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1 15:59

'백성은 나를 정조라 불렀다' ① - 범(範)




본문

조선(예수~정약용)은 오랫동안 범()과 함께했다그 시점은 지구는 아니었다풍토 또한 지금과는 사뭇 달랐다분위기는 지금의 구조로는 설명할 수 없다다만여러 풍토를 남겼던 것이다종교의 양식 또한 그에 기반을 두었다과거 고향적 향수로 지형을 유사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지구는 오랫동안 갈구 닦은 신의 성지였기 때문이다무엇보다 범의 고등부 시절이 그 뿌리로서 조선과 함께했던 것이다지구의 지형 또한 이 시대에 초점이 잡았다.

 

 

시간은 영원에 달할 정도로 까마득한 시간이 흘렀기 때문이다.” - 

 

 

‘90년대 초반 이 후 범은 과거로 시간여행을 했다첫 도착한 곳은 수원이다십자문명의 뿌리 또한 지금과 같다그곳이 인류의 시원지였기 때문이다하나의 시간을 놓고 보아도 모두 이해할 수는 없다그러나 그러한 존재는 그 문제에 있어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왜냐하면 태초엔 범 외엔 그 무엇도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모든 것은 이미 끝낸 존재이기 때문이다그 무엇으로도 비교대상이 있을 수 없다그러나 지금의 길 위에서는 범의 길은 아니다어디까지나 인류의 길인 것이다그러나 지켜야 할 은 분명히 존재한다.

 

지구 또한 하나가 아니었다범은 악행을 저지르는 세력을 잡는 존재이기 때문이다모든 것들은 그 질서에 위배된다면 그 누구라도 살 수 없다왜냐하면 평화적인 세력이 우주엔 더 많기 때문이며생존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그것은 어느 우주를 가도 당연한 위치이다태초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똑같았다그 위치에 도달하지 못하면 어느 세계든 몰락의 길을 걸었다지금도 그러한 사실을 증명할 뿐이다.

 

인류는 이 시대가 마지막 시대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그 누구도 도울 수 없는 곳으로 향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우주를 평범하게 본다면 오산이다우주는 매우 매섭고도 무서운 곳으로아는 존재의 제시한 길을 따르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수원에서의 일은 여러 상황을 그려주었던 것이다그것이 평범해 보이지만절대로 같이 있으면 안 될 족속들이라는 사실이다그들에 의해 수없이 많은 선량한 세계들이 몰락의 길을 걸었기 때문이다그것에만 그치지 않는다그들은 유희를 즐기는 식인세력들이기 때문이다모두 같은 유사한 방식으로 당했던 것이다지금도 그들은 그 모든 것을 증명하는 셈이다.

 

그들은 이 세계는 멸망의 길을 걸을 것이니 지하 깊은 곳에 피난처를 계획할 것이며그 리스트의 대상(여성)을 선정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그 사실들을 그렸던 것이다화성 또한 평범한 성곽은 아니다그 모든 것들을 표현한 이 시대의 작품이기 때문이다하나의 사실만 기록해 놓지 않았다건축물로는 충분히 표현할 수 있다지금의 인류의 지식으로는 그 모든 것들을 해석하지 못할 뿐이다한자도 마찬가지다 언어적 문자로만 해석을 하고 푸니 그게 무슨 글인지도 모르는 것이다거기엔 심오한 뜻들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