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 제3차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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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8일, 관내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과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위해 ‘2024년 제3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의 사례관리 대상자는 자녀의 문제 행동과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신체·정신 건강의 악화와 주거 및 부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가구이다.
회의에는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사례대상자 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한 개입 방향과 정상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