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들아 불가능 영역권에 도달하면 지구의 바다까지 다 갈아버린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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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겨들어 지구인들아 불가능 영역에 도달하면
지구 통채로 갈아버린다고 섬 하나 남겨두고
다 갈아버린다니깐
기냥 매끈매끈 땅만 남는거야 무슨 상황인지 이해를 하지?
이렇게 흘러가면 다 가거든?
왜 한계치냐면 얘기했잖아
너희들이 태운 고서 하나가 우주급 사해바다를 이룬다고
말 했잖아 한국아
그림만 살려 놨냐고 물어보는거야
거기에 형용할 수 없는 까마득한 옛날 일이거든
너희들이 시간이 아니라
한국아 까마득하고도 까마득한 시간의 건너편의 오래지난 옛날 일이거든?
그림만 살려 놨냐고 묻잖아
신은 보통 시간을 그렇게 보내거든?
너희들에게 조금 알려주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