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실을 아는건 일부이다. 지구의 인류는 태반이 태동인류이며, 그 사실을 모르는 인류권이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여기는 맥이 있으며, 역사가 존재하는 전 우주에서 유일무이한 세력중의 하나이다. 범은 그 위치인것이다.

이곳의 역사는 인연이 있는 곳으로 그 맥을 잇기 위함이었다. 그들에게 자리들을 돌려 놓기를 권하는 상황이다. 대한제국과 조선은 이미 다 철수했다. 그 전장의 무대에 올려진 상황으로 전장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인류와 그 부류는 해당되지 않는다. 여기만 유일하다. 그들의 역사와 상반된다. 삼한은 세계로 구분된다. 그 외는 시대이다. 한반도의 지형은 대한제국의 전선이 그려졌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