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2024.06.30 10:20 한반도의 가락(駕洛) 문명 1편

    칠보산의 보물 중 산삼, 맷돌은 가락문명이 뿌리임을 나타낸 것이다

    김홍범 기자 netcityweb@daum.net | 기획연재 | 인쇄



    조선의 후예 또한 한반도로 귀향 후 가락 문화 속에 살았다. 삼한의 문화에서 동질성이 있는 것은 가락 문화와 관련이 깊다. 삼한의 뿌리 문화도 가락으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한반도에서 출발한 삼한은 대륙의 깊은 곳에서 그 터전을 마련했으며, 기원후 고대 국가로 발돋움했다. 그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고구려, 백제, 신라이다.

     

    모수국을 비롯해 삼한의 여러 부족국가가 나온 것은 그 터전이 한반도가 아니다. 대륙의 넓은 대지에서 태동했다.

     

    수십만 년 전 한반도에서는 작은 변화가 일었다. 원시적 부족사회를 일구며 살았던 원주민들이 농경사회를 일구면서 그 규모가 점점 거대화되었기 때문이다. 규모의 거대화로 중앙집권식의 통치기반이 절대로 필요했다. 여러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대부분 하나 둘 체계를 완비했다. 과거시험 또한 생겨났으며 학문적 진보를 이뤘다. 한반도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문명의 속도가 매우 빨랐다. 다른 지역은 대부분 원시 부족사회였다.

     

    한반도는 인류 문명의 뿌리 기반을 이룬다. 조선의 생활과 문화 역시 가락 문화이다. 지금의 영어와 한자도 한국어가 뿌리 언어이다. 동일 음들이 많이 발견되는 것은 그 뿌리 토양이 한반도이기 때문이다. 한반도 외는 조선(예수~정약용)의 산하였지만 대부분 원시 부족사회였다. 기독교에서 보이는 시온지는 수원을 말하는 것이다.

     

    지금의 지식인들은 그 사실을 모르겠지만 수만 년 전 가락 속 학문의 진보는 지금보다 최소 수 만 년 앞선 것으로 지금보다 월등한 학문적 진보를 이뤘다. 철학 또한 진보시켰으며 인류의 뿌리 문명을 이뤘다. 지금의 인류가 과거 급제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한 정도로 그 학문 또한 깊었으며 과거 시험을 통해 인재를 양성한 것 또한 수만 년 앞섰다. 선조들의 그러한 학문적 깊이는 유서 깊은 유물과 유산을 남겼다. 그들의 지식은 이 시대사는 손들이 알기에는 버겁다. 왜냐하면 그들이 남긴 유산의 해석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역사 또한 그러한 사실을 증명한다. 지금의 지식으로는 해석을 못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지금 배우는 역사 또한 큰 그림부터 잘못 한 관계로 엉망진창 한 역사서가 되었던 것이다.

     

    선대는 많은 지식적 유산을 남겼다. 그러한 것은 그 수준의 학문적 고찰이 있어야만 해석 가능하다. 자연의 위치와 인간의 도, 그리고 인과 사, 그리고 지금 문명권에서도 나름대로의 고찰이 있었다. 그들이 남긴 유산도 많으며 이 시대 꼭 필요한 지식을 산하에 남겨 두웠다.

     

    그것은 학문적 고찰과 천재성을 지녀야 해석 가능하다. 지금의 역사가 날조의 역사가 된 것은 여러 학문적 고찰이 부재했기 때문이다.

     

     

    *수원 칠보산의 보물 중 산삼, 맷돌, 잣나무, 황금 수탉, 호랑이, , 장사, 금 등 이 있으며 이 중 산삼과 맷돌은 인류의 뿌리 문명은 가락 문화에 있다는 걸 알린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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