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글

    NEWS 홈 > NEWS

    NEWS | 탑뉴스 | 2024-07-14
    경기도, 베를린서 `한반도 평화` 국제 학술회의 개최…한-유럽 협력방안 모색

    경기도가 현지 시각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신냉전 시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유럽 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학술회의는 베를린자유대학교의 이은정 교수를 비롯해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EAI) 이사장, 오거스트 프라데토(August Pardetto) 헬무트슈미트대학교 교수, 프랭크 엄(Frank Aum) 미국 평화연구소 선임 연구원 등 3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발표 및 패널토론에서는 ‘신냉전 시기 중견국의 역할’, ‘남북관계, 북미관계의 전망과 유럽의 역할’, ‘유럽의 지역안보공동체 구축 경험과 한반도 평화’, ‘지속가능한 생태 평화의 넥서스-“무기없는 평화”를 위한 동베를린 지식인들의 선언’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前 한반도평화연구원 원장)와 이은정 베를린자유대학교 교수가 공동으로 발표한 ‘지방정부가 쏘아 올린 평화의 구름: 서베를린 시장 빌리 브란트가 실천한 평화와 경기도의 더 큰 평화를 위한 생태평화 정책’은 경기도의 평화정책이 서베를린에서 시작된 평화를 위한 노력과 일맥상통하고 있음을 알려 전문가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범수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원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정세와 안보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과 유럽은 중견국으로서 전략적 이해관계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회의로 한국과 유럽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북한과 최대 접경지를 맞닿는 경기도가 한반도와 유럽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이행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남북 간 평화 협력의 새로운 물길을 여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NEWS | 경기소식 | 2024-07-14
    경기도, 22년 역사 이천 임금님 쌀밥집 등 경기노포 32곳 선정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4 경기노포 선정 및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전을 통해 경기노포 32곳을 14일 선정했다. 경기도만의 정서와 이야기가 담긴 오래된 가게를 발굴하고, 이를 생활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도는 지난 5월 경기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32곳의 노포를 선정했다. 노포는 2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가게들로, 각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있는 가게들이다. 올해 선정된 ‘경기노포’ 중 하나인 이천시 신둔면 소재 ‘임금님 쌀밥집’은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한다’는 별칭답게 임금님께 진상됐던 이천 쌀밥과 한식 조리기능장의 노하우가 담긴 간장게장, 보리굴비 한상차림이 특징인 22년 역사를 지닌 노포다. 안산시 대부도의 대표 와이너리 그린영농조합법인도 올해 ‘경기노포’에 이름을 올렸다. 1954년 대부도에 포도나무를 첫 식재한 이후 현재는 연간 10만 병 규모의 와인 생산을 하고 있다. 한국 음식에 잘 어울리는 와인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들과 함께 생산부터 양조까지 20여 년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선정된 노포에는 ▲노포 현판 및 인증서 제작 ▲스토리텔링 카드뉴스, 웹진, 스토리북(이야기책) 제작 ▲노포 콘텐츠 개발, 판로 확대, 스마트 전환 등 맞춤형 1:1 컨설팅 ▲뉴트로 콘텐츠 제작 ▲테마 관광코스 개발 ▲홍보마케팅 제작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도는 올 하반기 경기노포 방문 주간을 운영해 경기노포 체험 팝업스토어 운영, 걷기 앱을 활용한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노포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면서, 생활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활용할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도내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에는 경기노포 25곳을 선정했으며, 경기노포 스토리북(이야기책) ‘경기노포 기억을 잇다’는 경기관광플랫폼 간행물실에서 볼 수 있다.

    NEWS | 수원소식 | 2024-07-13
    수원시, '함께그린텃밭 조성·생태순환 농사체험' 참여자 모집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4일까지 ‘함께그린(green) 텃밭 조성·생태순환 농사체험’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도시농업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일상에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수원시 소재 복지시설과 골목공동체(5가구 이상) 5개소다. 선정된 기관에는 ▲텃밭공간 조성(텃밭상자 조립 설치) ▲재활용품을 활용한 생태순환 농사체험 ▲공동체 텃밭활동 현장지도 교육 등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생활 속 재료(식초, 계란, 쌀뜨물 등)를 활용한 안심 먹거리를 생산하며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24일까지 신청서를 방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 또는 전자우편(jh31324@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시농업 사업을 더 확대해 도시 곳곳에 녹색공간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EWS | 탑뉴스 | 2024-07-13
    수원시, 행정안전부‘적극행정 종합평가’ 대통령상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이재준 수원시장은 11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당 대강당에서 열린 적극행정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했다. 수원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2023년 1월 1일~12월 31일)을 평가했는데 수원시는 기초지자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수원시는 새빛민원실에서 근무하는 베테랑 공무원들이 사업 부서와 현장을 뛰어다니며 복합·고질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한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재준 시장은 민선 8기 수원시장으로 취임한 후 시민들에게 “부서 간 떠넘기기로 인해 민원인이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약속했고, 준비를 거쳐 2023년 4월 새빛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새빛민원실에 배치된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들이 해결하기가 쉽지 않아 보였던 복합민원을 매끄럽게 해결하면서 시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고, 민원인들의 가장 큰 불만이었던 ‘핑퐁 민원’(부서 간 떠넘기기) 문제도 사라졌다.새빛민원실은 전국 지자체 민원서비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35개 지자체·기관 관계자가 새빛민원실을 벤치마킹했다. 지난해 새빛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했는데, 만족도 점수가 95점에 달했다.수원시는 5개 분야 28개 과제로 이뤄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실행계획 주요 내용은 ▲수원시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 우대,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 ▲소극행정 타파를 위한 예방체계 구축 ▲수원시 공공기관과 함께 적극행정 추진 등이다.수원시는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행안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행안부) ▲시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경기도) ▲적극행정국민신청제 우수기관(국민권익위) ▲2023년도 지방규제혁신 성과 우수기관(행안부) ▲납세자보호관 권익증진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등으로 선정되며 적극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이재준 시장은 “새빛민원실과 같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적극행정을 실천한 직원은 확실하게 보상해 동기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NEWS | 영상뉴스 | 2024-07-12
    한겨레교육, 2024년 여름맞이 특별 할인 진행… 올여름 피서는 ‘한겨레 작은집건축학교’에서

    한겨레교육이 여름을 맞이해 아트·라이프 카테고리의 인기 강좌 ‘한겨레 작은집건축학교’를 특별 할인한다고 밝혔다. 한겨레교육은 7월 한 달간 ‘한겨레 작은집건축학교’를 수강신청하는 회원에 한해 최대 2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자사 홈페이지에서 ‘한겨레 작은집건축학교’를 수강 신청하는 회원에게는 누구나 수강료를 5만원을 할인해주고, 가족과 함께 수강하면 1인당 1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수료 후 베스트 후기를 작성한 수료생은 한겨레교육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5만 마일리지도 적립 받을 수 있다.한겨레 작은집건축학교는 매년 휴가철이 되면 부부, 형제, 자녀 등 가족과 함께 한겨레 작은집건축학교를 찾는 회원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번 여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작은집건축학교의 교육은 충북 제천에 있는 전문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도시보다 자연에 가까운 작은집건축학교 교육장에는 내 집 짓기와 미니멀라이프를 꿈꾸는 이들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벌써 1000여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다녀갔다.작은집건축학교를 운영하는 문건호(59), 손정현(57) 부부는 7박 8일 동안 이뤄지는 교육은 안전교육에서부터 공구 사용법 등 많은 공정을 교육 커리큘럼으로 체계화해 초보자나 여성도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7박 8일 동안 이뤄지는 교육장에서의 생활은 작은집건축학교 선배들이 손수 지은 작은집에서 1인 1실로 생활하며 체험한다. 가족 참가자는 같은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기도 한다. 식사는 손정현 대표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함께 수강생들이 십시일반 가져온 반찬들을 함께 나눠 먹는다. 빨래 또한 매일 땀 흘려 교육받은 작업복들을 모아 저녁에 세탁해 다음 날 오후에 찾아갈 수 있다.한겨레 작은집건축학교 교육은 짧은 기간 수강생들이 합심해 아무것도 없는 맨바닥에서부터 20㎡(6평)의 다락이 있는 복층형 이동식 목조주택을 제작한다. ▲안전 교육 ▲공구 사용법 ▲목구조 ▲단열 ▲상·하수배관 ▲전기 ▲창호 ▲방수 ▲필름난방 ▲마루 ▲지붕마감 ▲외벽마감 ▲가구 등 집 짓기에 필요한 전 과정을 배우고 실습하는 강좌다.8일의 교육 과정이 모두 완료되면 수료증을 수여하며, 수료생 특전으로는 전액 무료로 재교육을 접수받고 있다. 다만 재교육은 신청자가 많아 작은집건축학교와 일정 조율이 필요하다.작은집건축학교 교육 과정은 현재 2024년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강 신청은 한겨레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겨레교육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EWS | 경기소식 | 2024-07-12
    경콘진, 신생 콘텐츠 회사 임대료 부담 덜어준다...“개방형 사무실 월 25,000원부터”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창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콘텐츠 기업의 사무실 임대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공간 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7월 18일까지 경콘진 누리집에서 모집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개방형(지정석) 사무실 22개 석, 독립형(4인실) 사무실 1개 실을 모집한다. 사무실 위치는 부천시 춘의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경콘진 본원 10층, 14층이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지정된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공간 이용료는 개방형 사무실이 6개월에 15만 원, 독립형 사무실은 6개월에 60만 원이 일시납으로 부과된다. 기간이 끝난 후에도 연장 평가를 통해 6개월씩 연장, 최대 1년까지 추가로 이용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의 콘텐츠 관련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다. 본사 이외 지사, 연구소, 이중 사업자는 지원할 수 없다. 자세한 신청 자격은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콘진 누리집(www.gcon.or.kr) 사업공고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8월부터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문의는 서부권역센터(032-623-8091, 8095)로 전화하면 된다.

    NEWS | 경기소식 | 2024-07-12
    화성시문화재단 ‘아트상품 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 공모 접수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부가적인 수입을 창출해 경제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7월 25일까지 ‘아트상품 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지원분야는 순수미술, 디자인, 일러스트, 그래피티 등의 시각예술 분야에서 최대 8명(팀) 지역 예술가를 모집한다. 선정된 예술가는 하반기 아트상품 및 원화 전시·판매를 위해 대표 작품 10점 이상 제출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지역생활권) 관내 소재 직장인, 대학생 및 졸업생 ▲(지역거주자) 관내 거주 예술인, 예술단체, 예술기획사 ▲(기타) 관내 출생 예술인이다. ‘아트 굿즈 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은 원화 판매 및 아트상품 기획·제작·판매의 기회를 제공하며, 3~5가지 아트상품 기획·개발·샘플 제작을 전액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작가와 작품을 알리고,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행사 지원을 통해 직접적인 홍보와 판매를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굿즈 제작 및 유통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가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에게 필요한 자원과 기술을 제공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결과 발표는 8월 14일(수) 재단 홈페이지 및 하입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접수 혹은 더 자세한 내용은 하입앤 앱 및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WS | 경기소식 | 2024-07-11
    경기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 74명 공개 모집

    경기도가 건축물 미술작품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위해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제10기 경기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을 모집한다고 11일 공고했다. 경기도는 「문화예술진흥법시행령」에 따라 연면적 1만㎡ 이상의 건축물을 신축·증축 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미술작품을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통해 선정하기 위해 ‘경기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를 설치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80명 이내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 모집할 심의위원은 도내 설치될 미술작품의 예술성, 가격의 적정성, 주변환경과의 조화, 안전성, 설치 위치 적정성 등을 심의하는 위원으로, ▲조각 ▲회화(동양화, 서양화) ▲평론 ▲큐레이터 ▲공공디자인·미디어 ▲건축 ▲조경 ▲공간 ▲안전 등 9개 분야 총 74명을 선발한다. 다만 추후 성별 비율 등을 고려해 모집 인원은 추후 조정될 수 있다. 도는 모집된 인원을 대상으로 추후 ‘별도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응모 자격은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거나 박사·석사학위, 기술사 등 관련 자격을 갖추고 3~5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전문가 확보를 위해 공모와 추천을 병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는 전문성이 확보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심의위원으로 선정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미술작품 심의를 통해 도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에 기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예술계의 공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공모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및 경기도 건축물 미술작품 홈페이지(www.gg.go.kr/publicart)에서 공고 내용을 내려받아 참고하면 된다.

    NEWS | 경기소식 | 2024-07-11
    하루 안에 즐기는 DMZ 여행 … 경기도, `DMZ 기적소리` 10월까지 운영

    경기도가 파주 민간인출입통제구역(이하 민통선) 내 DMZ 관광지를 하루 안에 알차게 돌아보는 관광 프로그램인 ‘DMZ 기적소리’를 10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민통선 내 DMZ 관광지를 돌아보며 분단 현장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당일 투어다. 과거 미군기지를 활용해 역사공원으로 조성 중인 캠프그리브스를 중심으로 경의선 최북단 역인 도라산역, 통일촌 마을 등 다양한 DMZ 관광지를 돌아보는 코스다. 특히, 캠프그리브스에서는 옛 미군 볼링장을 개조한 전시관인 갤러리그리브스부터 탄약고 등 10개 전시관 가이드 투어가 운영되며, 군번줄 만들기와 군복 입기 체험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경기도는 올해 10월 캠프그리브스 확대 개방을 계획하고 있다. 기존에는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탑승객을 대상으로 갤러리그리브스만을 개방해 왔으나, 앞으로는 캠프그리브스 내 전시관 10개 동 및 휴게공간 등 전시 관람 가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DMZ 기적소리’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 총 15회 운영된다. 회당 3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홈페이지(https://dmzpaju.modoo.at/)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올해 5월부터 7월 중순까지 4회차에 걸쳐 총 127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는 98.5%로 성황리 운영 중이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캠프그리브스 확대개방에 맞추어 신규 관광상품을 계속 개발해 캠프그리브스가 평화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 | 영상뉴스 | 2024-07-11
    ‘디스커버스’ 체험교육 테마파크, 의왕에 오픈

    혁신적인 체험교육 테마파크 ‘디스커버스’가 11일 의왕시에 정식으로 문을 연다. 이 새로운 테마파크는 STEM (과학·기술·공학·수학) 및 스포츠 테마가 융합된 45개의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 전시물을 자랑하며, 방문객들에게 ‘몰입형 체험을 통한 교육의 힘(Power of Play)’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스커버스는 3세~9세까지 넓은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고려한 체험물들로 기획됐으며, 단순한 관람형 전시를 넘어 어린이 고객들이 놀이를 통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각 콘텐츠는 재미 요소를 중심으로 계획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교육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그에 대한 학습 효과를 배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디스커버스의 주요 특징· 체험교육 테마파크: 디스커버스는 단순한 놀이공원이나 키즈카페가 아닌 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체험교육 테마파크다.· 45개 체험 전시물: 다양한 주제와 활동으로 구성된 45개의 체험 전시물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넓은 공간: 총 1640평 규모의 공간으로, 전용면적만 1000평 이상이다.· STEM + Sports 테마: 과학·기술·공학·수학(STEM)과 스포츠가 결합된 전시물을 통해 창의적이고 활동적인 학습을 장려한다.·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 층간소음, 재활용, 플라스틱 오염, 물의 흐름 등 실생활과 연관된 주제부터 공룡의 역사, 부모세대의 게임,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콘셉트의 게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사한다.· 터치앤필(touch and feel) 방식: 디지털 체험과 함께 종이접기,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활동이 접목돼 있다.디스커버스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이라며, STEM과 스포츠를 결합한 체험 전시물은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디스커버스 체험교육 테마파크의 개장은 지역사회와 교육계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디스커버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학교 및 교육 단체의 단체 방문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디스커버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WS | 경제·산업 | 2024-07-10
    하이티움, 동유럽 최대 BESS 프로젝트 성공리 구축

    라즐로그, 불가리아--(Business Wire/뉴스와이어)--고정식 배터리 제조업체하이티움(Hithium)이 현존하는 동유럽 최대 규모인 55MWh급 용량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시스템과 에너지저장장치를 결합(solar plus storage)한 이 프로젝트는 설비가 들어선 불가리아 남서부 라즐로그 소재 EPC(설계·조달·시공) 회사솔라프로(Solarpro)에 의해 완전히 실현되었다. 새로운 시설은 6월 초에 공식적으로 가동을 시작했으며, 각각 3.44MWh 용량의 하이티움의 에너지 저장 컨테이너 16개가 솔라프로에 인도되었다. 솔라프로는 유럽 전역에서 에너지 생성 및 저장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술 제공업체이다. 하이티움 ∞ 블록 3.44MWh 컨테이너하이티움의 ∞ 블록 3.44MWh 컨테이너는 280Ah 용량과 높은 주기 수명을 가진 하이티움 프리즘 LFP BESS 셀을 기반으로 하는 수냉식 배터리 저장 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높은 수준의 안전성, 신뢰성 및 성능을 갖춘 고정식 배터리 저장 시스템에 사용하도록 특별히 최적화되어 있다. 이 시스템의 저균등화저장비용(Low Levelized Cost of Storage, LCOS)은 탁월한 열 관리와 결합되어 최적의 작동 온도와 높은 에너지 밀도를 보장함으로써 에너지 처리량을 향상시킨다. 이 시스템은 또한 열 관리 시스템, 화재 방지 시스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등과 통합된다. 북유럽 및 동유럽 DACH의 하이티움 영업 담당 수석 이사인 켈슨 리(Kelson Li)는 “우리는 솔라프로와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프로젝트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포괄적인 기술 및 판매 후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는 현지 전문성을 육성하고 유럽에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는 솔라프로와의 협력이 재생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이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솔라프로의 CEO인 크라센 마테예프(Krasen Mateev)는 “이 획기적인 프로젝트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우리가 이 중요한 BESS 유틸리티를 운영하기 위해 하이티움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이 사업은 동유럽의 재생 에너지 인프라를 발전시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보장하려는 솔라프로의 헌신을 반영한다”라고 말했다.

    NEWS | 지역·축제·행사 | 2024-07-10
    장 서는 날·야장 등 다채롭고 즐거운 수원시 전통시장

    수원시는 북수원시장과 장안문거북시장 등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장 서는 날, 야장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있다. 먼저 북수원시장에서는 오일장 방식을 재현한 ‘장 서는 날’을 진행했다. 지난 6월 27일과 7월 6일 등 두 차례 열린 행사는 비보이 공연, 플리마켓, 직거래·먹거리장터 등으로 장날의 활기를 더했다. 또 포토존 설치와 이벤트 경품 행사 등으로 시민의 전통시장 참여를 유도했다. 장안문거북시장에서는 ‘야장 별주부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 6월 28일을 시작으로 7월 26일, 8월 30일, 9월 27일 총 4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열린다. 최근 유명세를 얻고 있는 을지로 노가리 골목의 ‘힙지로 야장’ 콘셉트를 모티브 만든 야간 행사다. 장안문 거북시장 노상에서 펼져지는 ‘야장’으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점포 먹거리 취식존, 대학생 팝업스토어, 고객 참여 이벤트 부스, 막걸리 팝업스토어, 버스킹 공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북수원시장과 장안문거북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문화관광형시장사업에 선정돼 지역 고유의 자원을 연계한 문화콘텐츠 구축, 시장대표상품개발, 홍보‧마케팅 등으로 시장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북수원·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와 함께 만든 다양한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지역상권보호도시로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보호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EWS | 생활 | 2024-07-10
    차오차이, 유튜버 쯔양과 월드비전 ‘사랑의도시락’ 후원 참여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가 인기 유튜버 쯔양과 함께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사랑의도시락’ 후원에 참여했다. 차오차이는 9일 서울시 영등포구 한국월드비전 본사에서 김정수 샘표식품 최고고객책임자(CCO), 유튜버 쯔양, 월드비전 ESG 사회공헌본부 김성태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도시락’ 후원을 위한 차오차이 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사랑의도시락’은 월드비전이 결식 위기에 처한 국내 아동들을 위해 2000년부터 지속해 온 식생활 취약 아동 지원사업이다. 차오차이는 얼마전 차오차이 제품 먹방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된 유튜버 쯔양이 구독자 1000만 명 돌파 기념으로 ‘사랑의도시락’ 사업에 1억원 기부 의사를 밝히자, 제품 기부를 통해 후원에 동참하기로 했다.차오차이는 세계 곳곳의 중화 미식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19종 제품 중 ‘차오차이 특제짜장’과 ‘차오차이 비프유니짜장’을 월드비전 측에 전달했다. ‘차오차이 특제짜장’은 특제춘장소스로 잘 볶아내어 달지 않고 깊고 진한 풍미의 정통짜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차오차이 비프유니짜장’은 다진 소고기와 양파의 단맛이 잘 어우러져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제품이다. 차오차이 특제짜장과 비프유니짜장은 식생활 취약 아동을 포함한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되는 도시락에 쓰일 예정이다.차오차이는 결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포함한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되는 사랑의도시락 사업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인 중화요리로 차오차이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EWS | | 2024-07-09
    수원 호매실지구

    수원 호매실지구

    NEWS | 지역·축제·행사 | 2024-07-09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수확의 기쁨 함께해요!’ 도시농부 잔치 열어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7월 13일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서 ‘흥덕농장 여름날 도시농부 잔치’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텃밭 경작자와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농작물을 수확하고 먹거리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감자 수확 체험, 난각칼슘(계란껍질 추출) 만들기, 허브소금 만들기, 다육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풍물놀이, 색소폰 공연 등의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이날 수확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감자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이 수확의 기쁨과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작자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