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11:53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경기미래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

경기도-광주광역시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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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광주광역시의 청소년 39명이 참여한 문화교류 프로그램 ‘경기미래수학여행’이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동안 성황리에 진행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는 경기미래수학여행에 참가한 학생 20명과 함께 광주광역시에서 주관하는 “오매나! 광주 봉공(동공)지진!”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경기도의 마스코트 ‘봉공이’와 광주광역시의 마스코트 ‘오매나’가 만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파주 문발초등학교, 광주 금호초등학교, 광주 성진초등학교 학생 39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5.18 역사탐방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방문 및 해설 ▲천체투영 관측 ▲추억 사진전 등 근현대사 현장과 양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기미래수학여행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문화를 이해하고, 공통된 역사적 경험을 통해 평화와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경기도와 광주광역시의 청소년이 함께한 이번 행사가 양 지역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5월 광주광역시와 ‘대한민국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교육·교류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 상생 번영을 위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에는 광주광역시 청소년들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 초청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와 관련한 추가 문의는 진흥원 누리집(https://www.gill.or.kr)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1588-055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