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가지' 보물, 수원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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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여러 고을과 비교될 수 없는 값진 보물이 숨겨진 곳이다.
여행할 수 있는 최고의 도시이며, 고유한 정신문화를 이룬 지식마저 산재해 있다.
근원의 의미 또한 부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적 색채를 간직한 과거에는 전례 없는 도시 중의 하나이다.
표면으로 보는 도시는 일반 도시와는 별 반 차이가 없다. 그러나 그 이면은 우리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고유한 지식이 산재해 있기도 하며 인류가 걸었던 여러 경험적 지식 또한 간직하고 있다. 우리는 그 사실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다.
‘화령전’을 예로 들어본다면 ‘정조대왕’과 관련이 건축물로 치부할 수 있으나 그 이면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여러 진실이 담겨져 있을 수 있다. 화령전은 ‘자연의 령’을 모신 것으로 생동하는 자유로움을 표현한 동양풍의 건축물이라는 점이다. 또한 과거 백성으로부터 ‘정조’의 호칭을 얻었던 ‘범’을 기린 것으로 이는 현시대 ‘목신’의 육신으로 생을 마감하는 것을 기린 건축물이라는 점이다. 그 뿐 아니라 1995년 이전 유명세를 탔던 마돈나의 Cherish를 모티브해 디자인 했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범은 건축학도였고 ‘95년 8월 과거로 떠났기 때문이다.
수원화성 또한 그러한 의미가 부여된 것으로 다양한 상징적 의미가 서린 곳이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 존재하는 것으로 그 첫 번째가 바로 ‘신’과 관련이 있다는 점이다. 두 번째로는 ‘우주’가 될 수 있으며, 세 번째로는 ‘인류’와 ‘자손들’이란 의미를 부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네 번째부터는 ‘방호적 관계’라는 설정이다. 이는 인류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종교 또한 이와 뗄 수 없는 관계로 앞으로의 신학은 인류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본 시대의 건축물로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의미로서 수원을 여행을 한다면 보다 값진 보물을 발견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 간 걸어온 선대들의 고유한 지식이 수없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방어적 자세를 취해야 하는 것은 환란시대가 곧 도래하기 때문이다. 지금의 문명사회로는 버겁기 때문이며 불가능한 영역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화성은 방호의 취약한 실정으로 인류의 몰락과 멸망에 이를 수 있는 위치를 타파하기 위함이다.
그 상황에 최선의 위치는 역시 신과의 생활이다. 자유로운 생활은 그 환란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강적 요소 또한 무시 못 하는 상황으로 미래 인류로 본다면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일 수 있기 때문이다.
광교산 ‘창성사’ 또한 규모에 있어 비교대상이 없으며, 예를 올리는 제단까지 있었다는 사실이다. 지금의 ‘창성사’ 부지는 역시 ‘백제금동대향료’를 모티브해 조성했다는 점이다. 그 풍토 또한 황해를 중심으로 퍼져나갔으며 여러 고유한 문화와 유적을 남겼던 것이다. 중국인의 조상중의 하나는 수시로 드나들었으며 그 자손들이 지금도 살아가고 있다.
지구는 신비로움을 간직한 곳으로 모두 알 수는 없지만, 미래 인류로 본다면 소중하게 간직할 지식이라는 점이다. 수원은 그러한 소중한 지식이 담겨져 있다. 이제부터 수원여행을 찾아 떠나보는 건 어떨까.