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2024.08.21 12:26 우주 이야기 13편, ‘우주의 행성’에서

    김홍범 기자 netcityweb@daum.net | 우주스페셜 | 인쇄



    다차원우주’의 길에서 만난 ‘카오스우주’는 우리에게 경이로움을 선사했다. 그것은 지금의 과학으로는 풀지 못하는 신비로운 세계였기 때문이다. 인류는 감히 상상할 수도 없었으며, 그 호기심을 충족하지도 못했다. 그것은 오랫동안 해답을 찾으려 해도 풀기 어려운 문제들이기 때문이다.

     

    광활한 우주에서 지구의 인류는 나약했으며 초라했다. 그리고 한없이 작은 존재에 불과했다. 지금의 우리는 다시금 거대하고도 신비로운 천체를 마주하게 되었다. 그 행성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 크기로 신비롭고 거대하게 다가왔다.

     

    지금까지 인류가 걸었던 행성은 달이라 할 수 있지만, 다시금 한 보 앞은 우리의 공상적 상상을 넘어선다. 그것은 우리가 경험해야 할 우주이자 행성으로 진보적 인류로서 화성에 정착하는 시대로 보아야하기 때문이다. 인류는 화성에 정착한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천문단위에 접근해야 한다. 그곳이 곧 우리의 제2의 고향이자 삶의 중심이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지구로 비추어 본다면 비교자체를 불허한다. 그것은 태양계의 크기보다 컸으며, 은하계보다 또는 우주 단위보다 컸다. 우리가 아는 가장 큰 단위의 우주는 대략 150억 광년으로 지금적 천문단위와의 거리에 육박한다. 그 행성우주는 곧 인류의 시각에 비치며 서서히 다가올 것으로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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