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2024.08.21 15:03 신(神) 세력은 인류와 갈라섬을 의미하는 것이다

    김홍범 기자 netcityweb@daum.net | 기획연재 | 인쇄



    신계와 동시대 살아간다는 것은 여러 의미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수원화성은 신계는 지구의 인류와 갈라선다는 걸 표현한 작품이기도 하다. 가장 큰 이유는 탐욕과 욕심이 한 몱 한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고착화된 지식은 매우 위험한 경우에까지 치달을 수 있다. 이는 인류에 있어서 월계세계에 적응하는 것조차 매우 힘든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일한 신계세력과의 관계도 악화일로 치달을 수 있다. 지구의 인류는 외계적 인류로서 정의를 내려야 한다. 본고향은 지구가 아니다. 붕괴된 우주의 잔해에서 생존한 존재로 보아야 한다. 

     

    지구는 월계 식민령이다. 그들과의 타협으로 현명하게 헤쳐나갈 수 밖에 없다. 시간이 지나면 범세력은 지금의 인류와 갈라서는 것은 물론 독자적인 길을 걸을 것으로 보아야 한다. 지금의 인류와 길이 전혀 다른 것이다. 지금의 태반의 인류는 과거 있었던 그들의 고향우주적 태고의 모습으로 돌변할 수 있다. 스타워즈에 보이는 여러 종족으로 갈라설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지금적 인류의 모습은 잠시뿐이다. 길지 않은 미래 천천히 본모습을 되찾아 갈 것으로 내다봐야 한다. 

     

    이러한 사실들은 과거 붕괴된 카오스우주적 특성에서 찾아야 하며, 그 이전시대와 그 이후시대 속에서 역사가 그려졌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곳의 인류도 그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이다. 또한 과거 우주엔 수없이 많은 외계적 문명 또한 있었으며 수없이 많은 세계가 멸망의 길을 걸었다는 것을 인류는 되새겨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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