개소 내외를 모집한다.보조금 지원을 원하는 개인사업자는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검색창에서 ‘아름다운 한글간판’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gwanggo@korea.kr) 또는 방문(수원시청 도시디자인단) 제출해야 한다. 옥외광고심의위원회가 평가한 후 보조금 지급을 결정한다.수원시는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우리동네 아름다운 한글간판 사진 공모전’을 연다.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잘 살리며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수원의 아름다운 한글간판을 촬영해 응모하면 된다. 한글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이나 전자우편(gwanggo@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 10작품을 선정해 응모자에게 모바일 치킨 쿠폰을 증정한다.수원시 관계자는 “과학적이고 독창적인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 사업과 한글간판 사진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아름다운 한글을 빛내는 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더 많은 시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 대상, 지원 내용을 확대했다”며 “외국어 간판을 사용하는 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EWS | 수원소식 | 2024-09-02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본격 추진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기본·실시설계를 시작했다.수원시는 8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건설, 전기 부문 설계 용역이 내년 4월 말까지 진행된다. 용역 내용은 시행계획 보완, 대상 지역 현황조사, 사업별 기본·실시설계, 관련 인허가 등이다.수원시는 2022년 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고색동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발맞춰 지역이 중심이 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이행공간모델’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수원시는 주거지역·상업지구·행정타운·산업시설·환경시설 등이 모여있는 권선구 고색동 일원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조성한다. 목표는 ‘2018년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이다. 사업 대상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중심으로 반경 2㎞(약 9㎢)다. 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국비 240억 원, 도비 48억 원, 시비 112억 원 등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한다.수원시는 지난 3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탄소흡수원 확대 ▲기후변화 적응 ▲자원순환 촉진 ▲사회인식 전환 등 5개 부문의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에너지 전환 세부 사업은 태양광에너지 확대·건물 에너지효율 개선·친환경교통 인프라 확대 등이고, 흡수원 확대 사업은 소규모 탄소흡수원 조성·띠녹지·탄소상쇄숲 등이다.자원순환촉진 사업은 폐기물 스마트수거 시스템·빗물재이용시스템 도입 등이고, 기후변화적응 사업은 기후쉼터 정류장 조성·기상재해대응시스템 구축 등이다. 사회인식전환 사업은 탄소중립 플랫폼 개발, 교육·리빙랩(생활 실험실)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소관 사업 부서장,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 총괄계획단(MP), 주민기획단, 경기도 관계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황인국 제2부시장은 “시민들과 충분하게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현모델을 설계해야 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생활문화공간도 설득력 있게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EWS | 경기교육 | 2024-09-01
    임태희 교육감, “지역사회 자원과 교육 연결, 학생이 다양한 경험 하며 삶이 풍요로워져”

    경기공유학교가 경기도박물관협회와 협력해 문화예술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더 넓고 더 깊은 배움 실현에 앞장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0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경기도박물관협회(회장 심재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에서 학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심재인 경기도박물관협회장,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박물관·미술관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박물관·미술관 활용 거점활동 공간과 인적 자원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한다. 경기도박물관협회는 도민의 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교육기관의 역할을 하기 위해 박물관 123개소, 미술관 58개소가 상호협력하는 단체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는 박물관과 미술관 체험, 전문가 협력 역사교육, 인문학 교육, 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박물관협회 심재인 회장은 “박물관이 학교 교육에 참여한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 됐다는 점이 뜻깊다”며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를 운영하는데 박물관이 큰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교에서 모든 것을 다 준비해서 교육하는 것은 가능하지도 않고 바람직하지 않다”며 “경기공유학교에서 지역의 좋은 교육자원을 연결하며 공교육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이 학교에서 한 경험과 활동이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학생이 지역사회에서 좋은 경험을 하고, 좋은 교육이 이뤄지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임 교육감은 “경기도박물관협회는 지역사회가 지닌 소중한 자원과 교육을 연결해 인성교육, 생태교육, 역사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가능한 대표적 공간”이라면서 “네트워크를 연결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삶을 풍요롭게 하고 품격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경기도교육청,경기교육,경기공유학교

    NEWS | 탑뉴스 | 2024-09-01
    수원시 영화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후보지 선정

    수원시 영화동이 2024년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후보지에 선정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심의를 거쳐 수원시 영화지구를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최종 확정했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도시재생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주도로 쇠퇴지역 내 산업·상업·복지·행정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지역 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통합심의, 재정보조 및 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수원시 영화동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영화동 152-8번지 일대에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과 연계하면서 상업·문화·숙박시설을 결합해 복합개발하고, 관광자원을 활용한 창업 지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천552억 원, 연면적 4만 5천200㎡ 규모로 2029년까지 추진한다. 영화동은 인구 감소와 2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증가하는 쇠퇴지역으로 1980년대 수원역 주변 중심의 개발과 원도심 외곽지역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원도심 소외 현상과 도시공간구조의 불균형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최근 수원시 영화동 일대 원도심 도시쇠퇴에 대응해 수원 화성주변 환경정비 및 집객시설 도입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성장과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선정지역은 수원 화성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건축물 최고높이 제한 등 건축행위 규제로 인해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유휴공간을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새로운 장소성과 활력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도는 올해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에 앞서 지역·여건에 맞는 특색있는 사업의 발굴 및 구체화, 실현가능성 제고, 사업효과 등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 민간전문가의 컨설팅을 지원했다. 안성현 경기도 재생기획팀장은 “수원 영화 혁신지구사업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재생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있도록 현장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통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올해까지 전국 최다인 67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20곳을 더해 87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경기도,혁신지구,도시재생사업 후보지,정부,국토교통부

    NEWS | 지역·축제·행사 | 2024-09-01
    체험․학습 도서 축제 ‘2024 북키즈콘’ 개최

    경기도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이하 ‘북키즈콘’)을 개최한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은 북키즈콘은 도서, 에듀테크(교육에 기술을 접목), 놀이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아동도서․콘텐츠 융합 축제다. 특히 올해는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주한 프랑스대사관, 이탈리아 문화원, 태국관광청의 후원을 받아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36만 이색동물 유튜버 ‘정브르’와 함께하는 파충류 테마관 ▲다비드 칼리를 포함한 국내외 유명 그림책 작가 5명의 북토크 프로그램 ▲뮤지컬 및 그림책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부모와 유아동 보육 교육 관계자를 위한 전문 컨퍼런스,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그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북키즈콘은 아동도서 및 콘텐츠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 발권을 통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어린 시절의 독서 경험은 평생 독자로 자라나는 밑거름”이라면서 “북키즈콘과 10월 개최 예정인 경기 다독다독 축제 등 도서 관련 행사를 계속 추진해 어린이들에게 더욱 많은 독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수원컨벤션센터,북키즈콘,도서,한국관광공사,경기관광공사,유네스코

    NEWS | 수원소식 | 2024-08-31
    수원시컨벤션센터, 경기도 주관‘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수원컨벤션센터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원을 팝니다. 수원 숙박과 관광 예약을 한 번에!’로 장려상을 받았다.심사위원 심사와 온라인 여론조사를 합산해 시·군과 공공기관 각각 최우수·우수·장려상을 선정했는데, 수원컨벤션센터는 공공기관 부분 장려상으로 선정됐다.‘수원을 팝니다. 수원 숙박과 관광 예약을 한 번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 행사 참가를 위해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숙박·관광 상품을 실시간으로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상식은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렸다.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산하 공공기관도 적극행정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며 “공공기관이 적극행정을 활성화하도록 지원해 시민이 만족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컨벤션센터,경진대회,수원시,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