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2024.08.25 13:44 우주 이야기 36편, 우주 붕괴에서 살아남은 인류, 미래는?

    김홍범 기자 netcityweb@daum.net | 우주스페셜 | 인쇄



    대붕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의 무한의 공간이 존재한 우주들이 수없이 붕괴됐던 것이었다. 차원 또한 특이하며 다양했다. 다양한 생명집단이 번영을 누렸으며, 지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외계인도 무수히 많았다.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고유한 문명을 일궈 나갔으나 우주들의 붕괴는 그러한 문명에 있어서도 몰락의 길을 걸었다. 우리가 아는 검은 우주는 그러한 우주들의 붕괴 속에서 탄생한 우주이다. 카오스우주의 잔해는 무수히 많은 영적인 존재들에 있어 출구의 역할을 했으며 그러한 영혼들 또한 검은 우주에 무수히 많았다. 인류의 최전선에는 창조우주급의 공간을 활애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인류로서는 천만다행인 것으로 초창기 순정우주를 정착지로 여행하며 한동안 번영기를 누렸다. 

     

    외계문명 또한 그러한 벽을 넘은 고도의 문명 또한 무수히 많았다. 초창기는 그러한 세계와 마찰도 있었으며 전쟁 일삼았다. 또한 그러한 문명들은 그들 나름데로의 질서가 있었으며, 지옥을 창조해 나갔다. 지옥은 과거 우주의 이면의 단상이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검은 우주는 그 수명을 다해갔다. 모든 물질이 그 한계점을 넘었던 것이다. 주춧돌의 역할을 했던 카오스 우주 또한 하나 둘 붕괴의 길을 걸었다. 전 우주의 동시다발적인 붕괴적 사건이 일어났으며 빛보다도 빠르게 우주는 붕괴되어 갔다. 그 힘을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힘과 거대한 힘이 시간의 초월로 그 힘을 잃어버렸던 것이었다. 그것은 창조우주적 문명을 거느린 세계에도 이겨내기 힘든 영역이었다. 지옥 우주 또한 붕괴되어 나갔다. 

     

    그러한 힘을 이겨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였다. 그 세계를 유지함은 물론 대붕괴와 사멸에서 이겨내야 하는 문제였기 때문이다. 문명을 유지하는 것 조차 힘든 분야였다. 여러 외적 문명들은 그 해법을 자연 속에서 찾으려 했다. 그러나 그것 또한 매우 어려운 문제 중의 하나였다. 가장 기본적인 법칙에 있어 그들의 수준이 거기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과거  태반의 문명들은 지옥세계로 그 또한 거의 살아남지 못했다. 살아남은 건 손가락에 꼽을 정도였다. 거기에 지금의 인류가 있던 것이다. 우리는 이제 그 세계에서 가장 월등한 자연상태의 우주를 만났다. 그것이 월계우주이다. 그 세력은 다양한 자연적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문명 또한 극초월의 문명을 달성했다. 신계 또한 신비로운 짐승의 모습으로 우리의 사고방식과는 많이 다르다.

     

    또 하나의 초월적 문명은 바로 범문명이었다.

    선대 인류는 그러한 것들 대비하고 준비했던 것이다. 지금의 인류와는 자세와 정신이 다를 수밖에 없는 위치였다. 

    그는 22세 되던해 떠났으며, 모든 문제를 풀었던 것이다. 돌아온 건 3년 전으로 그와 함께 초고도의 문명이 강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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