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5 20:13

오송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10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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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일제약 관계사인 일본 대상 의약품 비즈니스 전문 기업 오송팜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사업에서 최고 등급인 ‘강소+’ 단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해 마케팅·금융 등 지원사업에 우대함으로써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오송팜은 일본 현지에 자회사 ‘브리오파마(Brio Pharma)’를 설립하는 등 외국 제약사의 진출이 어려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지난 2월 환인제약과 공동개발한 SSRI계 항우울제 ‘에스시탈로프람정’의 허가를 취득했고, 6월 1일 ‘제2종 의료기기 제조판매업’ 허가를 취득하며 일본 수출 전문 제약사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공고히 한 바 있다.

 

오송팜은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선정을 통해 오송팜의 우수한 수출 실적과 노하우,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며, 앞으로 의약품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및 의약품 원료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할 것이고, 다양한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를 통해 국내와 해외 제약사들이 일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