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TCITY NEWS] 이번 이용기는 OBS Studio를 단순한 화면 캡처 프로그램이 아니라, PC 한 대에서 웹서버와 웹방송을 동시에 운영하는 작은 방송 콘솔로 쓰는 과정이다. 유선 네트워크는 기존 웹서버 운영에 두고, 저가 USB 무선 장치는 방송·카메라·중계 실험 쪽으로 분리했다. 사용자가 말한 핵심 문장은 그대로다. “PC 한 대로 유선은 웹서버, 3000원짜리 USB 무선공유기는 웹방송으로 쓰고 있습니다.”
현재 구성은 꽤 단순하지만 역할은 분명하다. 본 서버는 https://netcity.co.kr/와 관련 사이트를 계속 제공하고, OBS는 그 화면을 브라우저 소스로 받아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한다. 여기에 USB 캠코더는 PIP 화면으로, 하단 자막은 브라우저 오버레이로, PC에서 재생되는 사운드는 데스크톱 오디오 캡처로 묶었다.
PC 한 대를 두 역할로 나눴다
이 방식의 핵심은 “기존 서버 운영을 건드리지 않는 것”이다. 유선랜은 웹서버의 안정적인 기본 경로로 유지하고, USB 무선 장치는 방송 실험과 보조 네트워크 역할로 사용한다. 방송 쪽에서는 OBS가 화면 합성과 유튜브 송출을 맡는다. 웹페이지, 캠코더, 자막, 특수 효과, PC 사운드가 모두 OBS 장면 안에서 합쳐진다.
| 구성 | 역할 | 현재 적용 |
|---|---|---|
| 유선 네트워크 | 웹서버 운영 | netcity.co.kr 메인과 하위 사이트 유지 |
| USB 무선 장치 | 방송·중계 보조 | 191 계열 작업 폴더와 웹캠·방송 구성 연결 |
| OBS Studio | 화면 합성·송출 | 웹페이지, 웹캠, 자막, 효과, PC 사운드 믹스 |
| YouTube Live | 외부 송출 | OBS RTMPS 연결로 방송 출력 |
장면은 순환 방송으로 만들었다
OBS에는 NetCity Link Rotation 장면을 새로 만들었다. 이 장면은 https://netcity.co.kr/index.php의 탑 메뉴 사이트와 하단 푸터 사이트를 순서대로 보여준다. 탑 메뉴 8개와 푸터 7개, 총 15개 사이트가 20초 간격으로 바뀌며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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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 제어는 별도 플러그인에 의존하지 않고, OBS WebSocket을 호출하는 로컬 스크립트로 처리했다. 현재 표시 중인 사이트, 다음 사이트, 전체 순번은 상태 파일에 저장되고, 그 값을 OBS 상단 라벨 오버레이가 1초마다 읽는다. 그래서 방송 화면을 보면 지금 어느 사이트를 보여주는지 바로 알 수 있다.
웹캠과 자막을 같이 얹었다
단순히 웹페이지 하나만 송출하면 방송 화면이 정적이다. 그래서 USB 캠코더를 GD-C100 MJPEG Relay 소스로 넣고, 우측 하단 PIP로 배치했다. 하단에는 NetCity Scrolling Ticker 자막을 넣었다. 자막에는 운영 구조, OBS 송출 상태, “유선은 웹서버·USB 무선은 웹방송”이라는 메시지가 계속 흐른다.

오디오도 중복을 피하도록 정리했다. OBS 안에서 브라우저 소리를 다시 모니터링하면 PC 스피커와 방송 오디오가 겹칠 수 있다. 그래서 PC Desktop Audio만 방송 트랙 1로 보내고, 브라우저 소스·자막·효과·웹캠 소스의 오디오 트랙은 비활성화했다. 청취자는 PC에서 재생되는 소리를 듣지만, OBS 로컬 플레이에서 다시 울리는 에코는 만들지 않는다.
특수 효과 장면도 따로 만들었다
방송 화면에 약간의 질감을 주기 위해 Web Browser FX 장면도 따로 만들었다. 기본 웹브라우저 장면 위에 얇은 스캔라인, 대각선 빛 스윕, LIVE 프레임, 신호 상태 배지를 얹은 구조다. 실제 송출 화면을 가리지 않도록 강한 효과보다는 얇은 방송 HUD 느낌으로 맞췄다.
OBS가 방송 콘솔이 됐다
이번 구성을 통해 OBS는 단순 캡처 도구가 아니라 작은 방송 콘솔이 됐다. 웹서버 화면을 보여주고, 사이트들을 자동 순환하고, 웹캠을 PIP로 올리고, 자막과 특수 효과를 합성하고, PC에서 나는 소리를 방송 오디오로 보내는 역할을 한 장비에서 수행한다.
실제 운영에서 중요한 것은 화려한 장비보다 역할 분리다. 유선은 웹서버의 안정적인 길로 두고, USB 무선 장치는 방송과 실험의 길로 나누었다. 그 위에 OBS를 올리면, PC 한 대로도 웹서비스와 실시간 방송을 함께 굴릴 수 있다. 이번 이용기는 그 구성이 실제 화면으로 돌아가는지 확인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