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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 | 헤드라인뉴스 | 2025-03-25
    경기도-경기관광공사, 일상 체험 상품화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국내 최초‘외국인 여행자 안심보험 무료 혜택’에 이어 도내의 일상 속 소재인K-푸드, K-스포츠,역사문화유산,지역 축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출시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프로야구,치킨,꽃,축제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재를 관광 상품화해서3월초부터 글로벌 여행 플랫폼인‘클룩(KLOOK)’을 통해 판매중에 있다고24일 밝혔다. 먼저K-푸드 체험 상품으로는‘나만의 한국식 치킨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외국인 관광객들은 도내 기업인 교촌에프앤비의 협조하에 오산에 위치한 교촌치킨 체험장에서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치킨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체험 후에는 인근에 위치한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등을 방문,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또한,공사는 대만 등 해외에서 한국프로야구(KBO)의 독특하고 활기찬 응원 문화를 경험하려는 외국인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점에 착안,수원시와 공동으로 수원KT위즈 경기 관람 상품도 출시하였다.야구 관람 이후에는 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수원 화성,행궁동,수원 갈비 등의 일정을 포함시켜 지역 명소와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공사는 도내 지자체 등과도 협력하여‘고양국제꽃박람회’투어(4/25~5/11),수원화성문화제(9/27~10/4),정조대왕능행차재연(9/28),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축제(9/27~10/12)등 지역 문화유산과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공사는 서울에 체류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보다 편리한 경기도 방문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종로,홍대입구,동대문 등에서 출발하는 일일투어 형태로 이번 상품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 트렌드 중 하나는 현지인들이 일상적으로 즐기는 생활과 장소 등을 체험하려는 경향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면서 “직접 만든 한국식 치킨, 야구 경기장에서의 색다른 응원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장소 및 지역 축제 등은 외국인들에게 특별한 매력을 선사할 수 있는 만큼 이를 잘 상품화하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 | 헤드라인뉴스 | 2025-03-22
    경기도가 지원해 성장한 콘텐츠 업체, 지역사회에 사업 성과 환원

    경기도의 ‘K-콘텐츠 IP(지식재산권)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으로 성장한 콘텐츠 업체인 ‘㈜크리플(대표 임은채)’이 2억 4천만 원 상당의 콘텐츠 구독권을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체에 기부했다. 경기도는 21일 다함께돌봄센터 중 하나가 있는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기부금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크리플은 자체 개발한 ‘펀싱큐’ 1년 구독권 2천 매(약 2억 4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는데, ‘펀싱큐’는 인지능력 강화를 돕는 구독형 디지털 교육 콘텐츠다. 두뇌 밸런스 테스트와 특허기술 기반으로 놀이처럼 즐기는 인지사고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기부를 통해 도내 344개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보다 전문적인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크리플은 2024년 경기도의 ‘K-콘텐츠 IP(지식재산권) 융복합 제작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고, 이를 통해 자체 보유한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2차 콘텐츠 제작 자금, 실증 및 유통 연계를 지원받았다. 그 결과 ‘펀싱큐’를 개발했으며, 이대목동병원의 임상시험을 거쳐 인지능력 향상 효과를 검증받았다. 전국 40여 개 기관에서 실증도 완료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실증도 추진 중이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한 중소기업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 사례가 만들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 콘텐츠 기업들이 지식재산권 기반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5년 ‘K-콘텐츠 IP(지식재산권)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 콘텐츠 기업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 내 사업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NEWS | 헤드라인뉴스 | 2025-02-24
    경기도, 경기문화재단·경기도미래세대재단·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임명

    경기도는 24일 신임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유정주 전 국회의원,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에 김현삼 전 경기도의원,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에 이용빈 전 국회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3개 기관장 모두 경험이 많은 분들이 오셔서 든든하다”고 격려했으며, 신임 기관장들은 “열정을 바쳐서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정주 신임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애니메이션 제작업체인 주식회사 꽃다지 대표이사, (사)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현삼 신임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제8~10대 경기도의회 의원 출신으로 최근까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경영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용빈 신임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의사 출신으로 대한가정의학회 광주·전남지회장, 광주이주민건강인권센터 이사장, 민주연구원 부원장,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8~19일 내정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다.

    NEWS | 헤드라인뉴스 | 2025-02-04
    경기도-경기관광공사, 경기둘레길 ‘기억의 흐름’ 온라인 사진전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연말부터 <기억의 흐름>이라는 주제로 수도권 최장 걷기길인 경기둘레길의 아름다운 사계를 담은 사진들을 인터넷을 통해 쉽고 편하게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사진전을 개최중에 있다. 이번 전시는 6월 30일까지 사진전 전용 웹사이트(http://gg-memory.com) 및 경기둘레길 누리집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으며, 평화누리길, 경기갯길, 경기물길, 경기숲길 등 경기둘레길 4개 권역을 주제로 각 구역의 고유한 풍경과 이야기를 감성적인 사진과 글귀로 풀어냈다. 특히, 사라져가는 풍경과 시간을 담아 기록의 본질을 탐구해 온 사진작가 이세원은 지난 2년간 직접 경기둘레길을 걸어보며 경기도의 풍경 속에 흐르는 옛 정취와 감성을 사진과 문학적 요소로 담아낸 작품 60여점을 선보였다. 이세원 작가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풍경을 보는 것을 넘어, 옛 감성과 정취를 되살리며 관람객 각자의 기억 속 감동을 재조명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사진 작품뿐만 아니라 권역별로 이어지는 시와 글귀를 함께 배치하여, 마치 한 편의 영화나 문학 작품을 관람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온라인 사진전 사이트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경기도의 다양한 모습이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펼쳐지는 전시였다”며, “시와 글귀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잊고 지냈던 감성을 다시 만났다”며 사진전 관람을 적극 추천했다. 한편, ‘경기둘레길’은 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두발로 경험할 수 있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로 풋풋한 삶의 활기와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명항에서 시작하여 경기도 외곽을 한바퀴 돌아 원점 회귀하는 총 길이 860km의 순환 둘레길이다. 경기도와 15개 시·군이 협력하여 조성한 총 60개 코스로, 길의 특징을 담아 ▲DMZ 외곽 걷기길을 연결한 ‘평화누리길’, ▲푸른 숲과 계곡이 있는 ‘숲길’, ▲강을 따라 너른 들판과 함께 걸을 수 있는 ‘물길’, ▲청정 바다와 갯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갯길’ 등 4개의 권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진자료 : <기억의 흐름> 온라인 사진전 주소 : http://gg-memory.com 기간 : 2025.6.30까지

    NEWS | 수원소식 | 2025-01-22
    이재준 수원시장, 설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상인들 격려

    이재준 수원시장이 설을 앞두고 21일 구매탄시장에서 장을 보고, 상인들을 응원했다. 구매한 명절 음식과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이재준 시장은 식료품 등을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The꿈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시장에서 구매한 식료품을 기부했다. 이날 구매한 식료품은 굿드림장애인작업장에도 전달했다.수원시는 설을 맞아 ‘간부 공무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22일 매산시장에서 장을 보고, 구매한 식료품은 중앙양로원에 전달할 계획이다.현근택 제2부시장은 지난 17일 못골종합시장을 방문했고, 각 실·국장은 24일까지 자매결연 시장을 방문해 장을 볼 예정이다.이재준 시장은 “민생경제가 침체해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값싸고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NEWS | 경기교육 | 2024-12-31
    임태희 교육감, “경기도교육청은 학생 중심으로 청소년 단체활동 운영 활성화할 것”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7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청소년단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청소년단체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생 교육을 위한 청소년단체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도내 학생의 자율과 협동 역량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정담회에는 임 교육감과 한국청소년경기도연맹(총장 김순기)을 비롯한 도내 10개 청소년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정담회는 도교육청의 2025년 청소년단체 활성화 계획 안내에 이어 임 교육감과 청소년단체장과의 소통 및 협의,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참석자 대표 일동은 청소년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단체 지원단 구성·운영과 경기도교육연구회 신설 등 지원 체계 구축 ▲청소년단체 활동 공유 및 홍보 강화 ▲예산 지원 확대 ▲유공 지도교원 및 학교 대상 표창 확대 ▲경기공유학교와 연계한 지역사회 활동 활성화(지역맞춤형,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참여) 등에 도교육청이 적극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오늘 모이신 청소년단체는 우리나라의 광복 이후 초창기에 청소년 활동을 주도해 온 중심단체”라면서 “청소년단체가 펼치는 활동의 가치와 정신이 제대로 지켜진다면 더욱 반듯한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학생의 품성과 됨됨이, 인성,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협업 역량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학생들이 어떤 활동을 하면서 이런 역량을 갖출 수 있는지에 대해 청소년단체장 여러분께서 좋은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이 중심이고 선생님은 무슨 역할을 맡으시든 다 소중한 분”이라면서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을 중심으로 청소년 단체활동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에는 학생 12,268명, 지도교사 829명이 도내 청소년단체 활동에 참여해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NEWS | 경기교육 | 2024-12-27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 2024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교육시설이 2년 연속 우수교육시설로 선정돼 대한민국 교육시설 분야에서 또 한 번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센터장 심상웅)가 교육부 주관 ‘2024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는 학생이 디지털 환경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공간이다. 미디어교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058㎡ 규모의 공간에 방송 스튜디오, 매체 이해력(미디어 리터러시) 강의실, 입체 음향 교육실 등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교육청은 설계 단계부터 학생 중심의 디지털 교육 모델을 반영해 학습 공간을 넘어 창의적이고 협업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공간 구성과 사용자 요구 분석을 통해 설계와 운영 모든 단계에서 가치와 효과를 극대화한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내년 1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전시되며, 도교육청의 선진적인 교육시설 운영 사례를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경기교육이 추진해 온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공간 설계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미래교육 모델 기반으로 우수 시설 개발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NEWS | 수원소식 | 2024-12-25
    2024년 수원시 최고의 행정은 ‘제61회 수원화성 문화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사업이 2024년 수원시 최고의 시정(市政)으로 선정됐다.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4 수원시정 베스트 7’을 선정하고,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1월 확대간부회의 중 시상했다.1위로 선정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새빛축성’을 주제로 지난 10월 4~6일 열렸다.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 행궁광장과 수원화성 일원에서는 글로벌 프로그램,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이 펼쳐졌고,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렬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수원화성문화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의 상위 3개 축제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3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2026 글로벌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2위는 고립 위기에 놓인 1인 가구, 노인돌봄가구, 장애돌봄가구 등을 대상으로 고립·고독사 예방 사업을 운영하는 돌봄정책과가 받았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관리했고, 새빛관계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관계망 형성을 도왔다. 또 고독사 예방정책 협의기구 ‘고독사 예방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시민들에게 고독사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고도 제한 완화, 시민의 바람을 타고 떠오르는 수원!!(공항이전과) ▲똑버스 운행 확대와 성과(대중교통과) ▲수원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세정과) ▲어린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제한 스쿨존 구축(스마트도시과) ▲우리동네 히어로 새빛안전지킴이(안전정책과)가 3~7위를 차지했다.또 ▲공간 대전환! 철도특례시 수원(첨단교통과) ▲수원.판(PANN)과 매홀벤처포럼 출범!(기업일자리정책과) ▲행복충전! 수원새빛돌봄 주민 제안(식사배달) 서비스(돌봄정책과)가 노력상을 받았다.수원시는 외부위원,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로 14개의 사업을 선정한 후 시민,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거쳐 7개의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시정발전 기여도, 행정력 투입 대비 성과에 대한 효과성, 새로운 시책 개발 여부, 타 기관의 벤치마킹 사례, 업무 추진을 위한 행정역량 투입 정도 등을 점수로 산정해 순위를 매겼다.이재준 수원시장은 “한 해 동안 수원시정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모든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EWS | 헤드라인뉴스 | 2024-12-20
    경기도일자리재단, 노사 상생의 결실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획득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업 인증은 재단이 노사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대표자 리더십, 노사관계 성숙도, 전반적인 노사관계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노사관계 성과를 인증하는 제도다. 재단은 ▲노사 대표자 간 열린 대화 창구 운영 및 제도개선 간담회 ▲노사공동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워크숍 ▲저출생 대응 및 직원 복지를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단의 노사관계 성숙도와 만족도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최근 1년간 동 인증을 획득한 기업들과 비교했을때 ‘노사관계 최고기업’ 그룹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공기관으로서의 모범적 역할을 수행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노사상생 문화를 확립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근로환경 조성과 일자리 서비스 향상을 이어갈 방침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은 재단 임직원 모두의 신뢰와 협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지속 가능한 노사관계를 통해 더 나은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기관으로서 모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 | 종합 | 2024-12-19
    행복한학교재단, 오는 23일부터 늘봄학교 겨울특강 운영

    행복한학교재단이 오는 23일부터 늘봄학교 겨울특강을 34개교에서 352차시로 운영한다. 이번 겨울특강은 2학기 늘봄학교 수업(이하 늘봄수업)의 높은 성과에 힘입어 추가로 진행하는 것이다. 행복한학교재단은 올해 2학기에 52개교에서 총 1959차시의 늘봄수업을 운영했다.늘봄수업에 참여한 학교는 수업에 대해 학사 일정에 맞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점, 전문강사로 학교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수업을 한다는 점, 1학년 학습경험이 있는 보조교사 활용으로 원활한 수업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밝혔다.이에 행복한학교재단은 늘봄학교 겨울특강을 추가로 모집해 34개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특강을 신청한 34개 초등학교 중 33곳이 지난 2학기 늘봄수업에 참여했으며, 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해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평이다.이번 늘봄학교 겨울특강에서도 SK관계사의 기후환경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후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깨닫고 스스로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학기 늘봄수업에서 학생·학부모·학교가 높은 만족도를 보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다.행복한학교재단은 늘봄학교 겨울특강을 통해 교육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실현할 예정이다.

    NEWS | 종합 | 2024-12-19
    샘표, 제2회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 최우수상 수상

    우리맛연구중심 샘표는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은 농식품 및 반려동물 음식(펫푸드)을 포함한 식품산업 전반에서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샘표는 한국 식문화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K-소스 수출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78년간 전통 장(醬)과 발효에 집중해 온 샘표는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라는 비전 아래 전통 장맛을 새롭게 구현한 제품들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글로벌 장(醬) ‘연두’는 샘표의 콩발효 맛 내기 기술로 탄생한 제품으로, 100% 순식물성임에도 고기를 넣은 듯한 깊은 맛을 구현해 세계 각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한 색과 향 없이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리며, 깊은 감칠맛을 내줘 해외 유명 셰프들에게 ‘매직 소스’라고 극찬을 받기도 했다. 세계적 권위의 식음료 시상식 ‘2018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 ‘2020 미국 식음료 어워즈(FABI Awards)’ 등에서 수상하며 잇따라 혁신성을 인정받은 연두는 연평균 30% 이상의 해외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샘표 유기농 고추장’ 역시 콩발효의 맛있는 매운맛으로 글로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K-소스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세계 최초의 요리과학연구소인 스페인 ‘알리시아(Alicia Foundation)’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짠맛과 매운맛은 부드럽게 조절하고 발효된 콩의 감칠맛은 살린 유기농 고추장은 △글루텐 프리(Gluten free) △비건(Vegan) △논지엠오(Non-GMO, 비유전자변형) 제품으로 글로벌 트렌드에도 부합해 연두와 함께 한식뿐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이 밖에도 대두 알레르기가 있는 해외 소비자도 한국 간장의 깊은 풍미를 걱정 없이 맛볼 수 있도록 한 ‘샘표 완두간장’은 글로벌 식품 박람회인 독일의 ‘아누가(Anuga) 2023’과 프랑스 ‘시알 파리(SIAL Paris) 2024’에서 혁신 제품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샘표는 2010년 우리 발효와 장(醬)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장 프로젝트(Global Jang Project)’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요리과학연구소 알리시아와 협업하는 등 한국의 장이 전 세계 요리에 즐겁게 활용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 왔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연두·유기농 고추장·완두간장 등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인의 식생활을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NEWS | 수원소식 | 2024-12-19
    수원화성&행궁동, ‘2024 한국관광의 별’ 올해의 관광지 선정

    ‘수원화성&행궁동’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한국관광의 별’에서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됐다. 1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표창을 받았다.2010년 시작된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자원, 관광콘텐츠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9개 분야에서 총 11점을 선정하는데, ‘올해의 관광지’는 대표 시상 분야다.수원화성&행궁동은 전통문화,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장소다. 주민과 로컬크리에이터, 지역 상권이 참여해 수원화성과 행궁동만의 특색을 담은 유·무형 관광자원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행궁동 카페거리, 공방거리, 맛촌거리, 통닭거리, 로데오거리, 전통시장 등 오랜 시간을 간직한 골목들이 모여 ‘행궁마을(수원화성&행궁동)’이라는 확장된 개념의 관광지가 됐다.또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공동재현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 곳이자 다수의 드라마 촬영 장소로서 풍부한 관광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의 대표 관광지인 수원화성과 행궁동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온 행정의 성과를 인정받고, 관광객들에게 선택받은 매력적인 관광지라는 것을 확인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수원화성만이 아닌, ‘수원화성과 행궁동’이 하나의 관광지로 인정받은 게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원시가 더 글로벌한 관광도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NEWS | 수원소식 | 2024-12-17
    수원(일월·영흥) 수목원 방문객 10명 중 9명, “또 오고 싶다”

    수원(일월·영흥)수목원 방문객 중 90% 이상이 재방문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수목원은 지난 3~11월 방문객 6089명(일월 3399명, 영흥 269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했다.일월수목원 방문자 91%, 영흥수목원 방문자 90%가 재방문 의사를 밝혔고, 방문객 80% 이상(일월 84%, 영흥 82%)은 ‘수목원 내·외부가 청결하다’고 답했다.또 일월수목원 기획전시 ‘식물표본 및 토종종자 전시’는 88%, 영흥수목원 반려식물 전시는 77%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제 정원별 선호도를 조사했는데, 일월 수목원은 전시온실이 34%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고, 숲정원 21%, 장식정원 13%, 습지원·다산정원 각 9%, 빗물정원 6%, 건조정원·그라스원·채소원 각 3% 순이였다.영흥 수목원도 전시온실이 26%로 가장 높았고, 블루밍가든 17%, 정조효원 숲체험공간 각 14%, 잔디마당 9%, 겨울정원·암석원 5%, 습지초화원 4%, 작물원 2%가 뒤를 이었다.수원시는 일월수목원 인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주차장과 협의해 추가예산 투입 없이 주말과 공휴일에 방문객에게 주차 공간을 제공했다. 그 결과 2023년 대비 주차장 불편 의견 건수는 25% 감소했다.수원수목원은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관리 사항들을 보완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NEWS | 경기소식 | 2024-12-17
    경기도,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양평군’ 선정

    경기도가 2026년 개최 예정인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대상지로 양평군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일원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 공모에 참여한 4개 후보지에 대한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현장실사 평가를 거쳐 이루어졌다. 양평군은 대한민국 제1호 지방정원인 ‘세미원’을 포함해 마을정원, 민간정원 등 총 59개소의 정원 기반시설(인프라)을 갖추고 있으며, 시민정원사 190명을 양성해 44개소의 정원 활동을 지원하는 등 정원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져온 결과, 다른 지역에 비해 도시화가 덜 진행된 군 지역이라는 약점이 있음에도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양평군 두물머리는 약 21만㎡ 규모로 연간 18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수도권 최대의 관광지 중 한 곳이다. 두물머리 나들목(IC)과 양수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세미원 내 방문자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 박람회 개최지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2010년 시흥 옥구공원에서 처음으로 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매년 순회하며 지역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올해까지 총 12회 개최했으며, 내년 10월에는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평택의 뜰, 일상에서 자연을 만나다’를 주제로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린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양평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뛰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생태자원을 자랑한다”며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생태적 가치를 담은 정원박람회를 개최하겠다.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속가능한 정원문화 확산과 기후위기 대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 | 경기소식 | 2024-12-16
    도, ‘경기여성 국제포럼’에서 세계 여성리더와 여성의 기회 확대 논의

    경기도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경기여성 국제포럼’을 열고 노동·이주·과학기술 분야의 정책을 여성의 시각에서 살펴보고 경기도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경기여성, 세계와 미래를 만나다-여성의 기회 확대를 위한 포용 정책’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과 니스린 엘 하쉐미티 국제과학신탁기금 왕립과학원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와 도의원, 각국 대사, 학계 및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저출생, 저성장이라는 시대적 위기 속에서 여성의 도전과 성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가장 중요한 열쇠”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역할과 기회는 더욱 확대돼야 한다. 여성이 평등하게 존중받는 사회, 차별없이 일하는 사회, 안전하게 생활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은 ‘전환기의 도전과 여성정책 과제’를 주제로 젠더폭력, 경제 불평등, 인구위기 시대에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제언했다. 정 전 장관은 “여성고용률이 높은 국가들에서 출산율과 GDP가 상승한다는 통계가 있다. 분리된 여성고용정책이 아닌 성평등한 노동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사회 전 분야의 불평등 심화를 해소하고 일 쏠림 문화를 극복해야 저출생과 지역소멸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니스린 엘 하쉐미티 국제과학신탁기금 왕립과학원 회장이 지속가능한 사회·경제 발전을 위한 왕립과학원의 지난 57년간의 성과와 여성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던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온·오프라인 연사의 협력과 참여로 더욱 풍성한 논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노동시장의 성별 격차 해소와 돌봄노동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안윤정 경기대학교 교수는 “학창시절 진로선택부터 구조적 성별격차가 있어 직업선택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노동시장 진입 이전부터 성별 고정관념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진로·직업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리더십 교육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세계은행 컨설턴트 나얀타라 보라는 여성 경제활동 확대 정책을 제시했으며, 유엔여성기구 아태사무소 국장인 카챠 프라이발드는 돌봄노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유엔여성기구의 성평등 증진 가이드를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은 이주여성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다뤘다. 다모 의료&문화관광 협동조합 이라 대표는 이주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사례를, 김원규 도 이민사회국장은 이민사회 정책에 대한 도 성과와 대응방향을, 치바대학교 오가와 레이코 교수는 이주민 돌봄노동자의 권리보장 방안을 발표했다. 싱가포르국립대학교 테오도라 람 연구원은 다문화사회의 이주민 노동정책을 제언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과학기술 분야 여성 참여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정책연구센터 권지혜 센터장이 STEM 분야 여성 진로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성공회대학교 정연보 교수는 인공지능(AI) 산업의 젠더 편향 해소 방안을, 버지니아대학교 마 힉스 교수는 AI 개발·연구의 젠더 편향 문제를 각각 다뤘다. 폐회식에서는 이번 포럼의 핵심 결과물인 정책 제안이 전달됐다. 정책 제안은 ▲노동시장 내 성평등 강화 ▲이주여성의 사회적 통합 촉진 ▲과학기술 분야 여성 참여 확대를 주요 방향으로, 돌봄-비돌봄 임금격차 지표화, 여성노동자의 가족돌봄 틈새지원, 이주여성 상시 채용 연계 프로그램 구축, 경기도 인공지능 분야 여성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을 담았다. 발표된 정책 제안은 경기도의 여성정책 실행 전략에 반영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여성의 기회 확대와 사회적 참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